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이런 극한 폭염, 문제는 앞으로 더 심해진다는 겁니다.
00:03영남을 덮친 40도 안팎의 기록적인 더위가 다음 주에는 수도권까지 번질 전망입니다.
00:09특히 서울 기온도 사람 체온을 넘어서는 37도로 예보돼 중대경보에 준하는 폭염이 예상됩니다.
00:15보도에 김민경 기자입니다.
00:20뜨겁게 달아오른 서울 도심.
00:22손부채에 얼음 음료로 열을 식혀보지만, 숨막히는 열기는 좀처럼 가시지 않습니다.
00:27서울은 폭염 경보 속에 곳곳에서 체감온도가 35도 안팎까지 올랐고,
00:33전국 대부분 지역에서도 35도를 넘나드는 폭염이 기승을 뿌렸습니다.
00:38문제는 다음 주입니다.
00:40더위를 식혀준 뚜렷한 변수가 없는 가운데,
00:43열기가 쌓이면서 다음 주에는 서울도 사람 체온으로 또는 극한 더위가 예상됩니다.
00:49높은 습도 탓에 체감온도는 1, 2도가량 더 높아 수도권도 폭염이 절정에 달할 걸로 보입니다.
00:57다음 주에는 동풍 계열로 바뀌게 됩니다.
01:01이 때문에 기온이 오르는 지역이 동쪽에서 서쪽으로 확대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01:06일부 지역에서는 폭염 중대경보 수준의 극한 더위가 이어질 가능성도 있는데,
01:11북상하는 태풍의 이동 경로가 핵심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01:32기상청은 극한 폭염이 서쪽 지방으로까지 번지면서 수도권에도 온열질한 피해가 잇따를 수 있다며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습니다.
01:40YTN 김민경입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