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요즘 중국의 도로에선 청록색 보조등을 켠 전기차들을 흔히 볼 수 있다고 합니다.
00:06미래 스마트카 기술의 핵심인 도심 자율주행 기능으로 달리고 있다는 표시인데요.
00:11최근 국내 자동차 시장을 잠식하고 있는 테슬라의 FSD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다고 합니다.
00:18베이징 강정규 특파원이 직접 타봤습니다.
00:23요즘 베이징 시내 도로에선 청록색 등을 켠 전기차들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00:30내비게이션 기반 자율주행, 이른바 도심 노화로 달리고 있다는 표시입니다.
00:37중국 전기차의 자율주행 성능이 어떤지 제가 직접 운전석에 타서 몰아보겠습니다.
00:55음성 명령을 내리자 스스로 핸들을 돌리며 움직이기 시작합니다.
01:00모니터에선 끼어드는 차량과 오토바이, 보행자 등을 실시간으로 인식하고 있다는 걸 보여줍니다.
01:08교통신호 등 판독은 물론 주변 차량의 방향 표시 등도 식별합니다.
01:13고속도로 뿐만 아니라 골목길이나 내부 도로까지 찾아가고 마지막 자동주차는 사람보다 낫습니다.
01:23레이저 반사 센서인 라이다 또는 사방에 설치된 카메라로 사각지대를 없앴기 때문입니다.
01:31중국에선 15개 안팎의 업체들이 이런 자율주행 차량을 양산하고 있습니다.
01:36요즘엔 3천만원대 중저가 모델에도 탑재되는데 월 구동료 없이 모두 차값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01:45적어도 수억 킬로미터의 주행 데이터가 쌓인 중국에선 테슬라 FSD보다 안정적이란 평가입니다.
02:03그러나 현지 교통법규상 운전자에게 전방주시 의무가 있는 보조주행 단계인데다 사고 통계도 제대로 공개되지 않고 있습니다.
02:14이런 맹점에도 중국 당국은 제도적 지원을 통해 자율주행 상용화를 뒷받침하고 있습니다.
02:21베이징에서 YTN 강정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