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우리나라에서 처음 열린 유네스코 부산 세계유산위원회가 막을 내렸습니다.
00:04회의 기간 우리나라의 갯벌이 세계자연유산으로 확대 등재된 것을 비롯해
00:09각국의 문화자연유산 25건이 세계유산으로 새롭게 이름을 올렸습니다.
00:14보도에 박순표 기자입니다.
00:19일본의 고대 수도 아스카 후지와라 유적입니다.
00:23무덤의 형태와 보장품 등에서 고대부터 한반도와 교류한 흔적 등이 높이 평가돼
00:29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됐습니다.
00:46부산 세계유산위원회를 통해 새로 등재된 세계유산은 모두 25건입니다.
00:53일본 아스카 유적 외에도 중국의 징도전 수궁의 도자기 산업 유적,
00:58국립중앙박물관이 발굴에 참여한 몽골의 흉노 주배층 무덤군 등입니다.
01:04특히 세계자연유산인 우리나라의 갯벌은 지역이 확대 등재됐습니다.
01:10지난 2021년 등재된 충남 서청과 전북 고창, 전남 광주 신안과 보성 순천 갯벌에 이어
01:17충남 서산과 전남 광주 여수, 고흥과 무한 갯벌이 추가되고
01:22경계도 훨씬 넓어졌습니다.
01:48유네스코 사무총장을 비롯해 160여 개국에서 장관급 인사 25명 등,
01:55각국의 문화정책 책임자 3천여 명이 직결한 만큼 문화회계도 치열하게 펼쳐졌습니다.
02:02일본 사도광산이 강제 노동의 역사를 성실하게 알릴 것을 국제사회에 촉구했고,
02:08근대유산 가운데 처음으로 한국전쟁 당시 부산의 피난 수도 유적을
02:132030년 세계유산으로 등재하기 위한 노력도 함께 이뤄졌습니다.
02:18부산은 6.25 전쟁의 포화 속에서 피란 수도가 되어 온 나라의 운명을 짊어졌고,
02:26국제원조의 관문으로 전 세계의 손길을 받으며 나라의 성장과 번영의 토대를 다져온 곳입니다.
02:36볼거리도 풍성했습니다.
02:37위원회 기간 주최국 전시관인 대한민국 관회는 다양한 전시와 공연으로 14만 명 가까운 관객이 찾았습니다.
02:46종묘와 불국사 등 우리나라의 세계유산 투어 프로그램과 청년 전문가 포럼 등 부대행사 60여 건도 호평을 받았습니다.
02:56다음 달 10일부터는 부산세계도서관정보대회도 열려 이번 여름 부산은 세계문화정보에 수도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03:05YTN 박순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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