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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분 전


오늘 이 뉴스는 보셨습니까?

제가 지금부터 10개 전해드릴 건데요.

이 리포트들만 보면 오늘 하루 뉴스 정리가 되실 겁니다.

첫 번째입니다.

3주 만에 잠을 잘만 했습니다.

폭염이 주춤한 데는 최근 연달아 발생한 태풍들이 이중 열돔에 균열을 냈기 때문이죠.

그런데 마음을 놓을 수 없는 게요.

동쪽에서 다가오고 있는 제 15호 태풍 찬홈입니다.

찬홈은 내일 저녁 일본을 관통한 뒤 모레쯤 동해로 빠져나갈 전망입니다.

한반도를 향해 다가오며 동해안에 비를 뿌릴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후 비를 뿌리고 남은 건조한 공기가 태백산맥을 넘어 서쪽 내륙지방으로 유입되면 푄 현상으로 기온이 다시 올라갈 수 있는 겁니다.

이웃나라 중국은 태풍 직격탄을 맞았습니다.

13호 태풍 돌핀이 상륙하면서 중국 상하이 차창 밖으로 보이는 거센 물살. 

강에서나 볼 법한 풍경이 각지에서 포착됩니다.

[현장음]
어머, 이 작은 차로는 이제 감당이 안 된다!

오늘 아침까지 하루 동안 최고 316mm의 비가 쏟아졌습니다.

버스 안까지 물이 들어차 승객들이 발을 들고 있는가 하면 거리에서 보트를 타고 다니는 모습도 포착됐습니다.

한 누리꾼은 물이 찬 실내에서 헤엄치는 영상을 올렸습니다.

생방송에도 악천후가 그대로 담겼습니다.

[펑파이신문 보도]
상하이의 랜드마크, 우캉루인데요. 오, 우산이 망가졌네!

[김승엽 / 상하이 거주 교민]
지금 비가 너무 많이 와서 배달 기사님이라든지 아니면 택시가 잘 안 잡히는 현상이 있고요. 배달비가 평소에는 공짜 아니면 중국 돈으로 1~2위안(약 200~400원) 이렇게 하는데 이제 15위안(약 3000원) 이렇게 하니까 포기했죠.

현지 매체에 따르면 어제 상하이의 공항 두 곳에서 결항된 항공편 수가 2천 편 이상, 올해 들어 가장 많았는데 내일까지 폭우가 예보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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