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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시간 전


외국 국적 보이스피싱 수거책 긴급체포
봉지 안에 든 현금 2631만 원 가로채
피해자 통장이 범죄에 사용됐다고 속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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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다음 소식입니다. 이번 소식도 영상 보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00:05캐리어를 끌고 지하철역으로 남성이 들어갑니다.
00:10그런데 갑자기 경찰들이 이 남성을 순식간에 덮치는데요.
00:13사흘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 보겠습니다. 강릉 지역의 한 우편함입니다.
00:18좀 전에 봤던 그 남성, 우편함에서 검은색 비닐봉지를 가져가는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00:36지금 보이스피싱 수거책인 것 같은데 어떻게 된 겁니까?
00:41말레이시아 국적의 40대 남성 보이스피싱 중간 수거책이었습니다.
00:46긴급 체포됐는데요. 이 남성이 가져가는 저 검은 비닐봉다리 그 안에는 현금 2,600여 만 원이 들어있었습니다.
00:54보이스피싱 수법 다시 한번 설명드리고 싶어요.
00:57통장이 대포통장이다, 범죄에 악용됐다라고 하면서 통장에서 돈을 찾아 비닐에 싸 우편함 위에 올려놓으라고 한 겁니다.
01:05이 말을 믿고 돈을 올려놓자 수거책 바로 수거해간 것 확인한 겁니다.
01:11범행의 경로가 굉장히 대담했어요. 강릉에서 버스를 타고 서울로 이동했고요.
01:16역삼리역에서 또 지하철을 타고 청량리도 이동했습니다.
01:19이제 여기서 인천공항으로 출구를 하려던 걸 경찰이 뒷덜미를 잡은 겁니다.
01:24이 CCTV 분석하고 이 동선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검거할 수 있었고요.
01:29추적하는 과정에 다른 용의자까지 검거를 해서 또 다른 피해자를 예방할 수 있었습니다.
01:35그렇군요. 경찰이 강릉에서 청량역까지 끝까지 쫓아가서 잡은 사례였습니다.
01:40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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