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태풍 돌피행이 휩쓸고 간 중국 상하이가 물바다가 됐습니다.
00:04도시가 마비된 수준이었는데요.
00:06거리에 보트가 등장하고 들이닥친 빗물에 수영하는 웃지 못할 일들이 벌어졌습니다.
00:12베이징 성시원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00:16차창 밖으로 보이는 거센 물살.
00:20강에서나 볼법한 풍경이 각지에서 포착됩니다.
00:26중국의 경제수도 상하이의 시내 모습입니다.
00:3013호 태풍 돌피니 어제저녁 중국에 상륙하면서 오늘 아침 8시까지 하루 동안 최고 316mm의 비가 쏟아졌습니다.
00:40버스 안까지 물이 들어차 승객들이 발을 들고 있는가 하면 거리에서 보트를 타고 다니는 모습도 포착됐습니다.
00:49한 누리꾼은 물이 찬 실내에서 헤엄치는 영상을 올렸습니다.
00:54생방송에도 악천 후가 그대로 담겼습니다.
01:04상하이 기상관측소는 오늘 오전 포구경보를 2급인 주황색으로 격상했고,
01:10진상구 등 일부 구에는 최고 수준인 적색경보를 발효했습니다.
01:13현지 매체에 따르면 어제 상하이의 공항 두 곳에서 결항된 항공편 수는 2000편 이상, 올해 들어 가장 많았습니다.
01:22이 영상을 보내온 한 여행객은 귀국 항공편이 취소됐고, 숙소 밖으로 나갔더니 비바람이 너무 거세 외출을 포기했다고 전했습니다.
01:48중국 기상당국은 태풍이 북서쪽으로 이동하며 세력이 약해지고 있지만, 내일도 포구가 이어질 것으로 예보였습니다.
01:56베이징에서 채널A 뉴스 성시온입니다.
01:59고맙습니다.
02:00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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