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시간 전
국회 문체위, 대한축구협회 청문회 진행
최민희, 코치에 "왜 졌어요? 왜 그렇게 졸전 벌였어요?"
최민희, 김진규 코치에 '호통'… 강도 높은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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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첫 번째 실루엣의 주인공, 홍명도 전 축구 대표팀 감독입니다.
00:06어제 국회에서 청문회가 있었죠.
00:08월드컵 이후에 질타가 쏟아졌던 대한축구협회를 상대로 한 청문회가 열렸습니다.
00:15딱히 뭐 날카로운 검증이 좀 보이지 않았다, 이런 평가가 나오기도 했습니다.
00:20오히려 청문위원들이 문제가 될 만한 장면을 더 만들었다, 이런 얘기도 나오네요.
00:25보시죠.
00:27축구 팬들은 손흥민 선수, 이재성 선수가 남아강전에 초기 출전 못한 것이 폐인이다, 이렇게 보고 있는 거예요.
00:36틀렸어요?
00:37저희가 생각하기에는 조금 틀렸다고 생각합니다.
00:40그런데 왜 졌어요, 그럼?
00:42왜 졌어요?
00:44왜 그렇게 졸전을 벌이고 왜 졌어요?
00:47경기를 하다 보면 이런 상황, 저런 상황이 항상 생기기 때문에
00:51이재성 선수하고 손흥민 선수가 안 뛰었다고 경기를 졌다고 저는 생각하지는 않고요.
00:56아, 그렇습니까?
00:57그러면 축구 팬들은 왜 그렇게 생각하죠?
01:00저희도 뭐 분석을 하고
01:01왜 졌냐고요, 그러면.
01:04축구 팬들이 틀렸다? 왜 졌다고 생각하세요?
01:08왜 이겼냐, 졌느냐를 여기서 말씀하기에는 조금 곤란한 게.
01:13네, 알겠습니다.
01:13저런 태도 때문에 지금 우리나라 축구가 그 좋은 선수들 데리고 이 모양인 겁니다.
01:22대표팀의 패배 원인을 다그치는 그런 모습이 있었습니다.
01:27왜 졌냐, 왜 졌냐.
01:29김효은 대변인님, 축구 좋아하시죠?
01:31네, 좀 좋아합니다.
01:33좋아하시죠?
01:33어제 청문회 그러면 좀 주의깊게 보셨을 텐데 청문회 어떻게 보셨습니까?
01:38네, 이렇게 훌륭한 선수들을 놓고 우리가 왜 졌을까라고 궁금해는 했습니다, 저도.
01:43저는 이렇게 훌륭한 청문회라고 하시는 줄 알았어요.
01:45아유, 설마요.
01:47그래서 저는 만약에 저거를 국회 차원에서 청문회까지 한다면
01:51그러면 이것만으로도 많은 국민들이 궁금해할 사안이 좀 풀리겠다라고 저는 생각을 했어요.
01:57이게 정청래 전 대표가 이런 말 했잖아요.
02:00시스템 에러, 휴먼 에러 그런 이야기를 꺼냈는데 저는 이 사안이 딱 들어맞는다고 생각을 해요.
02:05이번 청문회를 본 많은 국민들은 이 축구협회 시스템 에러를 우리가 어떻게 들여다보고 어떤 개선책을 꺼낼 수 있을까를 기대했는데
02:14그냥 휴먼만 질타하는 거예요.
02:16사람만 그냥 에러가 있다고 질타를 하는 거예요.
02:19그러다 보니까 마치 우리가 시험을 망친 다음에 오답노트 만들자고 해놓고서는
02:24너 이렇게 쉬운 걸 이걸 못 풀었냐 하면서 다그치는 그냥 그 수준으로 끝난 거예요.
02:30그러니까 국민들이 축구협회의 발전을 좀 위해서 이 청문회를 봤다가
02:35의문은 하나도 안 풀렸는데 너무 질문의 수준이 그냥 질책만 하고 문책만 하고
02:42그런 식으로 끝나니까 오히려 좀 눈살을 찌푸리게 된다.
02:45저는 그런 생각이 좀 많이 들었어요.
02:47왜 졌어요? 그런데 왜 졌어요? 라고 하면
02:49저기 앞에 계신 분이 뭐라고 대답을 하겠습니까?
02:53그리고 심지어 이번 사안에 대해서 홍명보 감독에 관한 것도
02:57결국에는 이인생 기술이사가 나와서 발언을 했어야 되는 건데
03:00지금 캄보디아 가입고 안 오지 않습니까?
03:03정작 중요한 사람이 빠져 있는 상태에서 이걸 그냥 문책하듯이
03:06질책하듯이 그냥 청문회가 끝난 것에 대해서는 솔직히 좀 아쉬운 그런 마음이 있습니다.
03:12그렇군요. 5천만 국민 중에 한 5천만 정도가 축구 전문가 수준인데 우리나라는.
03:18청문회 전반적으로 날카로운 논리가 좀 실종된 것 아니냐.
03:22정작 축구협회 행정 난맥상 제대로 짚어내지 못한 것 아니냐.
03:26이런 아쉬운 소리가 나왔습니다.
03:28홍명보조 감독 같은 경우는요. 대표팀 감독 이후에 처음으로 공식석상의 모습을 드러냈죠.
03:34저희 채널A와 한번 인터뷰를 한 이후에요.
03:36조기 탈락의 책임을 피하지 않겠다면서도 자신을 둘러싼 각종 의혹에 대해서는 적극 반박했습니다.
03:43목소리 모아봤습니다.
03:47홍명보증인.
03:47축구협회에서 자료 제출을 거부를 했는데 본인 감독 연봉 38억 맞는지 공개할 수 있습니까?
03:53얼마였습니까?
03:54직접적으로 말씀드리지는 못하겠습니다만은 38억은 그 정도는 아닙니다.
04:00절대 아닙니다.
04:01훨씬 적습니다.
04:01제가 이거를 밝힐 수 없는 조항이 있기 때문에 그 부분 양해 부탁드리겠습니다.
04:07축구협회 행정에 대해서는 누구보다 훤히 보고 계셨을 텐데
04:10그런 빵집 앞에서 하는 면접으로 감독이 될 수 있다라는 거에 대해서
04:14어 이거 진짜 이상하다 이런 생각 안 하셨습니까?
04:16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은 저는 정상적인 절차를 거쳐서 왔다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04:22제가 집 앞에서 만난 게 국민들께서 좀 불투명하다라고 생각은 하실 수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04:28하지만은 어떤 특혜나 어떤 이익을 요구한 적은 한 번도 없습니다.
04:352년 전 감독 선임 과정 다시 불거졌습니다.
04:39이른바 빵집 면접.
04:41특혜 논란 있었던 것 아니냐 물어보자.
04:44절차상 정당했다고 생각한다.
04:46기존 입장을 고수했습니다.
04:482년 전이랑 똑같습니다.
04:50고액 연봉설에 대해서는 정확한 액수 밝힐 수는 없지만
04:54세전 기준으로 38억 보다 훨씬 못 미친다.
04:59이렇게 강하게 부인했습니다.
05:00청문회에서는요.
05:02홍정 감독을 향해서 이런 질의도 나왔는데요.
05:05함께 들어보시죠.
05:082002년에요.
05:10스페인전에서 마지막 승부차기를 통해
05:13영원한 리베로라는 타이틀을 얻게 됐고
05:16언론에서 굉장히 칭송을 했습니다.
05:19홍명보호 증인 기억하십니까?
05:20거기까지는 잘 기억은 못하겠습니다.
05:23제가 스페인 넣고 그거는 알지만
05:26그 다음에 저에 대한 평가는 잘 기억이 나지 않습니까?
05:30영원한 리베로로 칭송받으셨던 건 기억납니다.
05:32한때 화려했던 영웅이 저렇게 졸장으로
05:36본인의 축구 역사를 마감하는가라는
05:38굉장한 비애감을 느꼈습니다.
05:41그런 감정 혹시 가지셨습니까?
05:43저는 그런 감정을 가지지 않았고요.
05:46감독이라는 자리는 모든 결과를 가지고
05:48평가를 받는 자리이기 때문에
05:50이번 월드컵이 결과가 좋지 않았기 때문에
05:53거기에 있었던 모든 결과나 모든 것들은
05:56저의 책임입니다.
05:58저 발언은 저도 좀 이해가 안 가긴 하더라고요.
06:00왜냐하면 20년 전에
06:01정말 저 밖에 나와서 친구들이랑 응원할 때
06:05홍명보 감독이 곧 한국 축구였던 적이 있었잖아요.
06:08홍정 감독한테 20여 년 전 저도 기억하는
06:10그 수식어 저도 기억납니다.
06:13영원한 리베로.
06:14그런데 본인은 정작 기억을 못하고
06:16이래서 혹시 몇 달 전에 있었던 축구
06:19그것도 잘 기억 못하는 거 아닐까
06:20걱정도 되더라고요.
06:22그런데 저 질문도 청문회에서 나올 질문인가라는 생각이 들어요.
06:26저는 전체적으로 청문회를 이끌었던
06:29청문회를 이끈 감독은 청문위원장이잖아요.
06:31저는 이재종 위원장이 제일 잘하셨다고 생각하거든요.
06:35청문회의 성격을 딱 규정을 해주셨습니다.
06:37지금 이 자리는 대한축구협회 감독 선입 시스템의 문제점을 지적하는 자리고
06:42이를 통해서 대한축구협회의
06:44추명성과 책임성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을 강구하는 자리다.
06:47이렇게 말씀하신 게 딱 정확했거든요.
06:50그런데 띄워주는 선수들은 다른 플레이를 한 것 같아요.
06:53대부분이 낙제점을 받는 플레이를 했다.
06:55저는 중간중간 클립을 볼 때마다 되게 마음을 졸였던 게
06:58기시감이 들었던 게 2018년에
07:01그 당시에 아시안게임의 야구 국가대표팀이 우승을 했을 때
07:05그때 야구 팬들이 선수 선발 과정에 대해서 불만이 많았고
07:09그때 또 국회로 부른 다음에
07:11그때 국회에서 상임원들이 질문할 때 역풍이 불었습니다.
07:16그래도 선동열 전 감독을 모셔놓고
07:18야구에 대해서 정말 저보다도 모르는 것 같은 분이
07:22승리 기여도를 얘기하면서
07:23어떻게 이런 선수를 뽑냐라고 퀴즈를 내듯이 물어보는 질문까지 하는 걸 보면서
07:28반대로 여론이 뒤집혀버렸거든요.
07:30저는 어제 청문회 보면서
07:31이렇다 여론 뒤집히면 어떡하지?
07:33내가 갔으면 더 잘했을 텐데.
07:35그건 아닌가요?
07:36여론이 뒤집힐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면서 불안불안했거든요.
07:40거기에 마지막에 우리가 또 바로 다루겠습니다만
07:42국민의힘 윤용근 의원의 이런 문자
07:45굳이 좀 이따 내용을 나올 거니까 얘기를 하지는 않겠습니다만
07:49전체적으로 청문회에 대한 평가는 낙제점이었고
07:52윤용근 의원은 퇴장감이었다고 보기 때문에
07:55사실 그리고 박동희 기자가 또 사자호를 토하셨는데
07:58이때만, 이럴 때만
08:00국민들이 집중하고 좀 볼 때만 막 다그치듯이 얘기하고
08:04그런 다음에 정작 뭔가 제도를 바꿔야 되고
08:06개선해야 되는 문제에 대해서는 무관심하고
08:09이렇기 때문에 여기에 나와 있는 청문회의원 책임이 있는 것 아니냐라는
08:12그 질문에 대해서 국회의원들이 어떻게 대답할 겁니까?
08:15사실 2년 전에 저는 이 문제 월드컵 한창 진행될 때만 얘기 나올 때도
08:19아니 2년 전에 바로잡을 기회 있지 않았냐?
08:51그 당시에 대한축협 이미 선발 과정에 대한 문제점
08:53그런 형편없는 질의를 했는데
08:55이런 평가를 정말 인식을 하신다면
08:58제도 개선을 위해 노력을 하셔야 된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09:00우리 한국 정치계의 신성, 스페인의 야말 선수 같은 새싹
09:05성치훈 부대변인님의 노련한 드리블 같은 분석 들어봤습니다.
09:11그런가 하면 청문회에서 증인으로 출석한 정몽규 전 축협 회장에게
09:15선거 공략으로 내세웠던 50억 기부 지켰냐 물어봤는데요.
09:20정 전 회장 무슨 답을 했을까요? 들어보시죠.
09:23정몽규 회장님 간단하신문부터 드리겠습니다.
09:26지난해 축구협회로 들어온 기부금 내역을 문체부로부터 기록을 받아봤더니
09:32회장님께서 기부하신 내용이 제로예요.
09:35회장님의 기부가 제로인 것이 문제라는 것이 아니라
09:37전 국민이 다 알다시피 회장 사선 도전할 때
09:4050억 기부하겠다고 약속을 하셨거든요.
09:43혹시 오래 하셨습니까?
09:44사퇴 전에 안 하셨나요?
09:46무슨 말씀 하십니까?
09:47협회에 50억 기부하겠다고 하셨는데 하셨는지 여쭤보는 겁니다.
09:5250억 기부 얘기하기 전에 이번에 30억을
09:58하셨는지 안 하셨는지 확인해 주시면 되잖아요.
10:01질문할 게 너무 많아요.
10:03안 하셨죠?
10:04못했습니다.
10:07청문회장을 술러기가 만든 일은 이것뿐만이 아니었습니다.
10:10조금 전에 예고편이 있었죠.
10:12증인으로 출석한 정몽규 전 회장이
10:15국민의힘 윤룡근 의원과 주고받은 문자가 취재진 카메라에 포착됐습니다.
10:20뭐라고 썼을까요?
10:21윤룡근 의원이 이렇게 얘기를 했습니다.
10:24정 선배님한테 연락받았습니다.
10:26더 잘 배려해드려야 하는데 송부합니다.
10:29그러니까 정몽규 전 회장이 이래요.
10:31신경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10:32이런 자리 말고 다른 자리에서 인사드리겠습니다.
10:354분 만에, 5분 만에 답장을 보냈군요.
10:40김일표 의원님.
10:42저렇게 국정감사 2년 연속 우수위원회 빛나는 우리 김일표 의원님.
10:46국정감사 하시거나 이럴 때 보면 저렇게 혹시 증인 나오거나 참고인 하면
10:50저런 혹시 연락 이렇게 좀 오기도 합니까?
10:53잘 봐달라 이런 식으로.
10:54저 같은 경우는 지금까지는 없었습니다마는 다른 의원님들 볼 때 오는 경우가 더러 있는 모양이에요.
11:00그런데 저 윤룡근 의원 저 문자 내용을 봤을 때 저는 굉장히 부적절하죠.
11:06그러니까 예를 들어서 예컨대 정말 친한 선배가 부탁해서 어쩔 수 없이 하는 거라면
11:11다 끝나고 다 저희가 자기 할 일을 하고 그 정도 해줘도 괜찮을 것 같아요.
11:17그것까지 사람 사는 관계에 있어서 그렇게 안 할 수는 없는 것 같은데
11:21한참 지금 청문회 진행되고 있는 상황에서 저런 식으로 질의하고 답변하는 과정에 있는
11:27그 사람들끼리 저렇게 얘기가 되고 있으면 무슨 아까도 얘기했던 질의가 제대로 되겠습니까?
11:33저거 자체가 문제가 있는 것 같고요.
11:35축구협회 청문회는 제가 보는데 이겁니다.
11:38그러니까 성적이 왜 안 나오냐 이렇게 포인트를 하고 들어가면
11:43이게 청문회가 될 수가 없는 거예요.
11:44왜냐하면 감독이 어떻게 해서 선수를 기원하고 이건 감독의 재량이고
11:48이길 수도 있고 질 수도 있는 거잖아요.
11:50그런데 문제는 축구협회에 국가 예산이 들어갑니다.
11:54그리고 국민들이 축구에 대한 기대가 있어요.
11:56그러면 당연히 국가기관이나 국회에서 그거에서 따져볼 수 있죠.
12:00그런데 과연 저 성적이 안 나오는 게 그냥 감독이 정말 열심히 했는데 안 나오냐 이게 아니고
12:05아니 감독 선임하는 과정에서부터 문제 있었던 것 아니냐.
12:09그다음에 선수 규형이 마치 어떤 학연이나 지원에 이런 게 얽매해서 지금 되고 있는 것 아니야.
12:14뭐 이런 류의 어떤 문제점.
12:17그다음에 축구협회 행정이 뭔가 밀실해서 이루어지고 민주적이지 않고 폐쇄적이고
12:23그게 다 국가계에서 예산이 들어가는 조직인데
12:25그렇게 한다면 그런 문제점들을 어떤 타겟을 가지고 청문회를 진행해야 되는데
12:30이게 왜 졌어 이렇게 해버리면 사실은 조금 청문회가 좀 되기 어려운 거죠.
12:36그러니까 목표 이재정 위원장께서 제시했듯이 목표를 정확히 설정하고 청문회가 됐으면 좋았을 것이고
12:41다만 청문회의원 중에 저렇게 윤무 의원처럼 저렇게 질의할 대상에 대해서 미리 청문회 과정 중에 저렇게 하고 있으면 어떻게 제대로 청문회가
12:49되겠습니까.
12:51참 개탄할 만한 일입니다.
12:52진영을 떠나서 여야 의원들을 향한 날카로운 비판이었습니다.
12:56자 저기서 나오는 정 선배는 도대체 누구일 것이냐 의문이 잇따랐습니다.
13:01그러자 정 전 회장은 이렇게 얘기하더라고요.
13:06놀고 있는 선배다.
13:07전 국민이 알게 된 놀고 있는 그 선배의 정체.
13:10정말 궁금해지는데.
13:12배려하지 못해 선고하다.
13:14이 발언을 두고도 오히려 윤용근 의원을 엄호하는 얘기도 있더라고요.
13:19배려하지 못할 만큼 세게 한 것 아니냐.
13:21그 뜻으로 자기가 선고해서 보낸 것 아니냐.
13:24윤용근 의원도 그렇게 본인이 또 답변을 했잖아요.
13:27공은 공이고 사는 사였다. 나는 할 만큼 세게 했다.
13:32어떻게 보세요? 같은 당 입장에서요.
13:34저는 사실 일방적으로 우리 당 의원을 보호하거나 그럴 생각은 별로 없는데요.
13:41일단 문자의 메시지를 제가 좀 분석을 해봤습니다.
13:44본인하고는 제가 연락이 닿지 않아가지고 사정을 제대로 못 들었지만
13:48그냥 객관적으로 봤을 때는 이게 더 잘 배려해드려야 하는데 선고합니다라고 하는 게
13:54뭔가 좀 이제 서로 중간에 아는 사람이라도 있고 하면은
13:57좀 살살 할 수 있었음에도 그냥 그렇게 못해서 죄송하다라는 그런 부분에서 본다면
14:03그냥 이 자리에 참석한 의원으로서 청문회에 참석한 의원으로서
14:07국민들의 질문을 대신하여 전달을 한 정도다라는 그런 발언 같고
14:11이 문자 속에 정 선배님이 누군지는 모르겠지만
14:15두 분 사이에 상호 잘 아는 누군가가 있었다라는 그런 추측이 가능한 것 같아요.
14:20그래서 저는 이렇게 이 청문회 자리에서 문자가 오간 것 자체는 상당히 잘못이다라고 생각을 합니다.
14:28그런데 이 문자의 내용을 보건대 뭔가 특별히 무언가를 봐주는 것이 오갔다?
14:33그렇게 보기는 어렵다라고 생각합니다.
14:35자 문자 논란을 두고 민주당 측의 질타가 이어졌습니다.
14:39들어보시죠.
14:41지인과 인맥 동원에서 청문의원들에게 미리 선을 대려고 하셨습니까?
14:46아는 분 있냐고 이렇게 물어본 적은 있습니다.
14:49어떤 질문을 하실까 아니면 제가 또 미리 준비할 게 있나 이런 걸 물어봤었습니다.
14:54답변을 잘하려고 이렇게 얘기했었습니다.
14:57축구협회도 이런 식으로 운영하셨습니까?
15:00지인을 통하면 모든 게 해결되고 주먹구구식으로 그렇게 운영하셨습니까?
15:04제가 청문회를 잘 준비하기 위해서 질문 이런 걸 여쭤본 게
15:09국민의 큰 신뢰를 없앤 건지 이런 거에 대해서는 생각을 미처 못했고요.
15:14상당히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15:16오고 가거나 그런 것도 전혀 없었고요.
15:19이걸로 인해서 우리 청문회가 뭐가 문제가 있다거나 부실했다거나
15:23저는 절대 그렇게 생각하지 않고요.
15:25사적인 건 사적인 거고 공적인 건 공적인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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