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이런 한여름 폭염을 고스란히 견디며 일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00:04섭씨 1000도가 넘는 화로 앞에서 더위와 사투를 벌이는 대장장이들입니다.
00:09김희영 기자가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00:14화로 속에서 빨갛게 달궈진 철판이 나옵니다.
00:18붉게 달아오른 얼굴로 대장장이들이 쇠 모양을 잡습니다.
00:22에어컨도 없는 대장가는 폭염과 화로의 열기가 겹쳐 그야말로 찜통입니다.
00:40작업복에는 땀이 마르면서 하얗게 얼룩이 남았습니다.
00:44후속 공정을 맡은 공장들의 휴가철까지 다가와 납품 기한을 맞추려면 작업 속도를 늦출 수도 없습니다.
00:52서울에서 80년 가까이 3대째 자리를 지켜온 또 다른 대장관도 사정은 다르지 않습니다.
00:58달궈진 화로 온도는 1000도가 넘습니다.
01:01작업을 해야 하는 화로 앞 주변 온도는 이렇게 40도를 넘었습니다.
01:06선풍기가 쉴 새 없이 돌아가도 뜨거운 바람만 나와 더위를 식히기엔 역부족입니다.
01:11불 앞에서 두들길 적이니까 제일 더욱죠.
01:17더울 적에는 티샷을 하루에 두 개도 가라입어야 해요.
01:22근무 시간의 절반을 불 앞에서 보내지만 강한 열기는 좀처럼 익숙해지지 않습니다.
01:28짬짬이 중간중간에 좀 쉬는 편이고 물은 아무래도 자주 먹는 편인데 하루에 한 2리터, 3리터는 먹는 것 같습니다.
01:38끝이 보이지 않는 무더위 속 대장장이들은 어느 때보다 뜨거운 여름을 견디고 있습니다.
01:44YTN 김희영입니다.
01:45감사합니다.
01:46감사합니다.
01:46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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