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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분 전


[앵커]
끝없이 드러나는 문제에, 선관위에 대한 국민들 불신은 커지는데, 직원들 문제의식을 보자니 기가 찹니다.

이번에 불거진 투표율 조작 의혹에 대해 "중간 투표율은 서비스 차원"이라는 궤변을 내놓은 건데요. 

이번 사태, 당시 지역은 물론 중앙 선관위까지 보고됐던 사실도 파악됐습니다.

그런데도 수정 불가 지침을 내리고 사실상 방치한 정황이 포착됐습니다.

송진섭 기자가 단독 취재했습니다.

[기자]
어제 검경 합동수사본부의 압수수색 당시 선관위 직원들이 내놓은 해명은 "최종 투표율만 정확하면 되는 것 아니냐"는 겁니다.

선관위 관계자는 투표 진행 중 공개하는 "중간투표율은 대국민 서비스 차원일 뿐 정확할 필요가 없다"는 주장을 내놨습니다.

그러면서 "투표 당일 현장이워낙 바쁘다 보니 시간대별 보고는 언제나 부정확할 수밖에 없다"고도 말했습니다. 

그런데 합수본은 투표율 조작이 유권자·정당의 의사결정에 영향을 미친 중대한 사안으로 보고 있습니다.

실제 6 ·3 지방선거 당시 지역의 한 투표소에서 투표율 입력 오류가 발생해 순차적으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보고했지만, 중앙선관위는 수정 불가 지침을 하달한 걸로 알려졌습니다.

투표율 오류를 알고도 사실상 방치한 겁니다.

합수본은 결국 지역 선관위 관계자들이 자체적으로 수치를 조작에 나선 걸로 보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중앙선관위 측은 시간대별 투표율 데이터 수정 권한은 지역 선관위에 있다고 해명했습니다. 

채널A 뉴스 송진섭입니다.

영상편집: 장세례


송진섭 기자 husband@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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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끝없이 드러나는 문제에 선관위에 대한 국민들 불신은 커지는데 직원들 문제의식을 보자니 기가 찹니다.
00:07이번에 불거진 투표율 조작 의혹에 대해 중간 투표율은 서비스 차원이라는 궤변을 내놓은 건데요.
00:15이번 사태 당시 지역은 물론 중앙선관위까지 보고됐던 사실도 파악됐습니다.
00:20그런데도 수정 불가 지침을 내리고 사실상 방치한 정황이 포착됐습니다.
00:25송진섭 기자가 단독 취재했습니다.
00:30어제 검경합동수사본부의 압수수색 당시 선관위 직원들이 내놓은 해명은 최종 투표율만 정확하면 되는 것 아니냐는 겁니다.
00:39선관위 관계자는 투표 진행 중 공개하는 중간 투표율은 대국민 서비스 차원일 뿐 정확할 필요가 없다는 주장을 내놨습니다.
00:48그러면서 투표 당일 현장이 워낙 바쁘다 보니 시간대별 보고는 언제나 부정확할 수밖에 없다고도 말했습니다.
00:56그런데 합수보는 투표율 조작이 유권자 정당의 의사결정에 영향을 미친 중대한 사안으로 보고 있습니다.
01:05실제 63 지방선거 당시 지역의 한 투표소에서 투표율 입력 오류가 발생해 순차적으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보고했지만 중앙선관위는 수정 불가 지침을 하다란 걸로
01:17알려졌습니다.
01:17투표율 오류를 알고도 사실상 방치한 겁니다.
01:22합수보는 결국 지역 선관위 관계자들이 자체적으로 수치를 조작에 나선 걸로 보고 있습니다.
01:30이에 대해 중앙선관위 측은 시간대별 투표율 데이터 수정 권한은 지역 선관위에 있다고 해명했습니다.
01:37채널A 뉴스 송진섭입니다.
01:53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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