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자, 그리고 오늘 오전에 이런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00:05이른바 원조 친명 가운데 한 명으로 꼽히는 인물이죠.
00:09김남국 전 의원.
00:11김남국 전 의원이요, 오늘 더불어민주당의 당 대변인으로 임명이 됐습니다.
00:30오늘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으로 임명된 김남국입니다.
00:33먼저 임명해 주신 정청래 당대표님과 지도부, 그리고 늘 함께해 주시는 우리 당원 여러분들께 감사 말씀드립니다.
00:41여러 부족함에도 대변인으로 임명돼 큰 영광이자 무거운 책임감을 함께 느낍니다.
00:49자, 일단 총화대에서 자진 사퇴를 했던 인물이죠, 김남국 전 의원.
00:57이른바 현진 누나 사건, 굉장히 시끄러웠습니다.
01:02그러다 보니까 야권에서는 벌써 반성 끝난 거야? 라는 지적을 하고 있고요.
01:08그러면서도 원조 친명 멤버는 다르긴 달라, 뭐 이런 비판을 하더군요.
01:15두 달 만에 복귀를 했다.
01:17어떻게 봐야 될까요? 어떤 의미인가요?
01:19지금 이 순간에, 이 시기에 김남국 전 의원이 민주당의 대변인으로 임명이 됐다.
01:26저는 일단은 말씀하셨던 두 번째 질문부터 답을 한다면 상당히 정청래 대표가 정치의 공학적인 어떤 그런 수를 둔 게 아닌가 싶어요.
01:36왜냐하면 좀 전까지 무슨 말씀하셨습니까? 공소 취소 모임이 개파처럼 보이잖아요.
01:41아니, 공소 취소를 하는데 왜 다른 의원들은, 40명의 의원들은 그걸 반대하는 의원들인가요?
01:47그게 국정조사를 하는데 국정조사를 하는 모임이 대표랑 고문이랑 간사랑 대변인 조직까지 만들어야 되나요?
01:56그러니까 이게 당연히 갯밭처럼 보이는데 그러니까 친청을 이런 어떤 그런 모임을 좀 이렇게 배제하는 게 아니냐.
02:05그런 의미에서 정청래 대표가 차라리 그렇다면 우리가 그런 어떤 진짜 이재명 대통령이 아낀다고 한다는 김남국 전 비서관을 대변인으로 임명함으로써
02:18도리어 이런 어떤 친청, 친명 갈등에서 자신이 훨씬 더 그런 게 없다.
02:23우리는 이런 어떤 소통과 화합의 어떤 메시지로 대변인으로 임명한다라는 걸 보여주려고 한 게 아니냐라는 겁니다.
02:31이 설명이네요. 동의하십니까?
02:33일단 아까 제가 질문한 것처럼 아니, 친명, 친명이 어디 있느냐.
02:38친명 갈등이, 명청 갈등이 어디 있느냐.
02:40이런 논란을 그냥 사전에 불식시키기 위해서 친명의 유명한 한 명을 민주당의 대변인으로 정청래 대표가 임명한 것이다.
02:51동의하십니까?
02:53일단 김남국 신임 대변인 같은 경우에는 물론 친명계로 분류가 되기도 하죠.
02:58과거 이재명 대통령이 당 대표 시절부터 지난 대선 후보 시절부터 그래 왔긴 합니다.
03:04그렇지만 국회의원 출신이기도 하고요.
03:06이번 청와대 비서관으로서 국정을 수행한, 함께 수행한 그런 경험도 있어요.
03:10지방선거를 앞두고 당 대변인을 맡을 수 있는 적임자 중에 한 명으로 판단을 했을 수도 있습니다.
03:17그리고 지금 친명, 친청 구도를 반복해서 말씀을 하시는데 아직 이재명 정부가 출범한 지 1년도 채 되지가 않았어요.
03:24지금 이재명 정부의 지지율이 당 지지율보다 훨씬 높습니다.
03:27이러한 상황에서 당이 청와대의 뜻과 달리 움직인다.
03:31이재명 대통령과 다른 길을 갈 수가 있다고 생각하는 것은 저는 좀 어불성설이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고요.
03:36제 말이 아니라 일각의 수업.
03:38물론 당대표와 당 지도부와 청와대의 입장이 조금 결이 다를 수는 있습니다.
03:44그러한 부분도 건강한 공당의 모습을 보여주는 게 아닌가 생각이 드는 것이고요.
03:49이번 김남국 대변인의 임명 자체는 이재명 정부의 그런 호흡을 더욱더 잘 맞추겠다는 정청래 대표와 당 지도부의 뜻이 아닌가 싶습니다.
03:57저는 친명계 대표주장이 김남국 의원을 이렇게 무리해서 빨리 정치 활동에 복귀시킨 이유가 뭘까 생각해보면요.
04:04이런 임무가 있었을 것 같아요.
04:07지금 당 대변인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됨으로 인해서 지금 지방선거 공천이 곧 이루어질 거란 말입니다.
04:14지방선거 공천 관련해서 대통령실의 의중을 당에 전달하는 그런 창구 역할을 맡은 게 아니겠는가.
04:20연락장교 역할 같거든요.
04:21그렇죠. 연락장교. 적절한 비유인데요.
04:23연락장교 역할을 하는 게 아닌가 싶으면 합리적인 의심이 좀 드는 부분이 있습니다.
04:27알겠습니다. 개인적인 의견을 전제로 말씀하신 건데 한 가지 이유로 임명을 하지는 않았겠죠.
04:33여러 가지 또 복합적인 원인이 있을 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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