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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와의 대화를 원하고 있던 김정일?
빌 클린턴의 방북 소식을 입맛대로 선전한 북한

#이제만나러갑니다 #김정은 #핵 #김주애

채널A 이제 만나러 갑니다
매주 일요일 밤 20시 5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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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자 아까 말씀드린 것 같이 2009년도는 이제 6자회담이 실질적으로 다 무산된 그런 시기죠.
00:07그래서 북한과 미국과의 긴장이 이제 극에 달했던 시기였는데
00:10여기가 정말 우여곡절 끝에 클린턴이 이제 평양을 방문해요.
00:14아시다시피 당시 현직 대통령은 오바마잖아요.
00:17미국에 이런 말이 있거든요.
00:19현직 대통령이 제일 두려워하는 것은 나보다 더 인기 좋은 전임 대통령이다.
00:23그래서 오바마가 절대로 웃지도 말고 튀지도 말고 그렇게 미션을 줘서 평양에 보내요.
00:29보낸 다음에 이제 그 억류 문제를 논의를 합니다.
00:32그리고 김정일은 뭐 전직 대통령이지만 미국의 거물격 인사가 왔으니까 두 기자를 석방해 주겠다라고 이제 합의를 해줘요.
00:40조엘 위트의 책에 따르면은 이런 말을 했다고 하죠.
00:4394년도 당신이 현직 대통령일 때 우리가 합의했던 그 핵합의가 무산된 거 정말 섭섭하다.
00:50그리고 지금 현직 대통령 그 사람 오바마를 얘기하는 거죠.
00:54그 사람과 대화를 좀 하고 싶다라고 얘기를 했다고 해요.
00:58그래서 내가 했던 이 말을 백악관에게 좀 전달을 해줬으면 좋겠다라고 얘기를 했다고 합니다.
01:05그리고 이야기를 누구한테 얘기했냐면 자기 부인한테요.
01:09왜냐하면 자기 부인이 솔직히 실권자잖아요.
01:12당시 국무장관의 부인 힐러리 클린턴에게 얘기를 해요.
01:16그래서 힐러리 클린턴이 어떤 생각을 했냐면
01:18그래 어차피 육자회담을 복구를 시켜야 되는데
01:21그 전에 그러면 북미 협장을 먼저 시작을 하자.
01:25그러면 적절한 사람이 누가 있을까 하다가
01:28주미대사를 지냈던 스티븐 보스워스가 어떨까라고 제안을 했다고 하는데
01:33문제는 북한 측에서 대화를 원한다는 메시지를 백악관에 전달했어요.
01:39진짜 북한이 대화를 원했을까요?
01:42니 진짜 원했을까?
01:47졸졸졸졸졸졸졸졸't
01:50원했을까?
01:51당시 북한의 상황을 보게 되면
01:53북한의 핵 프로그램 자체가
01:55점점 완성 단계에 접어들던 때였습니다.
01:58그러니까 2006년 10월에 1차 핵실험을 강행을 하고
02:022009년 5월에 또 2차 핵실험을 강행을 한단 말이죠.
02:07그러면서 핵 프로그램을 점점 고도화시키기 시작했습니다.
02:10그리고 또 1998년 8월인가 그때부터 광명성 1호를 발사하면서부터
02:15이제 투발수단이지 않습니까? 핵탄두.
02:18이걸 싣기 위한 대륙간탄보 미사일을 계속 개발하기 시작했습니다.
02:23그러니까 이 상황을 놓고 보게 되면 주어진 상황 그 자체가
02:27김종일이 무슨 회담을 하면서 점점 시간을 좀 보려야 되겠다라는 생각을 가졌던 것 같습니다.
02:34시간 뭐예요?
02:35클린턴 방북 이후에 그때 내부 강연망을 통해서 굉장히 요란하게 선전을 했습니다.
02:42장군님 앞에서 무릎을 수이고 사죄했다.
02:46장군께서 정말 비모한 용단을 내리셔서 사면시켜서 돌래 보냈다.
02:51결국은 미국이 우리한테 무릎을 꿇었다.
02:54뭐 약간 이런 논리를 가지고 굉장히 손전선동을 내부적으로 많이 했습니다.
02:59그러면 과연 북한이 김종일이 미국과 대화할 의지가 있었겠냐.
03:04저는 김종일 속에 들어가 보지는 못했지만 100% 대화할 의지가 있었다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03:10사실 북한에 있어서 미국은 체제 안전에 가장 큰 위협국가로 북한을 간축을 하고 있어요.
03:16미국이 정말 어떤 결심을 한가에 따라서 북한 정권을 실질적으로 무너뜨릴 수 있는 파워를 가지고 있지 않습니까?
03:22그러면 이런 나라와 대화를 중단하고 산다는 게 북한한테 얼마나 치욕스럽고 권문인지 모릅니다.
03:29대화는 뭡니까?
03:31저는 대화는 크게 두 가지 효과를 낸다고 생각을 해요.
03:34첫 번째는 족국인 상대방에 대한 설득이나 압박.
03:38이거 다 대화를 통해서 진행되거든요.
03:40두 번째, 대화가 북한 내부 주민들한테 주는 이런 희망의 메시지는 굉장히 큽니다.
03:46또한 김종일 체제의 위대성 손존에도 이 대화가 굉장히 많은 작용을 하거든요.
03:52여러 가지를 봤을 때 김종일은 비핵화 의지가 있었다고는 제가 여기서 말씀드리기 어렵지만
03:58대화 의지는 확실하게 있었고 간단한 말씀 좀 드리고 싶습니다.
04:02그 이후로 실제로 스티븐 볼스워스가 2009년 12월에 북한을 방문합니다.
04:07그래서 외무상과 회담도 가졌는데요.
04:09또 미국에서도 외무상 김계관을 미국으로 초청도 합니다.
04:15아까 김계관, 진급 김계관.
04:17계속 후속 협의도 이어지는데 그러다가 갑자기 또 돌발 사태가 발생해요.
04:232010년 3월 한반도에서 극도의 긴장 상태가 벌어지죠.
04:27그 유명한 천어남 피격 사건.
04:32그리고 또 그 얼마 뒤에는 연평도 폭격 사건까지 멀어지게 되는 거죠.
04:36이러면서 남북 간의 군사적 긴장이 고조됐고
04:40이와 더불어서 북미 간의 접촉도 다 끊어져 버린 겁니다.
04:45그래서 여기에 대해서 조엘 위트 이분은 뭐라고 생각하냐면
04:47일단은 이것은 당연히 북한의 책임인 거죠.
04:51두 번의 도발을 했고 이것도 그냥 보통 도발이 아니지 않습니까?
04:55중대한 도발을 했고.
04:56중대한 도발이요.
04:56하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그것 때문에 또 미국에서 핵협상까지 포기한 건 잘못된 것이다.
05:03이렇게 또 얘기를 합니다.
05:04왜냐하면 북한의 이 도발이라는 게 사실 핵 프로그램과 연계된 건 아니고
05:09NLL을 분쟁 지역화하기 위해서 한 도발이고 약간 맥락이 다른데
05:13이걸 들어가지고 핵협상까지 포기한 건 좀 잘못된 게 아닌가
05:18이렇게 지적을 합니다.
05:19감사합니다.
05:19감사합니다.
05:19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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