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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시간 전


[앵커]
얼마 전만해도 폭우로 넘칠뻔한 홍제천이 폭염에 메말랐습니다.

물고기들이 떼죽음 당했는데요.

주민들도 처음보는 광경입니다.

홍지혜 기자가 단독 취재했습니다.

[기자]
바닥을 드러낸 하천에 물고기 백여 마리의 사체들이 널브러져 있습니다.

좁은 물웅덩이에 몰려든 물고기들은 옴짝달싹 못 하고 있습니다.

인근 주민들은 뜰채까지 동원해 살아있는 물고기들을 좀 더 깊은 물로 옮깁니다.

최근 폭염에 서울 서대문구 홍제천 일부 지역의 물이 모두 마르면서 물고기들이 떼죽음을 당한 겁니다.

홍제천은 인근 한강물을 정기적으로 끌어와 유지되는데, 연일 계속된 폭염으로 물이 하류에 도착하기 전에 증발한 겁니다.

폭염에 물이 대부분 말라서 징검다리가 필요 없을 정도로 하천 바닥이 모습을 드러낸 상태입니다.

[김병국 / 서울 서대문구]
"물 없어. 네. 내려오질 않는데. 올해 처음 봐 이렇게 말라있는 거."

[안수은 / 서울 마포구]
"(물 없는 거) 처음이지 그럼. 역사이래 없었지. 최악이야 지금."

서대문구는 물을 공급하는 등 긴급 복구에 나섰습니다. 

물이 하류까지 빠르게 흘러갈 수 있도록 하천 바닥을 정비하는 작업도 진행했습니다.

채널A 뉴스 홍지혜입니다.

영상취재: 추진엽
영상편집: 이승근


홍지혜 기자 honghonghong@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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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얼마 전만 해도 폭우로 넘칠 뻔한 홍재천이 폭염에 메말랐습니다.
00:05물고기들이 떼죽음을 당했는데요.
00:07주민들도 처음 보는 광경입니다.
00:09홍재희 기자가 단독 취재했습니다.
00:13바닥을 드러낸 하천에 물고기 100여 마리의 사체들이 널브러져 있습니다.
00:18좁은 무릉덩이에 몰려든 물고기들은 움짝달싹 못하고 있습니다.
00:24인근 주민들은 뜰채까지 동원해 살아있는 물고기들을 좀 더 깊은 물로 옮깁니다.
00:30최근 폭염에 서울 서대문구 홍재천 일부 지역의 물이 모두 마르면서 물고기들이 떼죽음을 당한 겁니다.
00:39홍재천은 인근 한강물을 정기적으로 끌어와 유지되는데 연일 계속된 폭염으로 물이 하류에 도착하기 전에 증발한 겁니다.
00:49폭염에 물이 대부분 마르면서 이 증검다리도 필요 없어질 정도로 하천의 바닥이 그대로 드러난 모습입니다.
00:57물이 없어요.
00:58지금 물이 없어요?
00:59네, 내려오질 않아요.
01:00올해 책을 처음 보지, 이렇게 말라니까요.
01:04처음이지 그럼.
01:06역사 일이 없었지.
01:07최악이야, 지금.
01:09서대문구는 물을 공급하는 등 긴급 복구에 나섰습니다.
01:14물이 하류까지 빠르게 흘러갈 수 있도록 하천 바닥을 정비하는 작업도 진행했습니다.
01:20채널A 뉴스 홍재혜입니다.
01:24날씨였습니다.
01:26날씨였습니다.
01:36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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