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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시간 전


권영진, 상임위 불만에 정점식 멱살 잡아
정점식 멱살잡이 파장…"중징계 수준 일벌백계 요구"
'멱살잡이' 파장…권영진, 대구시당위원장 불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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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1네, 상임위원회 배정에 반발한 권영진 국민의힘 의원이요.
00:06정점식 원내대표를 향해서 폭언과 폭력을 행사하며 파장이 커지고 있습니다.
00:11어제 소동이 일어난 직후에 정점식 원내대표의 얘기부터 들어보시죠.
00:29네, 원내대표가 되면 원구성 협상을 하느라고 상대당과도 논의를 해야 되지만
00:41상위 배정을 놓고 의원들의 어떤 민원도 다 처리를 해줘야 되다 보니까 머리가 많이 아프다고 하는데요.
00:47여기 원내대표 진혜신 김성태 의원이 나와 계셔서 좀 여쭤보겠습니다.
00:52아무리 그래도 멱살잡이까지 하는 것은 좀 못 보던 일인 것 같은데요. 어떠셨나요?
00:57그러니까 이제 후반기 원구성이 사실상 국회에서는 제일 어려운 겁니다.
01:01그러니까 전반기 원구성 당시에는 배치 새로 달고 들어오면 지도부가 이렇게 상임위 배치하는 대로 가야 되는 것이고
01:10그러니까 또 그 이후에도 큰 분란도 없어요.
01:14그렇지만 이제 후반기 원구성 같은 경우는 새로 선출된 원내대표도
01:19그래도 의원들이나 당원들에게 좋은 상임위 많이 가져오고
01:23이번에 법사위 이렇게 가져오는 건 실패했지만
01:27예견위도 못 가져오고 그랬습니다만
01:29하여튼 이 성적표를 잘 갖기 위해서 정정식 원내대표도
01:33지금까지 국회를 정상화시키지 못한 그 어려움이 있었어요.
01:37하여튼 그렇지만 우여곡절 끝에 국회는 정상화시켰어요.
01:41그러고 나니까 이제 의원들이 후반기에는
01:44특히 1지망, 2지망, 3지망까지 써내면서까지
01:48자신이 가고 싶어하는 상임위가 있어요.
01:51왜? 이제 2년도 안 남았어요.
01:54불과 1년 8개월 후면 다음 총선을 치르기 때문에
01:57지역 유권자들에게 일정 부분 국회 활동을 통해서
02:01성과도 내야 되고 또 자신의 정치적 이미지도 만들어야 되고
02:06그러려면 자기가 잘할 수 있는 상임위, 전문성이 있는 상임위 가야 되는 거거든요.
02:13그런 측면에서 후반기 원구성은 정말
02:15아주 정무적인 정치적 역량과 능력이 많이 반영이 돼야 돼요.
02:21그런 측면에서 이제 정진식 원내대표도
02:24그냥 여야 간의 원구성 합의에 너무 또 집중하다 보니까
02:28의원들 110명 그러니까 야당 의원들 110명을
02:32이렇게 각 상위로 배정하고 챙기는 부분에 대해서는
02:35좀 이렇게 세심하지 못했던 것 같아요.
02:40그러니까 저 권영진 의원 같은 경우는
02:42대구시장도 두 번 한 사람 아닙니까?
02:44사선 의원이나 마찬가지예요.
02:47상당히 점잖고 또 균형감도 좋고
02:51객관성도 잘 유지하는 그런 사람인데
02:53이번에는 정말 화가 많이 났던 것 같아요.
02:56그렇지만은 원내대표 맥살 가지 한 부분은
02:59그건 대단히 잘못된 거니까 바로 사과했으니까
03:01한 번 더 사과하세요.
03:04맥살 잡혀보신 적은 없으시죠?
03:06나는 맨날 내가 그때 당대표 권한 대회까지 했는데
03:10그때는 침박 비박 간의 싸움이었어요.
03:13그 어청에서 나도 맥살 비슷한 거
03:16솔직히 잡혔죠.
03:19물병 날라오고 다 했죠.
03:21그러니까 이런 거 가지고 당에 더 이상
03:23국민들에게 놀람 빚는 모습
03:25제일 야당의 모습은 아니니까
03:27잘 추스리고 넘어가주시면 고맙겠습니다.
03:30보통 근데 이런 말싸움이나 다툼은
03:33비공개해서 벌어지는데요.
03:35어제는 문 밖으로 다 들릴 정도여서
03:37밖에 있던 기자들이 이렇게 다 들어버렸습니다.
03:41이게 저희가 재구성을 한 번 해봤는데
03:42기자들이 워낙 많이 밖에 있다 보니까
03:45일명 뭐 귀대기라고 해서 그냥 밖에서 다 세워 나온 소리예요.
03:50뭐 반말로 뭐 이렇게 얘기를 하고
03:51멱살을 잡냐라고 했더니
03:52열 번이라도 잡는다.
03:54이런 대화들이 좀 오갔다라고 합니다.
03:56박창환 교수님.
03:57근데 결과적으로 권영진 의원이 사과를 하기는 했는데요.
04:01의원들 사이에서는 이게 마음이 좀 안 풀린 분들이 많은 것 같더라고요.
04:04뭐 징계 얘기까지 나오고 있는 것 같습니다.
04:08사실은 도를 넘었죠.
04:11여야 간에 멱살 잡아도 윤리위 해부하겠다.
04:14난리가 나는 때.
04:14지금 뭐 여야 간도 아니고 원내에서 원내대표.
04:19사실 원내대표가 상임위 교통정리 해주는 건 맞습니다.
04:23하지만 교통정리 제대로 안 해주고
04:25자기 가고 싶은데 못 가겠다고 멱살 잡고 이러면
04:28그건 뭐 정치인은 아니죠.
04:30그건 깡패죠.
04:31그런 점에서 선을 넘어도 한참 넘었는데
04:34사과를 하신 건 당연한 거고요.
04:37좀 사과를 갖다가
04:38그 한 죄에 비해서 너무 뭐랄까요.
04:43너무 얕다.
04:44너무 짧게 간단히 하셨나요?
04:46너무 짧고 그냥 단톡방에다가 올려놓는 걸로 사과를 하신 거잖아요.
04:50그렇게 되면 원내대표 뭐가 되겠습니까?
04:52좀 진정어린 사과를 제대로 하실 필요가 있지 않겠느냐.
04:56그런 게 이게 단순하게 원내대표에 대한 사과가 아니에요.
05:00사실은 국민의힘이 원내에 들어가서 선전하기를 기대하는
05:04지지층에 대해서 못난 모습 보여 죄송하다.
05:07국민과 지지자들에 대한 사과도 같이 들어가는 거거든요.
05:10좀 그런 부분에서 좀 진정어린 사과가 필요했는데
05:14좀 그런 점에 있어서 한 행동에 비해서 사과가 너무 약했다.
05:19그리고 국민들에 대한 사과의 얘기도 아니다.
05:22좀 비판받을 지점이라고 봅니다.
05:23네. 어쨌든 사과를 하기는 했는데 당내 파장은 이어지고 있습니다.
05:29정점식 원내대표는 공식회의에 불참을 했고요.
05:32당내에서는 징계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05:34오늘은 여야 음구성 합의에 따라서 국회의장과 상임위원장단이 현충헌 참배를 갖습니다.
05:46원내대표도 그 행사에 참석하고 계시기 때문에 오늘 제가 대신 주재하게 되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05:52어제 국민들에게 부끄럽고 한편으로 동료 의원으로서도 참담한 일이 발생했습니다.
05:59항의와 물리적 행위는 분명히 구분되어야 합니다.
06:03당의 명예와 품위를 훼손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엄정하고 단호하게 대처하겠습니다.
06:09동료 의원은 도를 넘은 폭력적 언행으로 당의 명예를 채취시킨 권영진 의원을 즉각 징계 심의에 회부하십시오.
06:21권영진 의원의 행위는 공당의 질서를 파괴한 중대한 해당 행위인 만큼 윤리위는 어떠한 정치적 고려도 없이 최고 수준의 중징계로 일벌받게 하십시오.
06:35권영진 의원은 상처받은 당원과 국민 앞에 조건 없이 사과하고 현재 거론되고 있는 대구시당 위원장 등 모든 당직의 후보군에 즉각 사퇴하십시오.
06:51국민의힘의 원내부대표단, 그러니까 다 현역 의원들인데요.
06:55의총 소집을 요구를 했습니다.
06:56유야무야 넘어갈 수 없다라고 얘기를 했고요.
07:00국민의힘의 사무처 노동조합, 당직자들이 모여있는 노조에서도 10번이라도 사죄를 해야 된다.
07:06징계를 해달라 이런 요청도 좀 이어지는 그런 상황입니다.
07:08여성웅 부대변인님, 징계 요구서가 곧 도착이 될 것 같더라고요.
07:13그럼 제대로 좀 심의를 해야 되겠네요.
07:15그렇습니다.
07:15그런데 지금 저는 기사를 보고도 사실은 약간 좀 진짜인가 이런 생각이 들었거든요.
07:20멱살을 잡는다는 게 어쨌든 물리적으로 폭력을 행사했다는 건데 그게 가능한 일일까.
07:26그런데 권영진 의원이 본인이 어쨌든 인정하고 사과하는 것을 보면 실제로 멱살잡이가 있었던 것 같아요.
07:32그렇다고 하면 진짜 이거는 약간 당내 징계는 약간 좀 당연한 것이 아닌가 이런 생각이 들고.
07:39그리고 제가 또 약간 좀 개인적으로 궁금했던 지점은 보통은 원내대표 선거를 하면서 그때 이제 본인이 가고 싶은 상임위 아니면 위원장
07:50이런 거를 같이 하거든요.
07:53그러니까 권영진 의원이 정정식 의원을 안 믿었을 것 같은데 이렇게 대담하게 아니면 과감하게 정정식 원내대표한테 나 여기 가겠다.
08:03이렇게 요구하는 것도 사실은 웃기거든요.
08:06약간 당내의 그러한 개파적인 이런 시각에서 볼 때 지금 권영진 의원 같은 경우에는 지금 징계를 약간 좀 넘어가기는 쉽지는 않아
08:17보입니다.
08:18그리고요 공교롭게 지금 시도당 위원장들을 선출을 하고 있는데 권영진 의원이 대구시당 위원장으로 단독 입후보한 상황이었습니다.
08:27그런데 이게 논란이 워낙 커지다 보니까 불출마를 선언을 했거든요.
08:31이현정 위원님 본인의 입장에서도 지금 정치적으로도 좀 시당 위원장직도 놓치게 되고 좀 많이 문제가 커지는 것 같아요.
08:39그러니까 순간적인 분노를 좀 본인이 억제하지 못하고 그걸 표출한 것 같아요.
08:44아무래도 이제 1, 2, 3 지망을 다 안 시켜주니까 아무래도 권영진 의원이 당내 소장파로서 당 지도부에 대한 비판을 많이 해왔지
08:53않습니까?
08:54그런 것들이 때문에 나를 이렇게 하는 것인가라는 아마 그런 생각도 있었을 것 같아요.
09:00그런데 사실 국민의힘이 뭐 이런 일만 있습니까?
09:04윤리위도.
09:04저건 지금 뭐 서로 간에 사퇴하라고 난리고 또 지금 이렇게 의원들도 그렇고 당대표는 바깥에 가서 태극기 흔들고 있고.
09:12뭐 지금 사실 국민의힘이 저는 솔직히 당이 당이 아닌 상황인 것 같습니다.
09:17그래갖고 맨날 이거 뭐 일만 생기면 다 징계하라고 그러고.
09:20또 징계할 수 있는 윤리위원회는 지금 뭐 사퇴해버리고 뭐 이런 상황이지 않겠습니까?
09:25그러니까 뭔가 당의 질서가 지금 혼돈 상태에 있는 질서가 정리되지 않는 상황 같아요.
09:31그 이유는 뭐겠습니까?
09:33결국 당 지도부가 제대로 서지 않는 상황인 것 같아요.
09:37아니 심지어 최고위원이 기자들 앞에서 자기 당 의원들을 상대로 해서 아주 쌍욕을 하는 일까지도 벌어졌지 않습니까?
09:43그럼 그건 놔둬야 됩니까?
09:45마찬가지로 그것도 징계를 해야죠.
09:46그때는 다 또 이쪽에서는 다 입 다무고 있어요.
09:48가만.
09:49그러니까 마찬가지로 또 이렇게 권영진 의원이 일어나니까 또 반대편에서는 또 징계하라고 저렇게 하고 있고.
09:54끝이 없는 싸움이죠.
09:56그러니까 이걸 누군가는 이런 고리를 끊어줘야 될 겁니다.
10:00그런데 그 고리를 끊어줘야 될 사람이 그래서 별로 뭐 생각이 없는 것 같으니까.
10:04아마 이런 파동들은 계속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10:08민주당이나 국민의힘이나 조용한 당이 없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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