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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세 어머니와 치매 아내를 책임지는 남편
굳센 사랑을 보여주는 두 사람을 보며 눈물바다가 된 녹화장

#몸신의탄생 #치매 #건망증 #간병 #알츠하이머

몸신으로 바꿔주는 건강 메이크오버 프로그램
[몸신의 탄생] 매주 화요일 밤 8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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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집안일 다 하셔야 되고.
00:02그쵸.
00:05평소처럼.
00:07골로 들어왔어.
00:09여보.
00:10여보.
00:11여보.
00:12여보.
00:13여보.
00:15안 드셔도 어머니 옆에 가시라고.
00:18어머니가 또 계세요?
00:22제 노모님은 작년 겨울에 낙상사고를 당하셔가지고
00:28고관절 수술을 하셔서요.
00:30주로 이제 휠체어 생활을 하시니까
00:34그 사이에 이제 아내도 또 같이 또 챙겨야 되고 해서.
00:40여보.
00:41남편 고생이 많으세요.
00:43아빠 당신 밥 갖다 놓으면 어떡겠어.
00:44자 무의 숟가락.
00:46되겠어요.
00:48하나.
00:49무 말린.
00:50무 말린 게 없다고?
00:51내가 뼈.
00:53아 물.
00:55아 물.
00:56아 이거?
00:56아이고.
00:57아이고.
00:58식사를 저기 하는 둥.
01:00하는 둥 같이 가시네.
01:01어 여보.
01:02밥을 여기다 놔야지.
01:04그리고 국은 여기다 놓고.
01:07대빈.
01:08어?
01:09많아.
01:11숟가락으로.
01:12이거 저 토마토 하고.
01:13잠시만요.
01:14잠시만요.
01:15이거 빨리 드셔.
01:17당신부터 빨리 먹어야 해.
01:18촬영하는 분한테 계속 맑아오고 계십니까?
01:20응.
01:20주이소.
01:20지금.
01:21나.
01:22그런데 아내가 이렇게 치매 판정을 받게 되고 제가 완전 궁지에 몰리면서부터는 호흡 곤란 정세가 막 오는 거예요.
01:35아.
01:35그거는 뭐 도저히 병원에 안 가고는 내가 호흡이 끊겨서 죽을 것 같다는 느낌.
01:42아이고.
01:43아이고.
01:44까지 왔죠.
01:48아.
01:49아.
01:50아.
01:50아.
01:50아.
01:50아팬 분도 연세가 어리지 젊은 나이는 안이시니까 이게.
01:53아예.
01:54건강 자체도 문제인데.
01:56아예.
01:57아예.
01:58아예.
01:58아예.
01:58아예.
01:59아예.
02:01아예.
02:01아예.
02:02아예.
02:03아예.
02:05아예.
02:10아예.
02:11아예.
02:12당했어요. 거기에다가 제가 고혈압에다가 고지혈증에다가 당뇨까지 있습니다.
02:20혈관성 치매의 가장 중요한 인자라고 이야기하거든요.
02:26그런데 아내는 오로지 나만 의지해요.
02:34그래서 내가 이야기하는 거는 거부감을 보이거나 해도
02:38내가 충분히 그걸 컨트롤할 수 있는 자신감이 있기 때문에
02:48내가 살아있는 아는 아내를 그냥 집에서 돌보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02:55잘하고 있어.
02:59이렇게 보면 너무 행복한 분인데.
03:03한번 봐봐. 거울 봐봐. 아이고 이쁘다.
03:08아이고 이쁘다.
03:13아유 잘한다.
03:17당신은 늘 잘하고 있잖아.
03:19그래. 당신이 나를 얼마나 도와주면 돼.
03:23그래.
03:27진짜 좀 그냥 그냥.
03:29그래.
03:40아유 눈물 바다가 돼서.
03:43진짜 너무 안타까운 게 한 명도 지금 간병하는 게 쉽지 않은 상황인데
03:48이 아내분이 치매이신데 또 어머니가 다치셔서 거동이 불평하시니까
03:53아내분이 정말 고생이 너무 많으신 것 같습니다.
03:56저희 부모님이랑 두 분이 연세가 똑같아서 동갑내기이신데
03:59그냥 엄마 아빠 계속 생각하면서 눈물이 나더라고요.
04:04정말 힘든 일상을 보내고 계신데
04:07잘 버텨내시는 표정이지만 사실 그 몸과 마음이 어떠실까
04:12그런 생각이 드네요.
04:13요즘에는 100세 시대로 수명이 길어지다 보니까
04:1670세 자녀가 노부모님을 모시는 경우가 꽤 흔하거든요.
04:20그러다 보니까 이 사례자분처럼 배우자와 부모님을 동시에 모시거나
04:26심지어 치매에 걸린 부모님 두 분을 모두 간병해야 되는 분들도
04:30사실은 정말 많습니다.
04:33우리 정원도 씨의 여러 가지 심정이 저희가 공감을 하면서 보게 됐습니다.
04:40이 자리에 어렵게 모셨습니다.
04:42매일매일 일상 꾸려가는 가운데서도
04:44정말 열심히 사시는 치매 환자 보호자 정원도 님을
04:49저희가 박수로 맞이하도록 하겠습니다.
04:52네, 잘하십시오.
04:55아이고, 잘하십시오.
04:57네, 잘하십시오.
04:58안녕하십니까.
04:59일부러 모시겠습니다.
05:01먼저 본인 소개 한 번 더 부탁을 드릴까요?
05:05네, 안녕하세요.
05:07치매 아내를 7년째 간병하고 있는 정원도라고 합니다.
05:12아이고, 잘하십시오.
05:18현재 아내분 상태가 어떠신지 궁금하거든요.
05:22어느 정도?
05:23네, 아내가 처음 진단 받았을 때부터
05:27이게 조발성이기 때문에
05:29빠르면 3년 안에 가족도 몰라볼 수 있다
05:32이런 말씀을 하셨거든요.
05:34그래서 직접 요양보호사 자격증을 땄습니다.
05:37그래서 요양보호사 교육을 받으면서
05:41제가 본 아내의 행태로 봐서는
05:43초기 3, 4년은
05:46아주 심각하게
05:49정신이상증세라든가
05:50행동이상증세가 나타나가지고
05:53날마다 사람을
05:55거의 못 견디게 할 정도였어요.
05:57지금은 이제 초기에 나타났던
06:02이상행동이나
06:05정신이상증세 이런 것들은
06:07잠재되어 버린 상태인데
06:08이제 기억력이 전혀 없다고 봐야 되고
06:12그다음에 인지 수준이
06:15어린아이 한 서너 살 정도의
06:18어린아이 정도 수준으로
06:20이제 판단력이나
06:23특히 언어 능력
06:26이런 게 소통이 전혀 안 됩니다.
06:30여러 가지 부부의 모습을 보니까
06:32남매이 같지 않게
06:33저희가 이렇게 바라보게 되는데
06:34지금 현재 상대 이렇게 말씀을 들었을 때요.
06:37어느 정도라고 생각이 되시는지요.
06:40지금 말씀하신 등급 자체가
06:42이제 장기요양보험 치매등급인데요.
06:455등급은 경증상태예요.
06:47이게 등급이 올라가서 1등급에 가까워질수록
06:50중증 치매가 된다라고 보시면 되는데
06:52보통 3등급 정도라고 말씀하셨는데
06:55이 정도는 이제 중등도 치매거든요.
06:57이걸 넘어가는 단계인데요.
06:59보통 2단계가 되면 신체 움직임은
07:01정상적으로 이렇게 가능해 보여요.
07:03그런데 인지 기능이 떨어지고
07:05일상생활에 도움이 필요한 경우가 많습니다.
07:08예를 들면
07:08세수하는 행동을 할 수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07:11또 냄새가 나는데 씻어야 한다는
07:14이런 판단 능력에 대한 생각을 못하게 되고
07:16또 옷을 좀 입을 수 있는 것처럼 보이는데
07:19바르게 입지를 못하고
07:20아예 그걸 모른다든지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07:23그래서 현재 이 정원도님 아내분은
07:25한 이 정도 단계 상태라고 생각이 됩니다.
07:27수영진
07:28지IC
07:2836
07:28청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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