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일본 구마모토현 강진으로 큰 폭발과 인명피에 관한 대형 쇼핑센터는 재개장한 지 45일 만에 참사를 당해 더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습니다.
00:10일본에선 재난이 나면 이런 쇼핑몰이 많은 인원을 수용하는 피난처 역할을 해온 터라 점검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00:18김종욱 기자입니다.
00:22천장과 벽면, 매장할 것 없이 폭격당한 듯 무너지고 뜯기고 쓰러졌습니다.
00:28골조는 엿가락처럼 휘어진 채 건물 내부는 온통 잔해가 가득하고 성한 곳이 없습니다.
00:376천 명 가까운 방문객과 직원이 머물던 시각 지진에 따른 폭발로 건물 일부가 무너져 여러 명이 숨진 이온몰 구마모토.
00:46내부 개조 등 새 단장을 마치고 다시 문을 연 지 불과 45일 만입니다.
01:02공조 시설이나 음식점에서 쓰는 가스가 지진 충격에 배관 등이 파손돼 흘러나온 뒤
01:08전기 스위치 점화 불꽃 등의 반응에 폭발했을 거란 추정이 나옵니다.
01:13최신 대형 쇼핑몰에서 가스 누출 추정 대규모 폭발이 난 건 매우 이례적이어서
01:19비상 시스템이 어떻게 기능하고 있었는지가 진상 규명에 초점이 될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합니다.
01:28지진 같은 일정한 흔들림이 있으면 LPG 공급 탱크 차단 밸브가 자동으로 닫히는 터라
01:34가스 누출에 따른 사고로 단정하긴 이르다는 게 이온그룹 입장.
01:47이온몰을 포함해 일본에서 대형 쇼핑몰은 넓은 부지와 식료품, 필수품 재고를 갖춰
01:54지진, 해일, 태풍 같은 자연재해가 닥치면
01:57주민대피소나 물자보급소 역할을 해왔습니다.
02:19이에 따라 이번 폭발이 쇼핑몰 활용 재난 정책에 영향을 줄 가능성도 거론됩니다.
02:26니온 게이자의 신문은 정부가 전국 방제 거점을 정비하던 중 난사고에서
02:32파장이 클 거라며 상업시설의 방제 성능 강화를 요구해야 할지 논란이 될 수 있다는
02:39정부 방제 담당자의 우려를 전했습니다.
02:44YTN 김종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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