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국회는 오늘 본회의에서 여권 주도로 보완수사권 폐지를 위한 형사소송법 개정안을 상정했습니다.
00:07국민의힘은 무제한 토론, 필리버스터로 저지해 나섰는데요.
00:10국회 연결해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00:12김다연 기자.
00:15네, 국회입니다.
00:16지금 본회의 진행 상황 어떻습니까?
00:20국회는 오늘 오후 3시부터 국민의힘 김정재 의원을 성평등 가족위원장으로 선출하는 안건을 시작으로 본회의 일정을 시작했습니다.
00:29보완수사권 폐지를 골자로 한 형사소송법 개정안도 상정됐는데, 국민의힘은 곧바로 필리버스터를 신청해 총력 저지에 나섰습니다.
00:37첫 주자로 나선 국민의힘 주호영 의원은 국회가 섣부른 선택을 한다면 사회적 약자가 막대한 비용을 치르고 피해를 볼 거라고 주장했습니다.
00:47현재 1시간 반 넘게 반대 토론을 이어가고 있는데, 후속 주자들도 토론을 위해 계속 대기하고 있습니다.
00:53하지만 보수 야권 의석수 한계가 뚜렷한 만큼 24시간 뒤 법안 처리를 막기는 어려워 보이는데요.
01:00국민의힘은 규탄대회에서 법안이 본회의를 통과하더라도 이재명 대통령이 반드시 거부권을 행사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01:09반면 민주당은 형소법 개정이 시대에 요구라며 검찰 구하기를 위한 선동과 방해를 멈추라고 맞받았는데요.
01:16여야 대표 발언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01:21민주당은 흔들리지 않겠습니다.
01:23이번 형사소송법 개정은 수사와 기소의 분리라는 시대의 요구를 따르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01:34이재명 한 사람만 살릴 수 있다면 정권을 내주든 대한민국을 거덜내든 전혀 관심이 없어 보입니다.
01:44민주당은 또 패스트트랙 안건의 심사기한을 기존 최장 330일에서 90일로 단축하는 내용의 국회법 개정안도 본회의에 올릴 계획입니다.
01:53국민의힘은 마찬가지로 필리버스터 카드를 꺼내들 예정인데요.
01:57이번 임시국회 회기가 내일로 끝날 경우 필리버스터도 자동으로 종결되기 때문에 다음 본회의까지 강대강 대치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02:05지금까지 국회에서 전해드렸습니다.
02:07기상캐스터 배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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