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투표용지 부족사태 진상규명을 위한 특검법이 여야 줄다리기 끝에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00:06막판까지 수사 대상과 범위가 쟁점이 됐는데, 국민의힘이 요구해온 선거 전산 시스템 관련 의혹도 수사할 수 있게 했습니다.
00:14보도에 부장원 기자입니다.
00:19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이른바 참전권 훼손 사태, 진상규명을 위한 특검법에 합의했습니다.
00:25물밑 협상 끝에 본회의 직전 합의안 도출에 성공한 겁니다.
00:28특검법안과 관련해서는 저희가 양당이 합의에 도달했습니다.
00:34오랜 기간 협의를 해왔고, 쟁점들에 대해서는 합의가 됐기 때문에...
00:40곧바로 법안 작성에 착수한 여야는 법제사법위원회 심사에 이어 국회 본회의 표결까지 속전속결 마무리했습니다.
00:48국민 참전권 침해 의혹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에 임명되기 바란 법률안 대안은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00:58앞서 여야는 국민추천위원회를 구성해 특별검사를 임명하기로 합의했지만 수사 대상과 범위를 놓고 줄다리기를 이어 왔습니다.
01:07국민의힘은 선관위의 전산입력 오류와 통계조작 의혹을 고리로 선관위 서버 검증을 주장해 왔는데...
01:13협의 끝에 선거관리 시스템이란 표현으로 수사 대상에 올렸고 선관위 공무원들의 은폐 의혹이나 외율성 출장 등도 함께 다루기로 했습니다.
01:23특검은 20일의 준비기간을 포함해 최장 170일 동안 활동하게 됐는데 특별검사부 5명을 비롯해 최대 160여 명 규모로 구성될 전망입니다.
01:32이와 함께 여야는 국회 차원의 국정조사특별위원회 활동기한도 30일 더 늘렸습니다.
01:39여전히 봉쇄된 올림픽공원 개표소에 남아있는 투표함 재검표 절차를 진행하기 위해서인데...
01:44일단 다음 달 중순 실시하기로 하고 구체적인 방식은 협의를 이어가기로 했습니다.
01:50우리는 기본적인 원칙이 특검 입회하에 재검표를 하자 라는 입장이고요.
01:56초유의 참전권 훼손 사태 두 달 가령 만에 진상규명을 위한 특검 출범이 가시화됐습니다.
02:01남아있던 올림픽공원 투표함도 재검표하기로 여야가 뜻을 모으면서 사태 수습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입니다.
02:08YTN 부장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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