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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큰 목표는 한반도 비핵화!
북한과의 핵 협상에 나선 대한민국

#이제만나러갑니다 #김정은 #핵 #김주애

채널A 이제 만나러 갑니다
매주 일요일 밤 20시 5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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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28한국국토정보공사
00:58한국국토정보공사
01:26한국국토정보공사
01:31한국국토정보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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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35한국국토정보공사
01:38한국국토정보공사
01:41이 책상 하나를 앞에 두고서 남북이 치열하게 협상했다는 게 조금 인상이 깊은데요.
01:47지금은 김정은이 우리랑 말도 안 하잖아요. 말도 안 하고 있는데
01:51그때는 어떻게 이렇게 32번이나 만나서 핵 협상을 하게 된 거예요.
01:57이때 1991년은 정말 격동의 시기라고 볼 수 있습니다.
02:01왜냐하면 1991년 12월에 사회주의 종주국이었던 소련이 무너집니다.
02:05다 붕괴해 버리거든요.
02:06그러니까 소련이 해체되는 것과 동시에 수십 년 동안 이어오던 그 냉전 체제
02:11이 냉전 체제가 미소관의 냉전 체제가 완전히 다 없어지게 됩니다.
02:14그리고 또 한국은 러시아 그리고 중국을 비롯해서 공산권 국가들과의 수결을 확대해 나가면서
02:21북방 외교에 전념하고 있던 그때였습니다.
02:24그런데 반대로 북한은 어땠냐.
02:26북한은 영변에 있는 오메가와트짜리 후견 감속로에서 나오는 그런 폐기물을 가지고
02:31플루토니움을 재처리한다는 그런 의심을 받고 있던 그런 시기였습니다.
02:36그러니까 그때 당시 한국은 노태우 정부 시기였었는데
02:40노태우 정부가 남북관계 개선을 위해서 북한에 화해의 제스처를 던졌고
02:45북한은 또 자기들이 정상적인 국가로 인정받기 위해서
02:48그러니까 핵 의혹을 빨리 수습해야 되는 그런 상황이었습니다.
02:53당시는 그러니까 1991년도 상황이잖아요.
02:56북한에 아직 핵이 없었을 때입니다.
02:58다만 북한이 핵을 개발하려 하려는 것 같은데
03:02라며 영면에 뭔가를 짓고 있는 것 같은데
03:04플루토니움을 건드는 것 같은데
03:06라는 국제사회에 합리적인 의심이 있었고
03:09당시 대한민국 정부는
03:10북한의 핵 문제를 어떻게 핸들링하는지를 보여줘야만 하는
03:14굉장히 중요한 자리였거든요.
03:15그러니까 그때 당시 남북회담이 잘 되면
03:18북한이 핵을 못 갖게 막을 수도 있었던
03:21굉장히 중요한 남북회담 대화록이
03:24회의록이 이번에 공기가 된 겁니다.
03:26자 남북 양자가 어떻게 만나서
03:28북한에 핵을 개발하지 못하게 설득을 잘 할 것이냐
03:31합의를 잘 할 것이냐
03:32라는 문제에 전 세계 이목이 쏠린 상황에서
03:361991년 12월 판문점에서 드디어 남북 간의 핵 문제를 다루는
03:411차 대표 접촉이 개최됐습니다.
03:45이번에 공개된 회의록 중 일부를 제가 밑줄 쳐 왔습니다.
03:49회담 초반에 남북이 굉장히 훈훈한 대화를 주고받거든요.
03:54자 이게 그 당시 회의록인데
03:56기자들이 악수 좀 한번 해주세요.
03:59악수했는데 다시 해달라고 요청하는 그런 상황이에요.
04:02그러자 남북의 대표단이
04:05악수는 많이 할수록 좋지
04:06악수는 몇 번 하면 통일이 돼갔나
04:08라는 굉장히 훈훈한
04:10이 놈을 주고받으면서 가벼운 대화로
04:13회의가 시작이 됐습니다.
04:15그러나 회의가 시작되면
04:17북한은 항상 모든 회담에서도 기선 제압을 하려고 됩니다.
04:22그때 당시의 91년도 당시에도
04:23북한이 기선을 제압하려는 시도를 했어요.
04:26우리 북한에 정보력이 이만큼 있다라는 걸
04:28과시한 대목인데 제가 읽어드릴게요.
04:31당시 이제 북한의 핵시설 사찰 문제를 두고
04:33남북 간의 대화를 하던 중에
04:35북측 대표였던 당시 최우진
04:38외교부 부부장이 이렇게 얘기하는 거야.
04:41우리도 남조선에
04:43미국의 핵무기가 있었다는 것을 우리도 다 알고 있지
04:46라고 얘기하는 거예요.
04:48그러면서 이렇게 되면 미군 기지도
04:50사찰 대상에 포함시켜야 되지 않겠디
04:52라고 기선 제압을 하는 거예요.
04:55말도 안 되는 얘기를 하는 거예요.
04:57그러면서 당시 이제 북측의 공동 대표였던
05:00김영철은
05:01한미연합 훈련인 팀 스프리트까지
05:04이 협상 테이블에 꺼내 놓습니다.
05:06그러니까 딴지를 거는 거죠.
05:08이렇게 얘기해요.
05:08당신들이 어떤 장비와 비행기가 동원되는지
05:11우리는 앉은 자리에서 손금 보듯이 할 수 있지
05:14라는 허풍, 블러핑을 당시 북한이
05:17굉장히 세게 털며 노릉장을 놓기도 했다라는
05:21내용이 이번에 그 사람이 공개가 됐습니다.
05:23그때 회담에 나온 사람 중에 최호진이라는 사람이 대표였고
05:29김영철이가 그때 아마 대좌였을까요.
05:32북한군 대좌로 나왔고
05:34김수길이라고 제 한 4, 5년 선배인데
05:36미국 담당 과장이에요.
05:39그리고 친한 사회로 지냈는데
05:40나이제리아 참사관으로도 갔다는데
05:42김수길이라는 사람이 굉장히 노예한 외교관인데
05:46제가 미국과의 관계는 제가 서포트를 잘하겠다
05:50우여서 누가 나가라 하니까 나왔는데
05:52처음에는 상대방을 압박하고 기선을 제압하려고 하는
05:55그냥 아주 노련한 외교관이라고 할 수 있고
05:58김수길을 넣었다는 건
06:00미국 담당 과장을 넣었다는 건
06:02향후 위회담이 미국과 연결된다는 걸
06:05북한이 이미 김수길 속으로 계획을 짜놓고 있었다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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