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삼성전자가 반도체의 슈퍼사이클에 힘입어 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다시 썼습니다.
00:05적자를 기록하던 파운드리까지 살아나는 모양새인데,
00:08정작 스마트폰 사업은 메모리값 상생의 역풍을 맞아 사상 첫 적자를 냈습니다.
00:13박기환 기자입니다.
00:18삼성전자가 2분기 영업이익 89조 5천억 원, 매출 171조 5천억 원을 기록하며 또 한 번 역대 최대 실적을 냈습니다.
00:25초호황을 맞은 반도체 사업 부문 영업이익만 89조 2천억 원으로 전사 실적을 이끌었습니다.
00:33디렘과 랜드플래시 모두 역대 최대 출하량을 기록했고,
00:37특히 HBM4 판매를 확대하며 지난 분기에 이어 역대 최대 실적을 다시 썼습니다.
00:42인공지능 인프라 투자가 줄어들 것이라는 시장의 우려에 대해서는 정면으로 반박했습니다.
00:48구글과 마이크로소프트, 메타 등 빅테크 기업들이 확고한 AI 인프라 투자 확대 기조를 발표한 가운데,
00:54삼성전자는 내년 메모리 공급 부족 현상이 올해보다 심화하고 내후년까지도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01:02여기에 주요 고객사들이 요청한 5년 단위 장기 공급 계약 역시 장기 호황의 근거로 들었습니다.
01:07AI 토큰 수 급증으로 수요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면서 중장기적으로 대규모의 AI 서비스 인프라 확보가 필요한 대형 고객사들로부터 단연 공급 계약에 대한
01:21요청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01:23적자를 지속해온 파운드리 사업은 최근 테슬라 등 대규모 AI 칩 수지를 받으며 최대 가동률을 기록했습니다.
01:30더 나아가 추가 공장 착공을 준비하는 등 본격적인 흑자 전환이 머지않았다고 전했습니다.
01:51하지만 메모리 호황은 삼성전자 내 완대품 사업 부문에 발목을 잡았습니다.
01:56스마트폰 사업 매출은 늘었지만 메모리 원가 상승으로 7천억 원대 영업 손실을 기록하며 상사일에 첫 적자를 냈습니다.
02:03연달아 역대급 실적을 내놓은 SK 하이닉스와 삼성전자가 견조한 메모리 반도체 수요를 바탕으로 슈퍼사이클이 계속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았지만 시장의 반응은 여전히
02:14엇갈리고 있습니다.
02:15YTN 박규환입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