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북아프리카의 스페인 자치령인 세우타에서 발생한 대규모 월경사태로 이주민 유입에 비상이 걸린 유럽연합이 긴급내무장관회의를 열어 대책을 논의했습니다.
00:10마그누스 브루노 EU 이민 담당 집행위원은 현지시간 4일 화상회의를 주재한 뒤 기자회견에서 세우타의 외부 국경 경비를 강화하기 위해 긴급재정지원을 포함한
00:21지원책을 스페인에 제안했다고 밝혔습니다.
00:23수만 명이 모로코에서 세우타로 한꺼번에 넘어간 사태와 관련해 열린 이번 회의에서는 국경검문 강화 등 유럽의 공동 대응 방안이 논의됐습니다.
00:33페르난도 그란데 마를라스카 스페인 내무장관은 회의 후 브리핑에서 세우타에 넘어온 이민자 수가 7만 2천 명이었고 이 가운데 7만 명이 모로코로
00:43돌아갔다고 밝혔습니다.
00:44이어 현재 세우타에 남아있는 이민자들의 체육 자격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 있다며 스페인에 머물 권리가 없는 사람들은 모로코로 송환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00:55LP통신은 세우타 당국을 인용해 약 860명의 미성년자가 모로코에 돌아가지 않고 남아있다고 보도했습니다.
01:03스페인법상 망명신청이 거부된 성인 이민자는 추방 절차를 받게 되지만 성인을 동반하지 않은 미성년자에 대해선 스페인 당국이 적절한 보호 조치를 취해야
01:12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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