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29일 코스피가 장중 5,300선마저 무너지면서 증권가에서도 바닥을 예측하기 어렵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00:10반등 가능성에 무게를 두던 증권가에서도 단기 시장 방향에 대해 솔직히 자신이 없다고 평가했습니다.
00:17전문가들은 이날 급락을 투자자들이 손실을 감수하고 주식을 내던지는 항복 매도 국면으로 분석했습니다.
00:23투자 심리가 극도로 위축되면서 현재 지수도 바닥이 아닐 수 있다는 불안감이 시장 전반에 확산됐다는 설명입니다.
00:30지난 14일만 해도 투자은행 골드만삭스는 보고서에서 코스피 6,800선을 향후 증시 흐름을 가를 핵심 지지선으로 꼽았습니다.
00:406,800선을 지키지 못하면 다음 지지선은 6,500선으로 내려가고 이마저 무너지면 6,000선까지 추가로 밀릴 수 있다는 전망이었습니다.
00:49하지만 6,000선 아래로 추락하며 코스피는 다시 새로운 바닥을 찾아야 하는 상황에 놓였습니다.
00:55증시 급락의 배경으로는 중국 반도체 기업의 부상이 꼽혔습니다.
00:59중국 메모리 업체 창신메모리의 상하이 증시 상장 흥행과 중국의 DUV 노광장비 개발 소식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경쟁력에 대한 우려를 키우며 투자
01:10심리를 더욱 악화시켰다는 분석입니다.
01:13증권사들은 잇따라 코스피 지지선을 하향 조정하고 있습니다.
01:16이날 DB증권은 5,300에서 5,700선을 주요 지지 구간으로 제시했지만 장중 5,300선이 무너지면서 해당 구간의 지지력에도 의문이 제기됐습니다.
01:27강연기 DB증권연구원은 기존 5,500선보다 낮은 5,200선을 사실상 최후의 지지선으로 제시하며 이 수준은 미국-이란 전쟁 우려 속에서도 지켜냈던
01:38구간이라고 설명했습니다.
01:40일부에서는 코스피가 5,000선 아래로 내려갈 가능성도 제기했습니다.
01:44배경찬 상상인증권 리서치센터장은 코스피의 하단 범위를 4,800에서 5,000선으로 제시하며 수출 악화, 환율 급등 등 새로운 변수가 생기지 않는다면
01:54코스피 주가 수입 비율의 5배 수준인 4,800선에서는 지지력을 보일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01:59다음 주에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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