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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1시간 전


송영길, 정청래에 "붕어 아이큐도 아니고…"
정청래 "붕어 발언 심해… 김민석이 시켰나"
정청래 "송영길의 독특한 인간성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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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2더불어민주당 당권 주자들이 마지막 TV토론 이후에 장회 설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00:08오늘은 송영길 후보가 정청래 후보를 붕어에 비유하면서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00:46정청래 후보에 대해서 청와대와 소통했다 이 발언을 좀 반박을 하면서 붕어아이큐 이런 표현이 등장을 한 건데요.
00:54서영주 부대변인님 이게 근데 또 지능 낮다는 비하 표현인데 당대표 후보로 나온 경쟁자한테 붕어 이런 거 비유는 좀 너무 과하다는
01:04생각도 들거든요.
01:05일단 이제 정치인들은 사실 정청래 후보한테 붕어라고 얘기하는 게 아니라 인터뷰에 나와서 국민들이 알아듣기 쉽게 통상적으로 우리가 많이 쓰죠.
01:14방금 했던 말이 잊어먹으면 붕어아이큐라고 붕어 같다.
01:18부모들이 밥을 금방 먹어놓고 또 먹어요. 밥을 주면.
01:22왜 그러냐면 밥을 먹은 사실을 잊어버리기 때문이죠.
01:25그래서 이게 통상적으로 쓰는 단어이기 때문에 이걸 정청래 후보를 비하하기 위해서 노골적으로 썼다고 생각하지는 않아요.
01:31다만 인터뷰에서 쉬운 단어를 했는데 이번 토론회를 거치면서 정청래 후보가 보여줬던 두 가지 측면에 있어서 붕어라는 표를 쓴 것 같은데
01:41당정청에 대한 그러니까 63 지방선거에 대한 규정 자체를 승리라고 했던 건 본인 혼자 한 게 아니라 당정청이 했다 이거예요.
01:48그런데 이제 다음 3차 토론회에서는 당정청이 아니라 정을 빼고 당청이 했다 말을 바꾸다 보니까
01:54아니 저번에 했던 거는 금방 잊어먹었냐 왜 또 당정이라고 했냐 그랬더니 그걸 우기는 과정에서
02:01이거를 붕어아이큐에 비한 거 아니냐 거짓말을 해도 머리가 좋아야 한다라고 표현한 것이고
02:06호남에 가서 토론회를 할 때도 사실 호남 당원들은 호남 사람이 찍어주지 않습니다라고 했는데
02:13그 앞서서 정견발표 자기소개에서는 정청래 후보가 저는 강진의 사위입니다.
02:20이렇게 얘기를 했단 말이에요.
02:22그러면 그것도 호남 당원들한테 호남 사람이라는 걸 어필해서 표를 얻으려고 했던 건데
02:27굳이 왜 또 금세 한 15분 전에 했던 말과 다르냐 이런 것들이 결국에는 이제 조금 말을 하려고 하더라도
02:34앞서 했던 것과 일관성 있게 해야 뭐가 먹히지 않겠냐는 말을 오늘 아침 인터뷰에서
02:40그거를 국민들이 알기 쉽게 붕어이큐다 그렇게 얘기를 했는데 이게 뭐 조금 기분이 상하셨는지
02:47정청래 후보가 김인소 후보가 시켰냐라고 하는 거 보니까 이것도 또 긁힌 것 같아요.
02:54그러게 말입니다. 정청래 후보가요. 여기에 대해서 입장을 밝혔습니다.
02:57그 목소리도 들어보시죠.
03:00저를 그렇게 막말로 욕하는 게 저한테 도움이 많이 되지 않겠어요.
03:07당원들은 그거에 대해서 더 저를 지지하지 않겠어요.
03:11그래서 저 많이 욕하는 거에 대해서 그렇게 기분 나쁘지 않습니다.
03:16그분의 인격이기도 하고.
03:17그냥 마구 욕하라고 할 수는 없지만
03:22그냥 뭐 당원들이 상식이 있으니까
03:27좀 심하긴 했네.
03:32네. 저 얘기를 하기 전에 올린 글에서는
03:35너무 심하다 뭐 이런 얘기를 했었는데
03:37앞서 소명길 후보가 역적에 좀 비유를 했었습니다.
03:41그랬더니 이제 갈수록 말이 좀 심해진다.
03:44그리고 지금 서용주 부대변인이 하신 김민석이 시켰냐
03:47아니면 본인의 인간성인가 이런 얘기까지 덧붙였는데요.
03:51정혁진 변호사님.
03:52이게 굳이 김민석 후보까지 같이 거론을 한 건데
03:55지금 2대1 구도로 내가 당하고 있는 언도독이다.
03:58이걸 좀 강조하기 위한 전략으로 좀 보이거든요.
04:01어떻게 보시나요?
04:03일단 굉장히 기분은 나빠 보여요.
04:05뭐 이렇게 심하다라고 이야기하는 것 자체가 지금 본인이 굉장히 기분이 안 좋다.
04:09그런 이야기 아니겠습니까?
04:11아니 사실 붕어라는 말을 듣고 기분이 좋을 사람이 누가 있겠습니까?
04:15붕어는 IQ가 제일 낮은 그러한 동물 중에 하나, 생물 중에 하나가 아닌가 그런 생각이 드는데
04:22더군다나 정청래 후보는 직전 당대표였어요.
04:25그다음에 그때 이야기했을 때에는 사람들이 다들 그냥 정청래 대표의 말에 귀 기울이고 그랬는데
04:32그런 나를 보고 붕어라고 한다고 하니까 굉장히 기분이 언짢았을 것 같고
04:37더군다나 만약에 지금 정청래 후보의 예측대로 기대했던 대로 정청래 후보가 앞서가고 있다라고 하면
04:45그럼 나보고 붕어라고 한들 뭐라고 이야기한들 그게 긁히겠습니까?
04:50조금 전에 서영주 대변인 말씀처럼 그런데 지금 생각과 달리 흘러가고 있잖아요.
04:56그런데다가 본인에 대해서 이렇게 저렇게 겹공을 당하니까
05:00이런 부분들이 굉장히 조금 못마땅하지 않나 그런 생각이 들고요.
05:05어떻게든 전세를 좀 역전시켜야 되는데 이런 생각을 할 텐데
05:08그게 만만치 않아 보인다 이런 생각은 듭니다.
05:12정청래 후보와 김민석 후보는 어제 토론회에서 한 단어의 뜻을 두고 공방을 벌였었는데요.
05:18그 신경전이 오늘까지 이어졌습니다.
05:20어제의 모습부터 보고 오시죠.
05:23지난 1년 수고하시고 1인 1표 당원 주권을 만들어내신 정청래 대표께도 치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05:32저한테 치하한다고 이렇게 말씀하셨는데 치하는 윗사람이 아랫사람한테 하는 겁니다.
05:37그렇게 사람 무시하고 윗사람이 아랫사람 대하듯 하는 태도는 국민들한테 눈살을 찌푸릴 것 같다라는 말씀을 드리고
05:44정청래 후보가 치하에 대해서 말씀하신 것은 일본식 사전을 읽으신 것입니다.
05:50한국 사전의 치하는 동등하게도 쓰입니다.
05:56어제 김민석 후보가 일본식의 사전을 보신 거냐 한국식으로는 동등하게도 쓰인다 이랬더니요.
06:03정청래 후보가 글을 올렸습니다.
06:06내가 아무래도 이 상황에서 다시 검색을 해봤는데 일본식 표현 어쩌고 하던데 뭔 말을 하는지 모르겠다.
06:11이런 얘기를 하고 있습니다.
06:13최진문 교수님.
06:14신경전이 조금 되게 미세하게 들어가면서 이건 정말 감정 싸움인 것 같은데 전당대회 끝나고 봉합되려나요?
06:22봉합되는 것은 화합적 결합은 안 되더라도 물리적 결합은 될 겁니다.
06:26저는 그렇게 보고요.
06:27왜냐하면 누가 만약에 떨어지더라도 떨어진 분이 민주당 떠나서 다른 곳에 가서 과연 성공적으로 정치를 할 수 있을 거냐 그런 부분에
06:34의문이 많아요.
06:35그래서 화학적으로는 불편함이 있더라도 민주당을 떠나는 일은 없을 거라고 저는 생각하고요.
06:42취하다는 표현은 정청래 대표가 그대로 쓰였어요.
06:45여기다가 본인이 뭐라고 얘기했냐면 남이 한 일에 대해 고마움이나 칭찬의 뜻을 표시하는 의미다.
06:52그게 취하의 의미예요.
06:53주로 그 뒤에 뭐라고 그러냐면 주로 상급자 가급자에게 쓰는 경우가 많다 이렇게 돼 있어요.
07:00그러니까 주로 그렇게 쓰지만 원래 의미로 보면 그 의미 자체가 반드시 상급자가 하급자에게 쓰는 건 아니에요.
07:06그러니까 그거는 마치 무시한다.
07:09그러니까 저는 정청래 후보가 그렇게 얘기하신 것은 본인을 무시한다는 걸 부각시키기 위해서 그렇게 얘기하셨다고 저는 생각해요.
07:15그리고 김민석 후보가 그걸 막 윗사람에 아랫사람에 하듯이 한 게 아니고 치아를 드립니다라고 얘기했잖아요.
07:21그런 점으로 본다면 의도적인 무시는 없었는데 정청래 후보 입장에서는 그걸 좀 강조하고 싶어서 이 말을 꺼낸 게 아닌가 이런 생각이
07:28듭니다.
07:29민주당 전당대회 결과 다음 주 월요일에 나옵니다.
07:33다른 정당들도 유심히 그 결과를 지켜보고 있을 텐데요.
07:36이런 얘기들도 흘러나오고 있다고 합니다.
07:39국민의힘에서는 강경파인 정청래 후보가 되는 것이 민심을 싸늘하게 만들 일을 많이 할 것 같아서 정청래 후보가 됐으면 좋겠다.
07:48그리고 조국 혁신당에서도 김민석 후보가 실망스럽다.
07:53그러면 정청래 후보가 됐으면 좋겠다. 이렇게 해석이 되기도 합니다.
07:58이현정 의원님, 서로 다른 이유로 정청래 후보를 좀 응원하는 야당들이 많은 것 같아요.
08:03본인들을 잘하시라고.
08:05본인이나 잘해라.
08:07본인들이나 잘하세요.
08:08지금 나무당에 뭐가 되든지 알든 간에 본인들이 잘해야 점수를 따지 나무당 아무리 잘못돼도 이득을 못 보면 결국 말짱 도롬구 아니겠습니까?
08:19그러니까 결국 지금 상황을 보면 서로 가슴 깊숙이 있는 감정의 어떤 끝까지 다 튀어나오는 것 같습니다.
08:28사실 이분들이 한 20, 30년 함께 한 분들입니다.
08:30같은 당에서.
08:31그런데도 불구하고 이제 붕어다, 그다음에 치아가 무슨 뭐 하는 거다 등등 일하는 거 보고
08:38참 한국 정치권의 집권 여당의 수준이 이 정도구나.
08:42물론 야당도 복당 운동권이나 말 나오고 하는 거 보니까 비슷비슷하긴 한데
08:46참 이게 이번 전당대회를 제가 쭉 진출해 보면서 제일 큰 문제는
08:53그러니까 집권 여당의 어떤 이 수준이 이제는 완전히 감정 싸움으로 가는구나.
08:57거의 막장 드라마 비슷하게 물론 막장 드라마가 인기는 있습니다만
09:02그로 가는구나라는 생각이 들고
09:04이게 한 번 드라마가 끝나고 난 뒤에는
09:06서로 아마 제가 볼 때는 이제 얼굴 쳐다보기 힘들 겁니다.
09:09이제 앞으로 두 사람이서 아무리 정치인이지만
09:12같이 한 상에서 밥을 먹을 수 있겠어요?
09:14같이 뭐 논의할 수 있겠어요?
09:16나 붕어라매 뭐 이렇게 이야기를 하면
09:18붕어 IQ 뭐.
09:20붕어하고 같이 이야기를 할 수가 있겠어요?
09:22자기는 뭔데 그러면.
09:24이렇게 상대방을 너무나 이렇게 폄하하고 이러면
09:27이거 회복할 수 없어요.
09:28저는 기본적으로 좀 선은 지켰으면 좋겠습니다.
09:31아무리 그렇지만 정치인들이 기본적으로 선을 넘어가면
09:35이건 뭐 진짜 제가 볼 때는 진짜 이분들이 정말 대한민국을 이끌 리더인가라는
09:39솔직히 그 의심도 들어요.
09:41이분들이 리더가 되면 그렇게 이야기를 하겠어요?
09:44저는 그런 면에서 보면 정말 실망스러운 전당대회가 아닌가.
09:48그리고 전당대회 전보다 후가 더 걱정된다는 생각이 듭니다.
09:52그리고 전대 과정에서 나왔던 것에 대해서
09:55윤리심판원에서 어떻게든 조치를 하겠다
09:59이런 얘기도 나오다 보니까 더 우려가 큰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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