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이란 전쟁으로 우리나라 해상 물류에도 차질이 생겨서 수출기업 피해가 현실이 됐습니다.
00:05백길이 막힌 호르무즈의협 대신 인접국가를 통한 육상운송도 시도하고 있는데 물류비 부담이 갈수록 커지는 상황입니다.
00:13차상현 기자입니다.
00:19부산항 신항 배후단지에 자리한 물류창고입니다.
00:23선박에 싣고 세계 각지로 보낼 수출 화물이 가득하지만 중동으로 가는 컨테이너는 자취를 감췄습니다.
00:30이전에는 이 창고에서 가전제품과 기계장비 등 수출품으로 일주일에 컨테이너 10개 분량을 채워 배에 실었지만 이란 전쟁으로 중동 수출이 힘들어지자 지금은
00:41화물 운송 요청이 사라졌습니다.
00:44물류창고에 보관 중인 화물입니다.
00:47두바이항을 거쳐 바레인으로 갈 예정이었지만 중동행 백길이 끊기면서 이곳에 아직 남아있습니다.
00:53일부 업체는 항로가 막힌 호르무즈협 대신 오만 등 인접국가 항만에 화물을 내려놓고 있습니다.
01:01막혀버린 바닷길 대신 육상 운송을 시도하기 위해서인데 운송비가 추가로 들어갈 수밖에 없습니다.
01:08포르무즈협 바깥쪽에 있는 포트에 컨테이너를 강제 양화하고 수입자들이 추가 비용을 들여서 찾아가는 방식으로 해결이 되고 있고
01:17또 어떤 돌발적인 상황에서는 다시 한국으로 돌아오는 건들도 발생을 하고 있어서
01:23국제유가 상승으로 해상 물류비까지 오르는 탓에 대책을 세우기도 쉽지 않습니다.
01:29이렇다 보니 기업 규모가 작을수록 버틸 수 있는 기간이 더 짧을 수밖에 없습니다.
01:48중동 정세가 언제 안정될지 모르는 상황에서 수출길에 차질이 생긴 우리 기업 피해는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01:55YTN 최상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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