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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개월 전


[앵커]
현직 군무원이 국회 담장에 불을 지르다 체포됐습니다.

대체 왜 이런 일을 저질렀는지, 이유가 황당합니다.

홍지혜 기자입니다.

[기자]
여의도 국회의사당 담 쇠창살 너머로 소방관들이 물을 뿌립니다.

담 주변은 이미 뿌연 연기로 자욱해져 있습니다.

연기를 뚫고 소방관이 담 가까이 다가가자, 불이 붙은 낙엽이 타고 있는 모습이 보입니다.

소방관은 철창 틈으로 발을 집어넣어 급히 불을 밟아 끄는 모습도 보입니다.

30대 남성이 국회 외곽 담 주변에서 불을 지른다는 신고가 접수된 건, 어제 저녁 8시 10분쯤.

남성은 국회 담을 따라 100m가량 이동하며 쌓여있는 낙엽에 불을 붙였는데요.

아직도 검게 탄 낙엽이 남아있습니다.

불길은 15분 만에 잡혀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토치로 불을 붙인 남성은 국회에 근무하던 경찰에 붙잡혔는데, 경기도 시흥에 있는 군부대 소속 군무원으로 파악됐습니다.

남성은 "정치에 불만이 있다"며 "국회에서 테니스를 치는 게 꼴보기 싫었다"고 방화 이유를 밝힌 걸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군 수사기관에 군무원을 넘겼습니다.

채널A 뉴스 홍지혜입니다.

영상취재: 강철규
영상편집: 김지향


홍지혜 기자 honghonghong@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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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현직 군무원이 국회 담장에 불을 지르다 체포됐습니다.
00:05대체 왜 이런 일을 저질렀는지 이유가 황당합니다.
00:08홍지혜 기자입니다.
00:12여의도 국회의사당 담 쇠창살 너머로 소방관들이 물을 뿌립니다.
00:17담 주변은 이미 뿌연 연기로 자욱해져 있습니다.
00:21연기를 뚫고 소방관이 담 가까이 다가가자 불이 붙은 낙엽이 타고 있는 모습이 보입니다.
00:27소방관은 철창 틈으로 발을 집어넣어 급히 불을 밟아 끄는 모습도 보입니다.
00:3330대 남성이 국회 외곽 담 주변에서 불을 지른다는 신고가 접수된 건 어제 저녁 8시 10분쯤.
00:41남성은 국회 담을 따라 100m가량 이동하며 쌓여있는 낙엽에 불을 붙였는데요.
00:46아직도 검게 탄 낙엽이 남아있습니다.
00:50불길은 15분 만에 잡혀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00:53토치로 불을 붙인 남성은 국회에 근무하던 경찰에 붙잡혔는데
00:58경기도 시흥에 있는 군부대 소속 군무원으로 파악됐습니다.
01:04남성은 정치에 불만이 있다며 국회에서 테니스를 치는 게 꼴보기 싫었다고
01:09당화 이유를 밝힌 걸로 전해졌습니다.
01:12경찰은 군 수사기관에 군무원을 넘겼습니다.
01:15채널A 뉴스 홍재혜입니다.
01:23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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