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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시간 전


軍, 보안수사 전담 '국방방첩본부' 창설
안규백 "과거 악습과 단절"
천하람 "병적 기록부, 5분이면 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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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249년 만에 방첩사가 사라지고 그 기능을 대체할 국방방첩본부 등 3개의 군조직이 오늘 공식적으로 출범했습니다.
00:11안규백 국방부 장관이 이렇게 개혁 속도전에 나선 가운데 야당에서는 안 장관의 과거 타령 의혹을 끝까지 추적하겠다는 입장입니다.
00:21오늘 우리가 결론하는 것은 5.16 군사정변, 12.19 군사 쿠데타, 5.18 비상개혁, 그리고 12.3 내란에 이르기까지 본연의
00:35임무를 벗어나 권력의 도구가 되었던 방첩기간의 과거 어둠은 전체였습니다.
00:43후목 불가조라 했습니다. 썩은 나무로는 아름다운 나무로를 조각할 수가 없습니다. 우리는 뼈를 깎는 마음으로 악수배의 뿌리를 도려내야겠습니다.
00:57병적기록부 공개하는 것은 진짜 쉬운 일이거든요. 아마 주민센터 가셔도 그렇고 민원24 같은 데서도 5분이면 뗄 겁니다.
01:06인증서 하고 해도. 그런데 이걸 못 보여주겠다는 게 여당 의원들한테는 보여줬다는 소문도 있는데
01:12야당 의원들한테는 전혀 확인을 안 해줘요.
01:15우린 게 있다는 거죠. 끝까지 파헤칠 겁니다.
01:19야당에서는 안규백 장관인 계속 침묵하더라도 계속 파헤치겠다 이런 입장입니다.
01:25천하람 의원의 주장대로라면 일단 여당 의원들에게는 보여줬다는 소문도 있다 이런 얘기를 하네요.
01:30구정혁 변호사님. 그러니까 뭔가 본인들끼리는 말을 맞추고 우리한테만 감추는 것 같은데 끝까지 파헤치겠다 이런 입장이거든요.
01:37그렇죠. 사실 공개하면 오해의 소지가 있는 부분이 있다라는 거는 사실 여당 내부에서나 안규백 장관도 지금 얘기를 하고 있거든요.
01:46그러니까 뭔가가 있긴 있다는 거예요. 그런데 그게 탈영인지 아닌지 그거에 대해서 명확하게 확인이 안 됐다 뿐이지
01:51분명히 장관으로서의 결격 사유, 그런 논란이 벌어질 만한 근거되는 자료가 있다는 것까지는 우리가 들어서 확인한 내용이니까
01:59이 정도 됐으면 공개를 하셔야 되거든요.
02:02국방부 장관으로서의 신뢰가 굉장히 추락했고
02:06우리 국민 모두는 군인 가족이거든요.
02:09군인을 실제로 갔다 왔든 남편이든 아들이든 다 군대 갔다 왔는데
02:12이비군이든 민방이든 집에 한 명씩 계시니까요.
02:15그럼요. 그럼요. 모두가 다 군대에 관련이 있는 분들이기 때문에
02:18사실 저 이슈에 대해서는 이해관계가 있는 분들입니다.
02:21그런데 저거를 저런 식으로 처리하면 국민 전체의 신뢰를 배신하는 거거든요.
02:26본인이 한 번 정말 잠시 잠깐의 오해라도 해소를 해야 될 입장인데
02:32저거를 진영 논리로만 해소하려고 하고
02:34국민의힘에서 부당한 공격을 한다고 하는데
02:36지금 탄핵 청원이 33만 명이 넘어선 걸로 알고 있거든요.
02:40그분들은 국민의힘하고도 상관이 없어요. 그냥.
02:42국민으로서 분노하는 것이고
02:43내 아들 이런 상황에서 왜 군대 보내려고 해.
02:46장관이 너부터 똑바로 해.
02:48이런 식의 상식이 작동을 하는 것이거든요.
02:50정말 5분이면 떼서 보여줄 수 있는 거에 대해서
02:53너무 오래 끌고 계신다.
02:55이거는 그 스스로가 자신의 자리를 지키기 위해서
02:58국방부 전체의 신뢰를 훼손하는 굉장히 안 좋은 행위라고 생각합니다.
03:02타령 의혹이 재점화된 것도 한 달이 넘어가는 것 같은데
03:06별다른 반응은 없는 상황이고요.
03:08야당에서는 계속 경질해야 된다.
03:10사퇴해라. 이런 지적을 이어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03:14어쨌든 타령 의혹이 완전히 해소되지 않은 상황인데요.
03:17안 장관을 좀 곤혹스럽게 하는 일이 연일 벌어지고 있습니다.
03:21육군 1군단에서 삽탄을 하지 않고 경계 작전을 해서 논란이 됐고요.
03:25육군 3군단에서도 같은 일이 있었습니다.
03:28그런데 채널A 취재 결과 빈총 경계를 한 또 다른 부대가 있었는데요.
03:34단독으로 좀 보여드릴게요.
03:35해병대 2사단.
03:36해병대 2사단에서도 빈총 경계를 했다는 소식입니다.
03:40채널A 단독 취재로 드러난 내용입니다.
03:42성지은 부대변인님.
03:44이 정도면 거의 최전방 부대 대부분이 빈총 경계를 했나 이런 걱정이 좀 드네요.
03:51그렇죠.
03:52저는 처음에 이 기사를 접했을 때 오보라고 생각했습니다.
03:55당연히 실탄을 삽입 안 했다고.
03:58그러니까 오발 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노력이나 제도적 개선들은 당연히 할 수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04:03그런데 예를 들면 경찰들도 총을 소지하고 다닐 때
04:07첫 번째 판은 빈탄, 두 번째 탄이 공포탄, 그다음부터 실탄 이런 게 있잖아요.
04:12그런 거를 통해서 충분히 인명사고나 오발사고를 방지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04:16그냥 아예 빈 탄창을 끼고 다녔다?
04:18이건 납득하기가 어렵거든요.
04:20그러면 만약에 정말 오발적인 상황이 발생했을 때 탄창을 언제 끼고 있습니까?
04:27정말 공포탄을 한 발만 껴놓고 했다면 그냥 바로 쏴버리고 바로 조준사격을 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04:32왜 그런 식으로 했는지 솔직히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04:34저는 군대에서 왜 이런 식으로밖에 할 수 없었는지에 대한 설명을 좀 듣고 싶은데
04:39지금 이 정도로 국민 여론이 안 좋은 상황에서 굳이 설명을 하지 않고
04:42그냥 원위치만 시키고 이제는 빈 탄창으로 근무 서고 있지 않다고만 하겠죠.
04:47그런데 전체적으로 이런 것들을 그냥 한 부대뿐만 아니라
04:51다른 부대에서도 이렇게 전반적으로 했다라고 한다면
04:53국민대께서 느끼실 때는 지금 전 군의 안보 퇴세나 이런 기강이 많이 해이해진 것 아닌가라는 생각을 하실 것 같아요.
05:00그러니까 이런 것들을 좀 재정비하고 바로잡기 위한 노력들을 충분히 해야 될 것 같습니다.
05:08채널A가 취재한 내용은 잠시 뒤에 이어지는 뉴스에이에서 더 자세히 보도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05:14뉴스탑10에 이어서 뉴스에이까지 많이 봐주시면 될 것 같고요.
05:17결과적으로 이제 이런 일이 계속 반복이 되니까
05:20육군 1단장에 대해서는 조치가 일어나긴 했습니다.
05:24직무대리가 오기로 했고 일단 직무에서 배제된 상태인데요.
05:28이현정 위원님, 한 사람에 대한 인사 조치한다고 이게 다 해결될 것 같지는 않은데 어떻게 보셨나요?
05:33그러니까 이게 왜 이렇게 군내에 이런 분위기가 있을까라는 걸 판단해 보면
05:38첫째는 북한을 좀 자극하지 마라.
05:41북한을 괜히 자극해서 좋을 게 없다라는 것들.
05:44그다음에 책임지게 지려고 하지 않는 분위기가 있는 것 같아요.
05:48오발 사고가 나면 또 이게 뭐 책임지고 하려고 하면 이거 하니까
05:51아예 그냥 삽탄하지 마라 라는 분위기가 있을 수가 있고.
05:56그리고 이제 이런 식의 어떤 문화가 생기는 게
05:59만약에 이런 게 있으면 지금 합참은 몰랐다는 거 아닙니까?
06:03그럼 제가 알기로는 이런 정도 있으면
06:05각 군에 국군 기무부대가 있잖아요.
06:08그러면 옛날에 있었는데 그런 기무부대 이런 데서
06:11이거 지금 우리 사령관이, 군단장이 이런 식의 이걸 했는데
06:14이거 좀 하다.
06:15이게 정보보고가 돼요.
06:16그러면 당연히 합참이라는 데서 내부적인 판단을 해서
06:21그 잘못됐다고 한다면 문제 삼을 거 아니에요.
06:24그런데 합참이 지금까지 몰랐다는 거 아니겠습니까?
06:26이게 말이 되는 소리입니까?
06:28지금 벌써 지금 이야기했지만 1군단, 3군단, 해병대 여기까지 전부 다
06:33삽탄 안 했는데 합참은 우리 몰랐는데요?
06:36말이 되는 소리예요?
06:37만약에 북한이 알았다고 그러면 어떻게 해야 될까요?
06:41한국군들은 기본적으로 총탄도 안 끼워지고 있으니까
06:44왜냐하면 K6 같은 경우는 1초에 6발이 나갑니다.
06:48그런 상황에서 지금 저쪽에서 싸우는데
06:50야, 탄피 어디 있어? 꼽아.
06:52그럼 다 죽는 거예요.
06:54이런 상황을 만들어 놓고도 아무도 이런 상황들에 대해서
06:58상부에 보고도 하지 않고
06:59이런 기무부라든지 군 기강 자체가 내부적으로
07:03전혀 합참에 보고되지 않았다는 거.
07:06저는 이거 생각한다면
07:07지금 무슨 아까 방첩부대 만들고
07:10이럴 문제가 아니라
07:11지금 도대체 1성군에서 일어나는 일이
07:14왜 상청부에서 몰랐는지
07:16저는 이 부분에 대한 철저한 규명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07:20국민의힘에서도 이 부분을 지적을 하고 있습니다.
07:22지휘체계 전반에 대한 조사가 필요하다.
07:25이렇게 목소리를 냈습니다.
07:28삽탄은 저구도발에 즉시 대응하기 위한
07:31가장 기본적인 준비 태세입니다.
07:35삽탄이 이루어지지 않고 보고가 제때 전달되지 않는다면
07:39지휘관은 정확한 판단을 내릴 수 없고
07:42경계체계도 정상적으로 작동할 수 없습니다.
07:46이번 사태는 일부 부대의 실수나 행정착오로
07:50행정착오로 치부할 문제가 결코 아닙니다.
07:54왜 최전방에서 삽탄하지 않은 채 경계작전을 하라는 지침이 시행됐는지
07:59왜 미국 무인기의 비행계획이 제대로 보고되지 않았는지
08:04지휘와 감독 과정에서는 어떤 문제가 있었는지
08:08지휘체계 전반에 대한 철저한 조사가 이루어져야 합니다.
08:14오늘 안규백 장관은 한 달여 만에
08:17전군 지휘관 회의를 소집을 한다고 하는데요.
08:20차지원 교수님, 여러 가지 논란들이 많이 벌어진 상황에
08:23또 회의를 소집한다는데
08:25지금 군 내에서 안 장관의 어떤 위상이 어느 정도일까요?
08:29말발이 좀 어킨다고 봐야 될까요?
08:31상당히 나름대로 고독스러운 처지로 내몰리고 있는 것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08:37사실 안규백 장관 같은 경우는 64년 만에 탄생한 문민 장관이거든요.
08:43그렇기 때문에 상당한 기대감을 갖고 시작을 했는데
08:45본인의 지금 군무이탈 혐의가 가치지 않는 상황에서
08:49영이 서지 않는다는 여러 가지 오혹들이 제기되고 있는 상황에서
08:54이런 문제가 발생했잖아요.
08:55그리고 특히 1군단 같은 경우는 대한민국의 방어에
09:00최고로 중요한 지역이거든요.
09:02서부전선을 담당하고 있고
09:04그리고 또 하나는 이번에 지금 1군단장이 직무에서 배제가 됐는데요.
09:081군단장이 지금 직무 배제된 군단장이
09:11우리나라 군 역사상 최초로 비육사 출신의 군단장입니다.
09:16그 정도로 상당히 하니까
09:17지금 안규백 장관이 인사했던 사람이
09:20결과적으로는 지금 인사에서 잘못이 된 것처럼
09:24상황이 그렇게 기결되는 모습이잖아요.
09:26그렇기 때문에 안규백 장관 입장에서는 상당히 고독스러운 처지인데
09:30문제는 이겁니다.
09:31본인과 둘러싼 가장 큰 문제가
09:33바로 군무이탈 혐의에 관한 오혹이기 때문에
09:37이걸 해소하지 않는 이상
09:38본인의 위상을 합리하기가 쉽지 않을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09:41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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