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오늘도 극한 더위는 계속됐습니다. 전국 곳곳에서 사람 체온을 넘어서는 39도까지 치솟았는데요.
00:07어제 하루만 온열 질환자가 200명 넘게 속출했는데 이제 여름 시작이라는 게 더 숨을 막히게 합니다.
00:14먼저 이현영 기자입니다.
00:19도심 빌딩 숲 사이 도로 위로 아지랑이가 피어오릅니다.
00:23양산으로 햇살을 막고 손선풍기를 켜보지만 도로의 열기에 푹푹 찝니다.
00:30서울 여의도 공원입니다. 낮에는 햇볕을 피할 곳이 없어 사람 한 명 찾기 어렵습니다.
00:49지면 온도는 무려 60도 가까이 오릅니다.
00:54땅이 햇빛에서 흡수한 열을 계속 내뿜으면서 서울 영동포구의 최고기온 37도보다 훨씬 높은 겁니다.
01:04그늘 아래 물가에는 사람들이 더위를 피해 모여들었습니다.
01:07시원한 물에 몸을 담그자 덩실덩실 춤까지 절로 나옵니다.
01:12오늘 서울은 35.9도까지 올랐고 경기 파주 39.2도를 비롯해 38도를 넘어선 곳들도 나타났습니다.
01:32사람 체온을 넘는 극한의 더위에 온열 질환자도 급증하고 있습니다.
01:37어제 하루 발생한 온열 질환자는 238명으로 전날보다 2배 넘게 폭증했고 사망자도 1명 집계됐습니다.
01:46기상청은 수도권을 포함한 서쪽 지역에 체감온도 35도 안팎의 무더운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01:55채널A 뉴스 이현용입니다.
02:07채널A 뉴스 이현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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