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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일 전



첫 번째입니다.

이런 건 난생 처음입니다.

극한 더위 폭염.

서울 전역에 사상 처음으로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졌습니다.

체감온도 38도, 최고기온 39도가 되면 발령되는데, 듣기만해도 마치 몸이 녹는 것만 같습니다.

[김수현 / 기상청 예보관]
최고기온이 39도 또는 최고 체감온도가 38도 이상으로 올라 생명을 위협하는 수준의 극단적인 더위가 예상되어 폭염중대경보가 발표되었고…

대통령, 이번 폭염을 국가 재난사태로 보고있습니다.

총력을 기울여 대응하라고 지시했죠.

오늘 낮 서울 일대를 찍은 이 화면, 63빌딩 위에서 열화상 카메라로 찍은 건데, 온통 붉은색입니다.

한강 다리도 빌딩 숲도 뭐 가릴 것 없이 '나 지금 열받았다'를 온 몸으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아스팔트 도로는 거의 60도까지 치솟았어요. 

버스정류장 그늘마저 40도가 넘습니다.

서울 강남구의 39.2도였고, 구로구 39도, 강서구 38.3도.

이 정도면 하루종일 목욕탕있죠. 뜨거운 열탕에 들어가 있는 거나 똑같습니다.

[노유진 / 기상청 예보분석관]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에도 폭염중대경보가 발효된 가운데 동풍이 백두대간을 넘으면서 고온건조해져 서쪽 지역은 폭염이 확대 강화되겠습니다.

더 확대 된다고요? 여기서 더요?

아니 뜨거울 거면 태양이 떠 있는 낮은 그래도 제가 백번 양보해서 이해하겠습니다. 

그런데 밤까지 더운 건 '이건 너무한 거 아니냐고.'

이거 유행언데 한번 따라 해봤습니다.

밤에도 식지 않는 뜨거운 열기 서울은 13일째 열대야입니다.

[김영범 / 서울 중랑구]
얼음을 꽉 채워서 최대한 버텨 보려고 왔습니다. 덥지만 좀 설레는 마음으로 왔고 (한강) 보는 것만으로도 좀 시원하지 않을까 생각이 들어서.

[남기복 / 서울 강서구]
너무 더워서 물가에 계속 있으면 좀 시원하지 않겠나 생각해 가지고.

전 솔직히 어젯밤, 잠 못들어 뒤척였습니다.

여러분을 다시 만날 생각에 떨리기도 했지만, 솔직히 너무 더웠습니다.

어젯밤 9시부터 오늘 오전 6시까지 최저기온은 28.9도, 체감온도는 30.4도까지 올랐습니다.

오늘은 제발 시원하게 단잠 자고 싶은데, 오늘마저도 자정 무렵까지 30도 안팎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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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첫 번째입니다. 서울 39도, 대한민국. 이런 건 난생 처음입니다.
00:07극한 더위, 이 폭염. 서울 전역의 사상 처음으로 폭염 중대경보가 내려졌습니다.
00:14체감온도 38도, 최고기온 39도가 되면 발령되는데 듣기만 해도 마치 몸이 녹는 것만 같습니다.
00:25최고기온이 39도, 또는 체구 체감온도가 38도 이상으로 올라 생명을 위협하는 수준의 극단적인 더위가 예상되어 폭염 중대경보가 발표되었고.
00:37대통령, 이번 폭염을 국가재난사태로 보고 있습니다. 총력을 기울여서 대응하라고 지시했죠.
00:45오늘 낮, 서울 일대를 찍은 이 화면. 63빌딩 위에서 열화상 카메라로 찍은 건데 온통 붉은색입니다. 한강 빼고요.
00:55한강 다리도, 빌딩 숲도, 뭐 가릴 것도 하나 없이 나 지금 열받았다. 온몸으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01:02아스팔트 도로는 거의 60도까지 치솟았습니다. 버스 정류장 그늘마저 40도가 넘습니다.
01:10자, 서울 강남구 39.2도, 구로구는 39도, 강서구 38.3도.
01:19이 정도면 하루 종일 그 목욕탕 있죠. 뜨거운 열탕에 온종일 들어가 있는 거나 똑같습니다.
01:28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에도 폭염 중대경보가 발효된 가운데 동풍이 백두대간을 넘으면서 고온 건조해져 서쪽 지역은 폭염이 확대 강화되겠습니다.
01:39아니, 더 확대된다고요? 여기서 더요?
01:43아니, 뜨거울 거면 태양이 떠 있는 낮은 그래도 제가 이해를 하겠습니다.
01:48그런데 밤까지 더운 건 너무한 거 아니냐고. 이거 유행언대 따라해봤습니다.
01:55봄에도 식지 않는 이 뜨거운 열기, 서울은 13일째 열대야입니다.
02:03얼음을 꽉 차와서 대단 버텨보려고 왔습니다.
02:07덥지만 좀 설레는 마음으로 왔고 보는 것만으로도 좀 시원하지 않을까 생각이 들어서.
02:13너무 더워가지고 물가에 계속 있으면 좀 시원하지 않겠나 생각해가지고.
02:17전 솔직히 어젯밤 잠 못 들어 뒤척였습니다.
02:22여러분을 다시 만날 생각에 떨리기도 했지만 솔직히 너무 더웠습니다.
02:28어젯밤 9시부터 오늘 오전 6시까지 최저기온은 28.9도였습니다.
02:35체감 온도는 30.4도까지 올랐습니다.
02:38오늘은 제발 시원하게 단잠 좀 자고 싶은데
02:42오늘마저도 오늘 밤마저도 자정 무렵까지 30도 안팎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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