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폭염이 맹위를 떨치면서 전국에서 온열질환 환자와 사망자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00:06다음 주에도 폭염이 계속된다고 하니까 체력관리를 잘 하셔야겠습니다.
00:10취재기자 연결해서 알아보겠습니다.
00:13이현정 기자, 온열질환자가 얼마나 늘었습니까?
00:16지난 5월 15일부터 그제까지 누적 온열질환자는 모두 1,701명으로 이 가운데 13명이 숨졌습니다.
00:24최근 부산에서 기저질환이 있는 20대 남성이 숨지는 등 이번 주에만 사망자 7명이 나왔습니다.
00:32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환자는 60% 수준이지만 사망자는 70%로 빠르게 늘고 있어 우려됩니다.
00:40무더위가 길어지며 농축수산 분야 피해도 불어나고 있습니다.
00:455월 중순 이후 폐사한 가축은 닭과 돼지 등 43만 2천여 마리로 집계됐고
00:50양식장 어류 피해 역시 15만 7천여 마리에 이릅니다.
00:55폭염 속에 전력 사용량도 크게 늘고 있는데
00:58공급 예비율은 22%선을 유지하고 있어 전력 수급은 여유가 있는 상태입니다.
01:06예보 보니까 다음 주에도 계속 덥다고 하는데 앞으로가 더 걱정이군요.
01:11네, 적어도 다음 주까지는 전국 곳곳에서 고온다습한 강한 더위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01:17이 때문에 질병관리청의 온열 질환자 발생 예측 정보도
01:22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 수준인 4단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01:274단계는 온열 질환이 많이 발생해 현저한 피해가 예상되는 매우 위험한 수준을 뜻합니다.
01:33특히 경북과 경남, 부산, 대구, 울산 등
01:36영남권의 발생 위험도가 가장 높습니다.
01:40환자 현황을 보면 65세 이상 고령층이 3분의 1로 가장 많고
01:44발생 장소는 실외 작업장 26.6%, 논밭 14.7% 등 80%가 야외입니다.
01:52뚜약볕에 노출되기 쉬운 야외 작업자나 농림업 종사자 고령층은
01:57예방수칙을 더 철저히 지키셔야겠습니다.
02:00지금까지 사회부에서 YTN 이현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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