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중앙선관위, 이번 지방선거 때 부정선거 의혹을 불식시킨다며 13억여 원을 들여 투명투표함을 도입했는데요.
00:09이 투표함을 제작한 업체, 선관위 출신들이 근무해온 걸로 드러났습니다.
00:14하자도 곳곳에서 드러났는데, 선관위는 전관인지 몰랐고 특혜는 없었다고 해명했습니다.
00:21강보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00:24부정선거 의혹을 차단한다며 올해 사전투표에 투명투표함을 도입했던 중앙선관이.
00:37이 사업을 따낸 업체는 약 20년 전부터 선관위 출신들이 일해온 곳이었습니다.
00:43현재 업체 대표는 중앙선관위 과장 출신이고, 과거 감사와 사내의자도 선관위 간부 출신이 근무한 바 있습니다.
00:52이 업체가 만든 사전투표함 790개가 부품이 잘못 장착되거나 자물쇠 잠금장치가 불량하다는 이유로 회수됐습니다.
01:01투표함 납품도 기한을 20여 일 넘겼습니다.
01:05대단히 입찰 과정이 의심스럽다. 부실한 투표함이 너무 많아서 이것 자체도 문제가 있다.
01:13중앙선관위는 5개 업체 경쟁 입찰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며 선정 과정에 문제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01:22선관위는 또 퇴직 시점이 오래돼 업체 간부의 선관위 근무 여부를 몰랐다고 해명했습니다.
01:29업체 대표 역시 경쟁 입찰인 만큼 문제가 없다며 운송 중 파손돼 불량품이 생겼고,
01:35납품이 늦어진 건 선관위가 투표함 디자인을 늦게 확정했기 때문이라고 해명했습니다.
01:40채널A 뉴스 강부인입니다.
01:43채널A 뉴스 강부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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