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선관위의 투표 통계 조작 의혹을 수사하는 검경합동수사본부가 서울 서초와 강남 선관위의 조작 정황도 포착해 추가 강제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00:11노태학 전 중앙선관위원장의 부부 동반 외유 출장 의혹과 관련해 배우자를 수행하는 전담 직원이 배치된 정황도 드러났습니다.
00:19박광렬 기자가 보도합니다.
00:236.3 지방선거 당시 투표율 허위 입력 의혹 등을 들여다보는 검경합동수사본부가 추가 압수수색에 돌입했습니다.
00:31중앙선관위와 서울, 경기, 충북 등 모두 8곳의 지역 선관위가 대상입니다.
00:37기존에 알려진 의왕과 김포, 진천 외에도 서울 서초와 강남구 선관위에서의 통계 조작 정황도 포착해 수사 범위를 넓혔습니다.
00:46합수보는 선관위 실무자들이 투표자 수 오차를 숨기려 실시간 투표율을 임의로 조작하는 과정에서의 조직적 개입 여부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00:54실제 중앙선관위 관계자는 지방선거 당일 아침 일종의 조작 지침을 내린 거로 파악됐습니다.
01:01투표자 수 오류를 수정하지 않는 걸 원칙으로 하고 큰 오류가 없는 한 가감해서 보고가 가능하다는 취지의 이메일을 시도선관위에 전파한 건데
01:10해당 관계자는 피의자로 입건됐습니다.
01:13합수보는 또 지역선관위의 투표자 수 수정 문의에 중앙선관위 측이 구체적 통계 조작 방식과 수치가 담긴 엑셀 파일을 보낸 기록도 확보했습니다.
01:24노태학 전 중앙선관위원장의 부부 동반 외유성 출장 의혹 수사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01:29과거 노 전 위원장의 부부 동반 출장에서 배우자 비공식 일정 수행을 위한 선관위 전담 직원이 동원된 정황을 포착했습니다.
01:38출장 보고서에는 해당 직원이 공식 일정에 참석했다고 명시됐지만 실제로는 배우자 별도 일정에 동행한 거로 확인됐습니다.
01:46합수보는 출장지에서의 업무 활동 자료와 관계자 조사 등을 토대로 구체적 내용을 조사한다는 계획입니다.
01:53YTN 박광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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