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네, 김병기 의원의 최측근으로 알려진 동작구 의원이 어제 경찰 출석해서 조사를 받았죠.
00:07오늘은 김병기 의원의 부인이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에 출석했습니다.
00:14김천원금 받은 거 인정하세요?
00:16김병기 의원도 알고 있었나요?
00:17동작구 의원 2명 말고도 다 받은 거 있었어요?
00:19법인카드 유용구역 인정하세요?
00:21법인카드 왜 쓰셨어요?
00:22네, 어제 최측근에 이어서 오늘은 부인까지 소환 조사를 받고 있기 때문에 아마 김병기 의원도 곧 조사를 받지 않을까 이런 전망들이 좀 나오는 것 같은데요.
00:35주진우 의원께 좀 여쭤보겠습니다.
00:37이 의혹에 있어서 김병기 의원 본인의 의혹도 있지만 부인과 연관된, 배우자와 연관된 의혹이 상당히 많은 것 같아요.
00:45네, 갑질 의혹이 터졌을 때도 배우자와 관련된 언급들이 많이 나왔거든요.
00:50그리고 사실상 구 의원의 업무용 법인카드를 배우자가 받아서 쓴다는 것은 상당히 이례적이고 굉장히 충격적이에요.
01:01국민들 입장에서는 사실 국민 혈세지 않습니까?
01:04구 의원이 구정활동을 하라고 주어진 법인카드인데 그 부분을 공청권을 쥐고 있다시피 한 현역 회의원의 배우자가 받아서 쓴 의혹이기 때문에
01:15무엇보다 철저히 수사를 해야 되는 상황이고요.
01:18사실상 국기문란 사건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01:22이게 사실상 예산인뿐만 아니라 또 대학에 편입학시켰다는 의혹부터 시작해서
01:30국정원의 직접 배우자가 전화를 해서 김병기 의원 아들의 임용을 독촉하는 내용의 녹취록도 공개된 적이 있거든요.
01:42그렇다면 전방위적으로 사실상 국회의원으로서의 권력을 사유화해서 사용했다는 것이 되는 것이고요.
01:50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 제대로 수사가 안 됐었고 더욱 놀라운 것은 법인카드를 유용했다는 사건은 수사로 따지면 가장 수사하기 쉬운 사건입니다.
02:00너무 명백해요.
02:02신용카드를 사용한 장소가 있고 그러니까 그곳에 CCTV도 있을 뿐더러 사용하는 영역이 있잖아요.
02:08그런데 지금 내용을 보면 김병기 의원의 배우자 그 집 앞에서 마트에서 사용된 내역까지도 있다는 것이거든요.
02:15이 뻔한 사건을 경찰이 언론에 문제되기 전에 이 폭로가 있기 전에는 무혐의로 끝냈었다는 게 굉장히 충격적입니다.
02:25그러면 그런 기준으로라고 하면 이제 민주당 의원을 비롯해서 현재 이재명 정부에서 권력을 가진 사람들은 뭔가 비리를 저질러도 이제 수사에서 자유로운 것입니까?
02:36저렇게 간단한 몇 가지만 확인해도 지금 당장 소환 조사하고 할 정도로 난리가 난 사건인데 어떻게 그 당시에 경찰에서 사건이 무마될 수 있었는지 이 부분을 저는 파헤치는 것이 저는 핵심이라고 생각하고요.
02:50이게 지금 그렇습니다.
02:51권력을 가지게 되면 일부라도 부패할 수밖에 없거든요.
02:55그런데 권력을 가진 사람도 언제든지 수사가 될 수 있다는 시스템이 갖춰져야 비리를 막을 수 있는 것이고
03:02그동안 그래도 대한민국의 수사 시스템은 그래도 부족하나마 권력자도 수사를 해왔습니다.
03:09그런데 이번 들어서 공수처 출범 후에 5년 동안 민주당 관련자들 한 명도 수사 안 한 것처럼 저런 간단한 사건도 수사를 못할 정도면 과연 경찰 수사를 믿을 수 있겠느냐라는 생각이 들고
03:21경찰 입장에서도 조직에 사활을 걸고 저 부분에 대해서 엄정히 수사를 해야 될 것 같습니다.
03:26네. 어제는 또 최측근으로 분류가 되는 동작구 의원이 조사를 받았는데
03:32장윤미 대변인께 좀 여쭤보겠습니다.
03:35이게 같은 아파트에 살고 같은 라인 2층 차이로 살고 있다고 하고요.
03:40여러 의혹에 좀 연루가 되어 있어요.
03:41공천원금 전달 의혹을 받고 있고 또 차남의 대학 입학과 관련된 여기도 연관이 되어 있는데
03:47경찰이 좀 어떤 부분을 들여다봤을까요? 구의원 조사에서.
03:51일단 굉장히 최측근으로 알려져 있는 구의원이고요.
03:55이 사람이 진술을 통해서 확보하려고 하는 사실관계는 김병기 의원에게 1천만 원, 2천만 원 구원들이 갖다줬다는 공천 헌금 과정에서도 관련을 한 것이 아니냐.
04:07그리고 이 돈을 돌려줬다고 하고 그 부분에 대해서는 당사자들의 주장이 일치하는 부분이 있거든요.
04:12그랬을 때 이 역할을 했던 부분, 그러니까 이 돈이 오갔던 그 흐름과 관련해서 사실상 당사자 지위를 갖고 있기 때문에
04:20이 부분에 대한 집중 추궁을 당했을 걸로 보이는 부분이 있고요.
04:24또 이 지역구에 있는 한 대학의 둘째 아들 편입 문제와 관련해서도 관여되어 있는 부분이 있지 않느냐라는 의혹을 받고 있어서
04:32이 부분에 대해서도 실체 파악이 어느 정도 끝난 만큼 아무래도 경찰이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어서
04:38그 이후에는 김병기 의원에 대한 소환이 임박했다, 이런 전망이 나오고 있어요.
04:43오늘은 또 차남과 관련된 압수수색이 진행됐다는 소식이 알려졌는데
04:47차남의 어떤 대학 부정 편입 의혹과 관련해서 근무한 회사를 좀 압수수색한 것 같아요, 이현정 의원님.
04:55그러니까 원래 이게 계약학과라는 게 있어요.
04:56어떤 기업에 계약을 해서 그 인력을 이 기업에 근무하고 있으면
05:02그런 근무하고 있는 사람을 대학에 입학하는 이런 제도가 있습니다.
05:06그걸 아마 김병기 의원이 이용을 해서 차남이 근무를 했는데
05:11문제는 이 기업에 열심히 또 근무를 해야 될 거 아니에요.
05:15그런데 실제로 이 기업에 제대로 근무하지도 않고
05:18그러면서도 학교는 학교대로 다니고 이런 문제가 있다는 거죠.
05:23이 기업 자체가 또 예를 들어서 그러면 이런 걸 뻔히 알면서
05:27그럼 기업은 이 사람의 어떤 근태에 대해서 눈감아준 게 아니냐.
05:31그렇다면 이 기업은 그러면 어떤 또 실익을 얻었을까라는 문제가 또 꼬리에 꼬리를 물고 있을 거 아니겠습니까.
05:36그러면 김병기 의원이 본인이 여권 실세였고 하기 때문에 이 기업에 어떤 특혜를 줄 수 있지 않을까.
05:44이런 부분에 대한 수사가 꼬리에 꼬리를 물고 증폭되는 것 같아요.
05:49그런 면에서 사실은 이 수사는 지금 김병기 의원의 의혹도 많지만
05:53뻗어나가는 방향이 굉장히 많습니다.
05:56그리고 또 이게 자칫하면 증거인멸의 어떤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06:00저는 경찰이 좀 속도를 빨리 내야 되지 않겠는가라는 생각이 들어요.
06:06사실 이번 수사회가 어떻게 하냐에 따라서 정말 경찰이 온전하게 수사를 다 담당할 수 있는 그런 조직인가.
06:1410월 달 되면 검찰이 없어지잖아요.
06:17그런 면에서 시험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어떤 분기점이기 때문에
06:20저는 경찰이 사활을 걸고 수사를 해야 된다는 생각이 듭니다.
06:23만약에 수사가 좀 미진하게 나오면 특검 요구가 더 높아지지 않을까 이런 생각도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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