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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폭염 중대경보'…전국 215개 지역에 폭염특보
하루 동안 온열 질환자 186명 발생…"사망자 2명"
가축 폐사·양식 어류 폐사 등 재산 피해도 급증


수도권에 폭염 중대경보가 발효된 가운데 오늘도 체감온도가 35도를 넘는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폭염 재난 위기경보를 최고 수준으로 유지하고 있는 정부는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국민행동요령'을 지켜달라고 당부하고 있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를 연결합니다. 이승훈 기자!

[기자]
네, 중대본에 나와 있습니다.


지금까지 중대본이 공식 확인한 폭염 피해 상황부터 정리해 주시죠?

[기자]
네, 폭염 특보가 발령된 곳은 전국 16개 시도 215개 구역입니다.

특히, 서울과 전남광주 6곳 등에는 '폭염중대경보'가, 또 부산 대구 인천 등 162곳에는 '폭염경보'가 발효 중입니다.

하루 동안 발생한 온열 질환자는 사망자 2명을 포함해 모두 186명입니다.

이에 따라 누적 온열 질환자는 모두 2,221명, 누적 사망자 역시 19명으로 늘었습니다.

가축과 양식장 피해도 늘고 있습니다.

하루 사이 가금류 등 만 7천여 마리의 가축이 더위에 폐사했고, 16만 마리에 달하는 양식 어류 피해도 접수됐습니다.

이에 따라 누적 재산 피해는 가축 55만 마리, 양식 어류 36만 마리를 넘었습니다.


온열질환자와 양식장 피해 등이 늘어나면서 정부의 대응도 한층 강화되고 있다고요?

[기자]
재난 위기 '최고'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정부는 현재 '중대본 2단계'를 가동하고 있습니다.

주무 부처인 행정안전부뿐 아니라 농식품부와 기후부, 노동부 등 관계 부처가 합동 비상근무 체계를 운영하고 있는데, 현재 전국 16개 시도에서 4천 2백여 명의 직원이 비상 근무하고 있습니다.

또 수도권과 남부권에는 국장급 현장총괄관리관을 급파하는 등 특보가 발령된 16개 시·도에 관리관을 추가 파견해, 폭염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특히, 폭염뿐 아니라 가뭄에도 대비해야 하는 상황이라 긴장을 더하고 있는데요, 여기에 더위를 피해 바다와 강으로 사람들이 몰리면서 물놀이 사고도 늘어나고 있어서 안전사고 등에도 대비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집을 비우고 떠난 사람도 많아지면서, 화재와 교통사고도 이어지고 있어서 도로와 시설물 등... (중략)

YTN 이승훈 (shoonyi@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15_20260805085714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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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네, 수도권에 폭염 중대경보가 발효된 가운데 오늘도 체감온도가 35도를 넘는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게 했습니다.
00:08폭염재난 위기경보를 최고 수준으로 유지하고 있는 정부는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국민 행동요령을 지켜달라고 당부하고 있습니다.
00:18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봅니다. 이승훈 기자.
00:22네, 중대본에 나와 있습니다.
00:24네, 지금까지 중대본이 공식적으로 확인한 폭염 피해 상황부터 정리해주시죠.
00:28네, 폭염특보가 발령된 곳은 전국 16개 시도 215개 구역입니다.
00:34특히 서울과 전남, 광주 등에는 폭염 중대경보가, 또 부산, 대구, 인천 등 162곳에는 폭염경보가 발효 중입니다.
00:44하루 동안 발생한 온열 질환자는 사망자 2명을 포함해 모두 186명입니다.
00:50이에 따라서 누적 온열 질환자는 모두 2,221명, 누적 사망자 역시 19명으로 늘었습니다.
00:59가축과 양식장 피해도 늘고 있습니다.
01:02하루 사이 가금류 1만 7천여 마리 등 가축이 더위에 폐쇄했고요.
01:0616만 마리에 달하는 양식어류 피해도 접수됐습니다.
01:10이에 따라서 누적 재산 피해는 가축 55만 마리, 양식어류 36만 마리를 넘었습니다.
01:19네, 전해주신 대로 온열 질환자와 양식장 피해 등이 늘면서 정부의 대응도 한층 강화되고 있다고요?
01:26네, 그렇습니다. 재난위기 최고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정부는 현재 중대본 2단계를 가동하고 있습니다.
01:34주무부처인 행정안전부뿐 아니라 농식품부와 기후부, 노동부 등 관계부처가 합동 비상근무 체제를 유지하고 있는데요.
01:42현재 전국 16개 시도에서 4,200여 명의 직원이 비상근무하고 있습니다.
01:48또 수도권과 남북권에는 국장급 현장 총괄관리관을 급파하는 등 특고가 발령된 전국 16개 시도에 관리관을 추가 파견해서 폭염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02:01특히 폭염뿐 아니라 가뭄에도 대비해야 하는 상황이라 긴장을 더하고 있는데요.
02:07여기에 더위를 피해서 바다와 강으로 사람들이 몰리면서 물놀이 사고도 늘어나고 있어서 안전사고 등에도 대비하고 있습니다.
02:15이와 함께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집을 비우고 떠난 사람이 많아지면서 화재와 교통사고도 이어지고 있어서 도로와 시설물 등에 대한 안전술철 활동
02:26역시 강화하고 있습니다.
02:28지금까지 중대본에서 YTN 이승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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