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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중국의 한 절임배추 공장에서 작업자가 담배를 피우고 침을 뱉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확산해 논란이 된 사건과 관련, 공장 대표에게 수억원대 벌금이 부과했습니다.

2일 베이징일보에 따르면 랴오닝성 싱청시 시장감독관리국은 문제의 절임배추 공장 대표에게 벌금 100만 위안(약 2억 1000만원)을 부과했습니다. 해당 업체는 벌금 5만 위안(약 1050만원)과 생산·영업 정지 처분을 내렸습니다.

앞서 중국의 소셜미디어(SNS)에는 지난해 10월 랴오닝성 후루다오시의 절임배추 공장에서 촬영된 영상이 퍼지며 논란이 일었습니다.

30초 분량의 해당 영상에는 작업장 바닥에 절임 배추들이 쌓여있고 남성 작업자들이 갈퀴로 배추들을 이리저리 섞거나 옮기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그런데 한 남성 작업자가 작업 도중 손에 담배를 들고 있다가 입으로 가져가 무는가 하면 작업장 여기저기에 침을 뱉는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영상은 중국은 물론 한국에서도 빠르게 퍼지며 중국 음식 전반에 대한 위생 문제 우려를 불러일으킨 바 있습니다.

싱청시 시장감독관리국은 조사 결과 해당 업체가 식품안전관리 제도를 제대로 수립·이행하지 않았고, 식품안전 관리자도 배치하지 않았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공장 위생 환경 관리와 원료 검수, 생산 공정 통제, 제품 검사, 종사자 관리 등에서도 관리 부실이 드러났다고 밝혔습니다.


오디오ㅣAI앵커
제작ㅣ최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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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지난해 중국의 한 절임배추 공장에서 작업자가 담배를 피우고 침을 뱉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확산해 논란이 된 사건과 관련 공지장 대표에게 수억 원대의 벌금이 부과했습니다.
00:142일 베이징 일보에 따르면 랴오닝성 싱청시 시장감독관리국은 문제의 절임배추 공장 대표에게 벌금 100만 위안을 부과했습니다.
00:23해당 업체는 벌금 5만 위안과 생산 영업정지 처분을 내렸습니다.
00:28앞서 중국의 소셜미디어에는 지난해 10월 랴오닝성 후루다우시의 절임배추 공장에서 촬영된 영상이 퍼지며 논란이 일었습니다.
00:3930초 분량의 해당 영상에는 작업장 바닥에 절임배추들이 쌓여있고 남성 작업자들이 갈퀴로 배추들을 이리저리 섞거나 옮기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00:48그런데 한 남성 작업자가 작업 도중 손에 담배를 들고 있다가 입으로 가져가 무는가 하면 작업장 여기저기에 침을 뱉는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01:00영상은 중국은 물론 한국에서도 빠르게 퍼지며 중국 음식 전반에 대한 위생 문제 우려를 불러일으킨 바 있습니다.
01:07칭청시 시장 감독관리국은 조사 결과 해당 업체가 식품안전관리 제도를 제대로 수립 이행하지 않았고 식품안전관리자도 배치하지 않았다고 지적했습니다.
01:18또 공장 위생 환경관리와 원료 검수, 생산 공정 통제, 제품 검사, 종사자 관리 등에서도 관리 부실이 드러났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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