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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범죄수사청이 공식 출범한 첫날부터 고소·고발 사건이 잇따라 접수됐습니다.

서울 수표동에 자리 잡은 중대범죄수사청 민원실은 개청식을 앞둔 오늘(2일) 아침 일찍부터 고소·고발장을 접수하려는 시민들로 붐볐습니다.

식약처장을 직무유기 혐의로 고발하겠다는 시민단체 관계자가 가장 먼저 줄을 섰고, 문이 열리자 대기자들이 한꺼번에 진입했습니다.

중수청 민원실 관계자는 한 시간여 만에 10건 넘는 고소·고발장이 접수됐다고 전했습니다.

행정안전부 산하 기관인 중대범죄수사청은 부패·경제·마약·사이버 범죄 등 7대 중대 범죄에 대한 수사를 담당합니다.



YTN 허연진 (yeonjin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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