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이란 전쟁발 고유가로 미국 기업들이 인건비 부담을 줄이려고 고용에 신중해지면서 고용 증가폭이 시장 예상치의 3분의 1 수준에 그쳤습니다.
00:10탄탄한 고용 시장이 흔들리면서 미준 기준금리 동결론에 힘이 실리자 미 국채금리는 급락했고 뉴욕 증시는 일제히 상승했습니다.
00:19뉴욕에서 이승윤 특파원입니다.
00:24세계 1위 스포츠웨어 기업인 나이키, 이란 전쟁발 고유가와 물류난에 연간 매출이 대폭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자 인력 구조 조정에 들어갔습니다.
00:36다른 미국 기업들도 고유가에 힘들기는 마찬가지이다 보니 고용에 부쩍 신중해진 모습입니다.
00:43실제로 미국 노동부가 발표한 9월 비농업 일자리 증가폭은 2만 9천 명에 그치며 전문가 예상치의 3분의 1에 그치는 둔화세를 보였습니다.
00:55금융시장에선 예상보다 부진한 고용 지표로 인해 미국의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가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이란 전망에 힘이 실리고 있습니다.
01:05연방 기금 금리 선물시장에서 보는 동결 예상 확률은 70%가 넘었고 인상 확률은 20%대로 떨어졌습니다.
01:15이에 5.342%까지 올라 2002년 4월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했던 미 국채 10연물 금리는 조금씩 안정세를 되찾고 있습니다.
01:27뉴욕 증시 3대 지수는 미 국채 금리 안정에 투자 심리가 살아나며 동반 상승했습니다.
01:33하지만 미국의 실업률은 여전히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어 당분간 기준금리 인상 기조가 유지될 것이란 반론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01:51금리 인상 논자들은 고용보다는 인플레이션이 여전히 미국 경제의 가장 큰 문제라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01:59경제 전문가들은 고용시장이 여전히 탄탄한 만큼 급격히 악화하지 않는 한 연준이 여전히 기준금리를 인상할 여력이 있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02:09뉴욕에서 YTN 이승윤입니다.
02:12경제 형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