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헬기에서 해경구조대원이 피서객을 구하기 위해 바다로 내려갑니다.
00:06지난달 26일 강원도 고성군의 한 해변에서 피서객 5명이 물에 빠졌습니다.
00:12이 가운데 3명은 스스로 물 밖으로 나왔지만 구조된 군인 2명은 끝내 숨졌습니다.
00:19현장에는 안전요원이 없어 500m 정도 떨어진 해수욕장에 구조를 요청해야 했습니다.
00:33같은 날 인근 해변에서도 스노우클링을 하던 20대가 숨졌습니다.
00:39사고가 난 두 곳 모두 정식 해수욕장이 아닌 이른바 비지정 해변입니다.
00:46지정 해수욕장은 안전요원이 입수구역을 통제하고 사고가 나면 곧바로 구조에 나섭니다.
00:53반면 비지정 해변은 대부분 안전요원이 없어 신속한 구조가 어렵습니다.
01:00간다고 위험하다고 플래카드도 한 7개를 걸어놨거든요.
01:03그런데도 이제 말을 안 했습니다.
01:05최근 3년간 여름철 동해안 비지정 해변에서 안전사고 112건이 발생해 35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01:14해경은 안전요원이 없는 해변에서는 물놀이를 삼가고
01:18바다에 들어갈 때는 구명조끼를 입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01:23YTN 송세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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