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다음 소식입니다. 한 영상이 중국 대륙 전체를 발칵 뒤집었습니다.
00:06중국 농촌에서 배추의 신선도를 유지하기 위해서 일군 발암물질인 포름 알데히드에다가 배추를 담근 사실이 적발됐습니다.
00:16이 문제는 이 배추가 우리나라까지 들어왔는지 여부가 아직 확인도 되지 않은 상태라는 겁니다.
00:24서창우 기자의 보도입니다.
00:27중국 배추밭에서 배추를 나르는 작업이 한창입니다.
00:31그런데 작업자들이 배추를 액체가 담긴 대하에 넣었다가 꺼낸 뒤 화물차에 씻는 작업자에게 건넵니다.
00:44트럭 주변으로 빨간색 병들이 굴러다닙니다.
00:48병 겉면에 붙은 라벨을 자세히 들여다봤더니 포름 알데히드 용액이라고 적혀 있습니다.
00:53대하에 있던 액체가 바로 포름 알데히드였던 겁니다.
00:57자극성이 강한 포름 알데히드는 무색의 화학물질로 세계보건기구는 일군 발암물질로 분류하고 있습니다.
01:05중국에서도 포름 알데히드는 식품 가공 보조제로 생산하거나 판매 과정의 사용을 금지하고 있습니다.
01:11이 같은 영상이 공개되자 당국이 수사에 나섰고 실제로 포름 알데히드를 배추 유통 과정에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01:20당국은 수매업자가 배추를 운송하는 동안 신선도를 유지하기 위해 이 같은 행위를 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01:27당국은 배추 유통 경로를 긴급 추적하는 한편 해당 지역의 채소 수매와 운송 판매 과정 등을 들여다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01:35포름 알데히드 처리가 된 배추가 우리나라를 비롯해 해외로 수출됐는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01:44채널A 뉴스 서창우입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