00:00강원 지역은 기온이 영하 20도 밑으로 떨어지는 곳도 있었습니다.
00:04향로봉의 체감기온은 무려 영하 35.9도.
00:09이게 얼마나 추운지 가늠이 잘 안 되는데
00:11바닷물도, 폭포도, 강도 얼어붙었습니다.
00:15강경모 기자입니다.
00:19해안도로 난간에 고드름이 한가득입니다.
00:23아이들이 신기한 듯 연신 만져봅니다.
00:26방파제 곳곳도 하얀 얼음꽃이 폈습니다.
00:30바닷물이 닿는 곳마다 그대로 얼어붙은 겁니다.
00:34절벽을 타고 떨어지던 인공폭포도 거대한 빙벽이 됐습니다.
00:38오늘 오전 강원 화천광덕산은 영하 22.7도까지 떨어졌고
00:43인제 향로봉도 영하 21.3도를 기록했습니다.
00:48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 떨어졌습니다.
00:52향로봉은 무려 영하 35.9도까지 내려갔습니다.
00:55추위가 되레 반가운 곳도 있습니다.
01:03산중턱 덕장에는 명태를 넣는 덕거리 작업이 한창입니다.
01:07찬 바람을 맞으며 얼고 녹기를 반복하면 황금빛 황태로 거듭납니다.
01:13얼어붙은 강가에서 빙어 낚시객은 손이 빨개져도 연신 입지를 기다립니다.
01:17대설특보가 내려진 울릉도는 설국으로 변했습니다.
01:23무릎까지 쌓인 눈을 치워보지만 좀처럼 끝이 안 보입니다.
01:36제주에선 한라산 등반로가 전면 통제됐고
01:39주요 산간도로도 통행이 금지됐습니다.
01:42채널A 뉴스 강경모입니다.
01:47감사합니다.
01:48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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