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첫 번째입니다. 30도 넘는 초열대야 오늘 온화.
00:06어젯밤 서울의 최저기온은 29도였습니다.
00:09서울의 밤기온이 29도를 넘은 건 올여름 들어 이번이 처음이라고 합니다.
00:14시원한 에어컨은 바람에 대형마트는 피서지로 변했습니다.
00:32은행과 공항에 이어 이렇게 마트에 더위를 피하는 고객이 늘면서 해당 점포는 밤 10시까지였던 운영시간을 11시로 1시간 연장했다고 합니다.
00:41서울 일부 지역에선 밤 최저기온이 30도 이상으로 오르는 초열대야가 8년 만에 나타날 가능성도 있습니다.
00:49바닷가도 더운 건 마찬가지입니다.
00:54바다에 나왔는데 시원할 줄 알았는데 오히려 더운 것 같아요.
00:58빨리 여름이 끝났으면 좋겠어요.
01:02저도 그렇습니다.
01:04어제저녁 인천 계양구 아파트 단지 전체가 이렇게 어둠에 휩싸였습니다.
01:08에어컨 실외기도 멈췄고요.
01:10옷도 못 입고 집 밖으로 나온 주민들 보이시죠?
01:14370여 세대의 전기가 끊기면서 실내는 찜통이 됐고 주민들은 이렇게 근처 도서관으로 피신을 갔습니다.
01:26안전재능문자에서 효성도서관이나 이런.
01:28그쪽에서 에어컨 계속 틀어준다고 해가지고.
01:33깜깜한 밤 아파트 주차장에 세워둔 차량에 저렇게 시동이 걸려 있습니다.
01:38이 아파트도 정전 사태로 주민들이 에어컨을 켠 차로 피서를 온 겁니다.
01:45도저히 안 돼서 지금 차에 에어컨 좀 바람 좀 쐬려고.
01:50오늘 폭염 중대경보는 이렇게 수도권 대부분에 내려졌습니다.
01:54산과 계곡이 많아 피서지로 유명한 가평과 남양주, 양평까지 포함해 총 30곳이나 됐습니다.
02:01오늘 하남 덕풍은 39.3도, 서울로원은 39.2도를 기록했습니다.
02:09충남 청양에도 폭염 중대경보가 내려졌는데, 충청 지역까지 중대경보가 내려진 건 처음이라고 합니다.
02:16생명을 위협하는 폭염이 이어지면서 올해 더위로 인한 사망대는 21명까지 늘어났습니다.
02:23모든 걸 녹여버릴 것 같은 살인 더위에 일상은 이제 목숨을 걱정해야 할 정도가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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