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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교류' 아스카 후지와라 유적 세계유산 등재
부산 세계유산위원회 세계문화·자연유산 25건 등재
中 징더전 도자 산업 유족·몽골 흉노 무덤군 등재
2021년 등재 '한국의 갯벌'은 지역 넓혀 확대 등재


우리나라에서 처음 열린 유네스코 부산 세계유산위원회가 막을 내렸습니다.

회의 기간 우리나라의 갯벌이 세계자연유산으로 확대 등재된 것을 비롯해 각국의 문화·자연유산 25건이 세계 유산으로 새롭게 이름을 올렸습니다.

박순표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일본의 고대 수도 아스카 후지와라 유적입니다.

무덤 형태와 부장품 등에서 고대부터 한반도와 교류한 흔적 등이 높이 평가돼 세계 문화유산으로 등재됐습니다.

[고바야시 시게키 / 일본 문부과학성 부대신 : 아스카 후지와라 유적은 인류의 중요한 교류와 동아시아 고대 수도의 형성 과정에 대한 탁월한 증거를 보여줍니다.]

부산 세계유산위원회를 통해 새로 등재된 세계 유산은 모두 25건입니다.

일본 아스카 유적 외에도 중국 징더전 수공예 도자기 산업 유적, 국립중앙박물관이 발굴에 참여한 몽골의 흉노 지배층 무덤군 등입니다.

특히 세계자연유산인 우리나라의 갯벌은 지역이 확대 등재됐습니다.

지난 2021년 등재된 충남 서천과 전북 고창, 전남광주 신안과 보성-순천 갯벌에 이어, 충남 서산과 전남광주 여수, 고흥과 무안 갯벌이 추가되고, 경계도 훨씬 넓어졌습니다.

[허민 / 국가유산청장 : 갯벌이 한국만의 유산이 아니라 모든 인류의 유산이라는 걸 늘 기억하며, 탁월한 보편적 가치를 지키기 위해서 지역사회 주민들과 함께 노력하겠습니다.]

유네스코 사무총장을 비롯해 160여 개국에서 장관급 인사 25명 등 각국의 문화정책 책임자 3천여 명이 집결한 만큼 문화 외교도 치열하게 펼쳐졌습니다.

일본 사도 광산이 강제노동의 역사를 성실히 알릴 것을 국제사회에 촉구했고, 근대유산 가운데 처음으로 한국전쟁 당시 부산의 피난 수도 유적을 2030년 세계 유산으로 등재 하기 위한 노력도 함께 이뤄졌습니다.

[이재명 / 대통령 : 부산은 6.25 전쟁의 포화 속에서 피란 수도가 되어 온 나라의 운명을 짊어졌고, 국제 원조의 관문으로 전 세계의 손길을 받으며 나라의 성장과 번영의 토대를 다진 곳입니다.]

볼거리도 풍성했습니다.

위원회 기간 주최국 전시관인 대한민국관에는 다양한 전시와 공... (중략)

YTN 박순표 (spa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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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우리나라에서 처음 열린 유네스코 부산 세계유산위원회가 막을 내렸습니다.
00:04회의 기간 우리나라의 갯벌이 세계자연유산으로 확대 등재된 것을 비롯해
00:09각국의 문화자연유산 25건이 세계유산으로 새롭게 이름을 올렸습니다.
00:14보도에 박순표 기자입니다.
00:19일본의 고대 수도 아스카 후지와라 유적입니다.
00:23무덤의 형태와 보장품 등에서 고대부터 한반도와 교류한 흔적 등이 높이 평가돼
00:29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됐습니다.
00:46부산 세계유산위원회를 통해 새로 등재된 세계유산은 모두 25건입니다.
00:53일본 아스카 유적 외에도 중국의 징도전 수궁의 도자기 산업 유적,
00:58국립중앙박물관이 발굴에 참여한 몽골의 흉노 주배층 무덤군 등입니다.
01:04특히 세계자연유산인 우리나라의 갯벌은 지역이 확대 등재됐습니다.
01:10지난 2021년 등재된 충남 서청과 전북 고창, 전남 광주 신안과 보성 순천 갯벌에 이어
01:17충남 서산과 전남 광주 여수, 고흥과 무한 갯벌이 추가되고
01:22경계도 훨씬 넓어졌습니다.
01:48유네스코 사무총장을 비롯해 160여 개국에서 장관급 인사 25명 등,
01:55각국의 문화정책 책임자 3천여 명이 직결한 만큼 문화회계도 치열하게 펼쳐졌습니다.
02:02일본 사도광산이 강제 노동의 역사를 성실하게 알릴 것을 국제사회에 촉구했고,
02:08근대유산 가운데 처음으로 한국전쟁 당시 부산의 피난 수도 유적을
02:132030년 세계유산으로 등재하기 위한 노력도 함께 이뤄졌습니다.
02:18부산은 6.25 전쟁의 포화 속에서 피란 수도가 되어 온 나라의 운명을 짊어졌고,
02:26국제원조의 관문으로 전 세계의 손길을 받으며 나라의 성장과 번영의 토대를 다져온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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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5YTN 박순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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