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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 '대표팀 감독 선임 과정' 의혹...정몽규·홍명보가 밝힌 입장
01:54 "사상 첫 이틀 연속 40℃"...기록적 극한 폭염 계속
08:25 IMF 때보다 큰 낙폭...금융당국, 이제서야 "무거운 책임 느껴"
10:43 컴백 앨범인데 '그래미 보이콧'...BTS 결단에 전세계 주목
12:38 경찰, '쿠팡 인천 석남동 물류센터 화재' 압수수색

제작 : 전용호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541_202607301610434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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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가장 쟁점이 된 부분은 역시 국민적인 의혹이인 홍명보 대표팀 감독의 선임 과정입니다.
00:06먼저 정 전 회장은 지난 카타르 월드컵에서 축구대표팀을 16강으로 이끈 벤투전 감독과 재계약을 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서
00:14계약기간 등 이견이 있어서 결국 협상이 결렬됐다고 밝혔는데요.
00:19본인은 아시안컵 성적을 조건부로 계약하길 원했지만 벤투전 감독이 거절했다는 주십니다.
00:25이 부분 이야기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00:27카타르 월드컵에서 16강 진출을 이끌어냈습니다.
00:31그렇다면 왜 재계약을 하지 않았어요?
00:33똑같은 인원 가지고 똑같은 전술만 가지고 계속 반복을 해가지고
00:38여러 선수들한테 기회 안 준다는 거에 대한 그런 비난이 많았었습니다.
00:45그래서 안 했고요.
00:47본인도 4년 계약, 저는 조건부 4년 계약을 제안했었는데
00:52그분이 조건이 붙은 4년 계약은 안 하겠다 이렇게 해서 거절했습니다.
00:59홍명보 전 감독 역시 자신의 선임 과정에 문제가 없었다고 강조했습니다.
01:03감독 선임을 위한 공식 절차를 생략하는 특혜를 받았다는 의혹에 대해서도
01:08어떤 특혜나 이익을 요구한 적이 한 번도 없다고 힘주어 말했는데요.
01:12홍정 감독의 이야기도 들어보시겠습니다.
01:17국민들과 축구팬들과 평생을 뛰어오신 축구 동료들 앞에
01:22그때 절차적 무시와 행정 누락이 있었다라고 실토하실 생각 없습니까?
01:30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제가 전력강안위원회에서 저한테 제안을 하러 왔을 때는
01:35저는 정상적인 절차를 거쳐서 왔다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01:40제가 집 앞에서 만난 게 국민들께서 좀 불투명하다라고 생각은 하실 수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01:46하지만 저는 제가 집 앞에서 만났다고 해서 어떤 특혜나 어떤 이익을 요구한 적은 한 번도 없습니다.
01:54이번에는 김민경 기상재난전문기자와 함께 40도의 폭염의 의미
01:59그리고 앞으로 또 얼마나 더 심해질지 짚어보겠습니다.
02:02어서 오십시오.
02:03안녕하세요.
02:04경남 양산이 어제 오늘 이틀 연속 40도를 넘었죠?
02:09네, 어제 경남 양산이 40.3도를 기록한 데 이어 오늘도 오후 1시쯤 40도를 넘어섰습니다.
02:16공식 기상관측소 기준으로 기온이 이틀 연속 40도를 넘은 건 기상관측일의 처음입니다.
02:232018년 8월 이후 8년 만에 무너진 40도의 벽이 하루 만에 또 무너지면서 새로운 폭염 기록이 쓰인 겁니다.
02:31다만 이 기록은 공식 기상관측소 기준입니다.
02:35자동 기상관측 장비에서는 2018년 8월 1일과 2일 경기 여주 금사면과 안성 고산면에서 이틀 연속 40도를 넘은 사례가 있습니다.
02:4640도라는 더위는 단순히 좀 덥다라는 의미를 넘어서는 것 같아요.
02:51그러니까 그걸 넘어서서 위험하지 않을까 이런 생각까지 드는데요.
02:55네, 공식 기온으로는 40도는 건강한 사람도 온열 질환이나 열사병 위험이 크게 높아지는 수준입니다.
03:03냉방이 안 되는 실내도 위험하고요.
03:06지면 가까이는 복사열 때문에 기온보다도 더 뜨겁습니다.
03:11한낮에는 논밭이나 건설 현장 같은 야외 작업은 최대한 피해야 하고요.
03:15특히 차량 안은 햇볕에 그대로 노출되면 70도를 훌쩍 넘을 수 있는 만큼 아이나 반려동물을 잠시라도 두면 안 됩니다.
03:26이렇게 40도를 넘는다는 게 참 이례적인 그런 일인데 서울도 40도를 넘은 적이 있다면서요.
03:33네, 공식 기온으로는 서울에서 아직 40도를 넘은 적이 없습니다.
03:362018년 8월 1일 종로구 송월동에 있는 서울 관측소의 최고 기온이 39.6도였는데요.
03:45하지만 같은 날 자동기상 관측장비에서는 강북구가 41.8도를 기록했고 서울 곳곳에서도 40도를 웃돌았습니다.
03:54네, 부산도 이틀 연속으로 38도를 넘겼다고 하는데 이번에 영남 지방이 유독 더운 이유가 좀 어디에 있을까요?
04:03네, 우선 강한 햇빛을 받는 건 전국이 다 동일하지만 영남의 극한 폭염에는 지형과 바람의 영향도 굉장히 큽니다.
04:12화면 보실까요?
04:13현재 바람의 흐름을 보시면 오늘도 어제와 마찬가지로 서풍 계열의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04:20바다에서 들어오는 시원한 바람 대신 이렇게 육지를 거쳐온 서풍 계열의 바람이 부는 건데요.
04:27육지를 지나면서 이미 한 차례 달궈진 바람이 산을 넘으면서 기온이 더 올라가는 팬 현상까지 더해지면서 기온이 크게 오른 겁니다.
04:38여기에 양산처럼 사방이 산으로 둘러싸인 분지 지형은 뜨거워진 공기가 빠져나가지 못해서 기온이 더 크게 치솟게 됩니다.
04:47지금 영남 지역의 폭염 이유를 설명해 주셨는데 사실 전국적으로 지금 이렇게 덥지 않습니까?
04:52이유가 있을까요?
04:53한반도 위를 두 개의 고기압이 위아래로 감싸고 있기 때문입니다.
04:58화면 다시 보실까요?
04:59먼저 상공 12km 부근에는 이렇게 티베트 고기압이 자리를 하고 있습니다.
05:07여름철에 강한 햇볕에 티베트 고원이 달궈지면서 만들어진 고원인데요.
05:12그리고 5km 안팎의 대기 중하층에는 이렇게 북태평양 고기압이 자리를 하고 있습니다.
05:18그런데 북서태평양의 해수면 온도가 현재 30도 안팎으로 평년보다 높아서 북태평양 고기압도 더욱 강하게 발달한 상태입니다.
05:29이 때문에 우리나라에는 덥고 습한 공기가 계속해서 유입되고 있는데요.
05:33이렇게 위에서는 티베트 고기압, 아래에서는 북태평양 고기압이 한반도를 이중으로 감싸면서 공기가 계속 아래로 내려옵니다.
05:41그 결과 구름이 잘 만들어지지 않고요. 강한 햇볕이 지면을 계속 달구면서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고 있는 겁니다.
05:49지금 저희가 영남 지방 얘기를 계속했는데 다음 주에는 서쪽에서도 극한 폭염이 예상되고 있다고요?
05:56네, 우선 기상청 중기예보를 보면 다음 주에도 뚜렷한 비 소식이 없이 기온이 더 오를 걸로 보입니다.
06:03영남은 39도 안팎, 그리고 서울도 37도까지 오를 걸로 예보가 돼 있는데요.
06:08다만 실제 기온은 이보다 더 높아질 가능성도 있습니다.
06:12다음 주에는 바람의 방향이 바뀔 예정인데요. 화면 보실까요?
06:17지금은 서풍 계열의 바람이 불면서 이렇게 동쪽 지역을 중심으로 기온이 크게 높아져 있습니다.
06:24반면 다음 주에는 바람이 이렇게 동풍 계열로 바람이 불게 되면서
06:28이번에는 산맥 서쪽 지역이 더 뜨거워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06:33서울 등 수도권의 기온이 더 크게 오를 수 있다는 뜻인데요.
06:37게다가 지금처럼 폭염이 며칠째 이어지면서 열이 계속 축적된 상태라서
06:41실제 기온은 현재 예보보다도 더 높아질 가능성 절대 배제할 수 없습니다.
06:47열이 축적됐다고 말씀해주셨는데
06:50낮에 축적된 열이 밤에는 좀 식어야 했는데
06:53그러지 못해서 열대야도 계속되고 있잖아요.
06:55네, 여름이 시작된 뒤 그제인 28일까지
06:58전국 평균 열대야 일수는 8.5일로 역대 최고 수준입니다.
07:03어젯밤에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열대야가 나타났고요.
07:07일부 지역은 밤사이 체감온도가 30도 아래로 내려가지 않았습니다.
07:11밤에도 열이 식지 않으면 몸이 회복되지 못할 뿐 아니라
07:15낮 동안 쌓인 열까지 남아서
07:17다음날 폭염을 오히려 더 심하게 식힐 수도 있습니다.
07:21네, 이렇게 폭염이 워낙 길어지고 많은 분들이 힘들어하다 보니까
07:25오히려 태풍을 기다리고 있다 이런 말까지 좀 나오고 있는데
07:29만약에 이렇게 태풍이 오게 되면 더위가 한풀을 꺾일 수 있게 되는 겁니까?
07:34네, 우선 13호 태풍 돌피는 지금 괌 동쪽 해상에서 세력을 키우면서
07:39서쪽으로 이동을 하고 있습니다.
07:41여러 수치 모델들이 태풍이 중국을 향할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는데요.
07:46화면 보실까요?
07:48이 수치 예측 모델이 예상하고 있는 태풍 진로인데요.
07:52태풍이 강한 세력을 유지한 채 다가오고 있습니다.
07:56이렇게 태풍이 우리나라 주변까지 올라오면
07:58기압계를 뒤흔들 수가 있는데요.
08:01경우에 따라서는 남쪽의 뜨거운 공기를
08:04이렇게 드라이기처럼 밀어올려서 폭염을 더 심화시킬 수도 있고요.
08:08반대로 북쪽의 차가운 공기를 끌어내리면서
08:12고기압의 배치를 바꾸면서 더위를 누그러뜨리는 역할을 할 수도 있습니다.
08:18네, 태풍의 진로도 계속해서 좀 지켜봐야 되겠습니다.
08:21지금까지 김민경 기상재난전문기자와 함께했습니다.
08:24잘 들었습니다.
08:26이번 달 코스피 월간 낙폭은 33%대에 이릅니다.
08:31IMF 외환위기 때인 1997년 10월 27%대 낙폭보다 큽니다.
08:38증시 폭락 와중에 열린 국회 정무위원회에서는
08:41단일 종목 레버리지 ETF 관련 질타가 쏟아졌습니다.
08:45저희가 지금 IMF 위기를 당한 것도 아니고
08:47금융위기 상황도 아니고
08:49전쟁이 난 것도 아닌데
08:51금융시장이 사실상 거의 지금 붕괴 수준이잖아요.
08:55저는 기본 예탁금 5천만 원으로 인상하는 부분
08:58적극적으로 좀 검토를 하셔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09:02야당은 국정조사 필요성을 언급했습니다.
09:05국회의 국정조사가 실시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09:09이러한 상품이 졸속으로 승인된 경위에 대해서
09:12분명하게 책임을 묻고 법적, 행정적 책임을 물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09:18월세 난민 주식 거지라는 이 이종셋대로 완벽하게 완성해가는
09:24그런 책임이 있다.
09:26완성해가는 단계에 있고
09:28이 국민의 절규가 지금 한 해를 찌를 것 같습니다.
09:33금융당국 수장들은 송구하다고 말했습니다.
09:36우리 금융당국이 최종 책임자로서
09:40여러 가지로 국민들께 신뢰라든지 이런 측면에서
09:46저희들이 제대로 부응하지 못한 이런 부분에 대해서 송구하게 생각합니다.
09:52금감원 입장에서도 그 책임에 대해서는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09:57그런 뒤 구윤철 부총리 주재로
10:00긴급시장상황점검회의를 열고 추가 조치를 발표했습니다.
10:04지난 16일 추가 조치로 31일부터 기본 예탁금을 3천만원으로 올리는 데 이어
10:11개인별 투자 한도를 설정해 총량 관리하기로 했습니다.
10:15총 투자 금액의 20% 이내를 예시로 들었습니다.
10:19또 긴급상황에서 시장 안정화 조치를 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10:25선물 시장에서 운영 중인 과다 호가 부담금 적용 등의 방식으로
10:30거래 비용 부담을 늘려 지나친 거래 행태를 제한하기로 했습니다.
10:36또 사전교육 외에 모의고래도 도입해 투자자의 신중한 판단을 유도하기로 했습니다.
10:42YTN 이승은입니다.
10:432차 북미 투어를 앞둔 그룹 BTS의 멤버 전원이
10:48자신의 SNS를 통해 내년 2월로 예정된 그래미 어워즈에 서지 않겠다고 발표했습니다.
10:56그래미 후보를 가리기 위해 전 세계에서 출품작을 접수하는 시기
11:00BTS는 완전체 컴백 뒤발매한 음반 아리랑을 내지 않겠다고 전격 선언한 겁니다.
11:08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와 음반 차트 1위를 석권한 음악인 만큼
11:13뜻밖의 결정처럼 보이지만
11:15멤버들의 글을 보면 배경을 짐작할 수 있습니다.
11:19음악이 지역이나 언어로 구분되기보다
11:22그 자체로 들리고 사랑받을 수 있길 바란다고 적었습니다.
11:26이는 그래미의 아시안 팝 부문 상 신설을 비판하는 취지의 사실상 보이콧으로 풀이됩니다.
11:34오랜 기간 백인 음악 중심이라는 비판을 받아온 그래미는
11:38내년부터 5개 상을 신설하겠다며
11:41K-POP을 포함하는 아시안 팝 부문을 발표했는데
11:45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비판이 쏟아졌습니다.
11:49더는 영향력을 외면할 수 없게 된 비 백인 음악을 별도 부문으로만 시상하고
11:54이를 명분 삼아 올해의 노래 같은 주요 경쟁 부문에서는
11:58계속해서 배제하려는 것 아니냐는 취지입니다.
12:03이런 우려의 중심에는 BTS가 이끄는 K-POP이 있었습니다.
12:07K-POP에서도 굳이 그래미를 수상하기 위해서
12:13여러 가지 불리한 조건들을 수용할 필요는 없다라는 것을 상징적으로 보여줬기 때문에
12:18굉장히 우리나라의 문화사 쪽으로 큰 획을 긋는 그런 사례라고
12:25세계 정상에 오른 BTS의 결단으로 K-POP을 향한 시선에도 변화가 예상되는 가운데
12:32멤버들은 아미들을 향한 감사로 그를 마무리했습니다.
12:37YTN 송재인입니다.
12:39국가 소방 동원령까지 발령한 끝에 109시간 만에 진화된
12:43인천 쿠팡 물류센터 화재를 수사하는 경찰이 오늘 전격적으로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12:49수사에 속도를 내는 모습인데 화재 원인이 규명될지 주목됩니다.
12:53사회부 연결해서 알아보겠습니다.
12:55송수연 기자, 압수수색 지금도 진행 중입니까?
12:58네, 경찰은 오늘 오전 10시부터 수사관 30면을 파견해
13:03인천 성남동 쿠팡 물류센터 인근에 있는 사무실을 압수수색하고 있습니다.
13:08불이 난 물류센터 인근에 쿠팡 사무실 2곳, 방제실 1곳이 대상입니다.
13:13경찰은 압수수색을 통해 물류센터의 건축 설계도와 소방 안전 기록,
13:18화재 전후 상황을 담은 CCTV 원본을 확보할 계획입니다.
13:22경찰은 방화나 실화 가능성이 있는지도 들여다보고 있는데
13:25이번 압수수색으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규명하겠다는 입장입니다.
13:32지금까지의 수사 상황도 정리해 주시죠.
13:35네, 앞서 지난 20일 인천경찰청은 불이 난 지 이틀 만에
13:3935명 규모의 전담 수사팀을 꾸리고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13:43이 전담 수사팀에는 광역범죄수사대와 중대재해 수사팀 등이 참여했습니다.
13:48수사팀은 지난주부터 최초 신고자를 포함해
13:51불이 났을 때 현장에 있었던 관계자들을 참고인으로 불러
13:54당시 상황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13:57그제는 소방과 경찰,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등
14:0010개 기관에서 참여한 화재 현장 합동 감식도 이뤄졌습니다.
14:04감식 결과 발화 지점으로 추정되는 물류센터 6층
14:08메자닌 구조물에서 배터리나 전선이 상당수 나왔는데
14:11국과수에서 감정할 예정입니다.
14:14지금까지 사회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14:15감사합니다.
14:16감사합니다.
14:17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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