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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시간 전


"벌었던 2억 다 까먹어"… 김재원, 레버리지 ETF '정조준'
김재원 "삼전으로 번 2억, 레버리지 도입 후 홀랑 까먹어"
개미 몰렸는데… '삼전·닉스' 레버리지 ETF 수익률 반토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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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스크립트
00:02김용범 정책 10장입니다.
00:05지금 코스피가 많이 빠졌어요.
00:08코스피가 붕괴되고 있는 주범 중에 하나로 많은 전문가들이 지적하고 있는 건
00:13정부가 허가해준 단일 종목을 추종하는 레버리지 ETF 상품입니다.
00:192배 수익을 추종하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추종하는 레버리지 ETF 상품은
00:26올라갈 때는 2배씩 오르는 듯하지만 떨어질 때는 그보다 더 가파른 속도로 추락을 합니다.
00:32그런데 정부가 처음으로 허가해준 레버리지 ETF 상품에 몰린 투자액이 워낙 크기 때문에
00:40꼬리가 몸통을 흔들고 있습니다.
00:43레버리지 ETF 상품이 주가가 출렁일 때마다 훅훅훅 빠져서
00:47규모가 너무 크기 때문에 전체 코스피를 훅훅훅 끌어내린다는 겁니다.
00:52이 책임론이 청와대 정책실장에게 향하고 있습니다.
00:56야동의 비판 들어보시죠.
01:00저 개인적으로도 삼성전자를 약간 보유하고 있는데 2억 원의 평가액을 거둔 바 있습니다.
01:06그 과정에서 이런 포모 상태에 있는 많은 사람들에게 이것을 만회하는 기회를 주겠다는 내용으로
01:13삼성전자 하이닉스 단일 종목 레버리지 ETF를 도입하면서 큰 문제가 생기고 있습니다.
01:19지금 코스피는 투자시장이 아니고 투전판 내지 도박판입니다.
01:24한국거래소가 강원랜드보다 지금 더한 투기판이 된 것입니다.
01:28제가 2억 원을 벌었다고 해서 전치사주에 중상을 입은 분들 기쁜 소식이 있습니다.
01:33삼전닉스 레버리지 ETF 도입 이후에 저는 가만히 있었는데 2억 원 혼란 까먹고 말았습니다.
01:43실제 정부가 허가해준 레버리지 ETF 상품들의 수익률을 한번 볼까요?
01:51이 레버리지 단일 종목 16개 상품에 주식 시총에 대다수가 몰려 있습니다.
01:58정부가 이걸 허가해준 거고 그 중심에는 김용박 정책 실장이 있는데
02:03코덱스 SK 하이닉스 단일 종목 레버리지 마이너스 47.5%
02:07삼성전자 단일 종목 레버리지 마이너스 41.7%
02:10그 외에 레버리지 14종 평균 수익률도 마이너스 45.5%
02:14이 레버리지 ETF 상품에 많은 투자금이 몰리다 보니까
02:18전체 코스피도 지금 9천 찍었다 6천 중반이 있는데
02:226천 중반도 위험하다라는 경고가 나오고 있는 겁니다.
02:25정부는 이 레버리지 ETF 상품을 허가해줬죠.
02:29그리고 상장 폐지시킬 명분은 없다라며
02:32방관하고 있다라는 비판도 일고 있습니다.
02:35전문가 김광선 변호사님 어떻게 보십니까?
02:38저게 지금 우리 주식시장은 완전히 흔들고 있죠.
02:42아까 평균 수익률이 마이너스 47 나왔는데
02:47고점 대비 마이너스 한 70% 되는 사람들도 굉장히 많을 거예요.
02:51그렇군요.
02:52그런데 일단 너무나 주식시장을 이재명 정부가 들어와서 보니까
02:58원래 5천 가자 했는데 6천, 7천 막 갔잖아요.
03:03여기 너무 취해있는 게 아닌가 싶어요.
03:05그러다 보니까 지금 삼성 그것도 단일 종목 레버리지예요.
03:12일반적으로 ETF는 반도체면 반도체 관련된 줄을 여러 가지 모아놓습니다.
03:18그런데 삼성 단일 종목 레버리지, 하이니스 단일 종목 레버리지를 만든 거예요.
03:24그러면 레버리지 자체는 파생 상품으로서 할 때 예를 들어서
03:30삼전이면 삼성과 삼성전자의 주식을 확보를 해야 하는 거예요.
03:36그런데 삼성전자 주식이 확 떨어져 버리면 지금 2배로 되잖아요.
03:41그런데 지금 청산하면 되냐, 되지 않느냐 그런 얘기를 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03:45청산은 불가능한 거예요.
03:48왜냐하면 자진 상패하는 경우가 있는데
03:50그런 경우에는 거래난이 적고 의미가 없을 때는 자진 상패할 수 있어요.
03:56그런데 지금 10조 원씩 거래되고 있지 않습니까?
03:59너무 많이 지금 자금이 몰려 있어요.
04:00그다음에 강제로 또 이걸 어떻게 할 수가 없어요.
04:03저게 만약에 강제로 하면 대한민국 주식 시장으로 완전 난리가 나옵니다.
04:08청산할 수가 없어요. 청산할 수가 없어요.
04:10그래서 너무나 성급하게 SK하인넷스 삼성전자에 대한 레버리지를 만들어놔서.
04:16이게 걱정되는 게 마지막에 주식 상승을 보고
04:19사실은 많은 청장년층이 비투를 해서 어마어마한 비투를 했거든요.
04:24그러니까 금융사에서 그러니까 주식운용사에서 자금을 빌리기도 하고
04:29마이너스 통장에 다 근거가 있는 겁니다.
04:32비투를 해서 레버리지에 올인해서 들어간 사람들
04:35특히나 이제 후반부에 들어간 사람들, 8천 후반, 8천 중반, 8천 초반에 들어간 사람들은
04:41지금 어마어마한 피해액인데, 비투를 해서 피해액인데 이거 어떡합니까?
04:45하루에 2백씩 뚝뚝 떨어지고 있는 거죠.
04:49그러면 지금 삼성전자가 한 24만 원, 5만 원씩 왔다 갔다 할 겁니다.
04:54그런데 만에 하나 삼성전자가 20만 원 초반대 가버리면
04:58거의 90% 마이너스 될 수도 있는 상황이 오는 겁니다.
05:021억 투자하면 천만 원도 갖고 있지 않아요.
05:04그래서 너무 섣불리 이걸 레버리지 ETF를 상장시켜줬다 그렇게 말할 수 있고
05:12그다음에 제가 볼 때는 삼성전자와 하이니스가 우리 주식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05:18이제 55%가 넘거든요.
05:21그런데 55%가 넘기 때문에 지금 주식시장이 매도 사이드카랄지
05:27사이드카가 있으면 37번 실행이 됐다는 거 아니에요.
05:33그만큼 변동성이 심한데 레버리가 여기에 개입을 하다 보니까
05:38그 변동성은 더욱더 심해졌다는 거죠.
05:40그렇군요.
05:40그래서 아마 정부 입장에서는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그런 상황이다 이렇게 봅니다.
05:45그렇군요.
05:46야동의 비판 더 들어보시죠.
05:51정부가 국민을 상대로 주식 리딩방을 운영한 꼴입니다.
05:56이미 주식시장은 급등과 급막 중에 비팅하는 홀짝 게임 도박판이 되었습니다.
06:02대통령은 김용범 정책실장을 경질하십시오.
06:06김용범 정책실장 계속 그냥 둘 겁니까?
06:09그냥 두면 삼천리 방방곡곡에 카지노 만들자고 할 사람입니다.
06:13당장 경질하십시오.
06:19금감원장까지 사실은 김용범 정책실장이 주도해서 허가하는 건 아니냐라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는
06:26레버리지 ETF 상품에 대해서 현 금감원장까지 뒤늦은 후회를 했습니다.
06:30이렇게 얘기했습니다.
06:33이찬진 금감원장 내가 드러누워서라도 도입 막았어야 했다.
06:37이것도 참 무책임한 발언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는데
06:41ETF의 아버지로 불리는 전문가도 경고했습니다.
06:46배재규 한국투자신탁운용대표.
06:48국내 최초 ETF도 입혔어요.
06:50단일 종목 레버리지 지금이라도 투자를 멈추길 바란다.
06:52원주 변동성이 지금처럼 크면 매일 손실만 늘어난다.
06:55누구도 변동성이 이렇게 커질 걸지라 예상 못했다라고 합니다.
06:58외신들도 한국의 레버리지 ETF에 대해서 경고합니다.
07:03로이터 무법천지 카지노로 변했다.
07:05블룸버그 코스피 지수의 절반 차지하는 두 기술 기업의 주가 변동.
07:09최근 몇 주 동안 극심한 변동성 보였다.
07:11이 대통령 레버리지 ETF로 정치적 시험대에 올랐다라고까지 얘기하고 있습니다.
07:15사실 현 정부와 가까운 권대영 금융위 부위원장이 초기에 빚 내서 투자해도 된다라는 빚으로 옹호하는 발언을 해서 그렇게 해도 되냐라는 전문가들
07:30비판이 있었지만 그 말만 믿고 들어갔던 사람들이 굉장히 많거든요.
07:34이제 와서 어떻게 할 겁니까?
07:35라는 비판을 야당이 지금 하고 있는 건데 김정은 의원님은 어떻게 보십니까?
07:40그래서 우려가 매우 크죠.
07:42그러니까 금감원장이 들어 누워서라도 막았어야 되는데 후회한다.
07:47그럼 뭐합니까?
07:48이게 지금 두 달 된 건데.
07:49들어 누웠어야지.
07:50들어 누웠어야죠.
07:52본인이 누구보다 전문가면 예측할 수 있었던 건데 그런 아쉬움이 있고요.
07:57비판을 하지 않을 수가 없네요.
07:59지금 그래서 후회하고 있다라면 끝나는 건가요?
08:01그럴 수 있으나 한국 전시의 변동성이 너무 큰데다가 이 레버리지 ETF가 더 증폭시키고 있는 거 아닙니까?
08:10당시에 이걸 두 달 전에 만들 때는 투자자리 요청도 있었던 것이고 환율 이슈도 있었어요.
08:17그리고 자꾸 미국으로 투자금이 빠져나가는 것에 대해서 뭔가 보완책으로 만들어봤던 것인데.
08:23환율도 안 잡혔어요.
08:24환율도 안 잡혔죠.
08:25결과적으로 이 정책을 만들었을 때 기대되는 그 예측대로 된 게 하나도 없는 거 아닙니까?
08:33그런데다가 지금 이걸 폐지하기도 어렵다.
08:35더 큰 부작용이 나올 수 있다라고 하면서 기본 예탁금을 높이고 천에서 삼천으로 여러 가지 대책을 세우긴 했습니다만
08:43그걸로 대충분할 것인가에 따른 그런 여러 가지 우려가 여전히 남아있는 것이고
08:50지금 13조 넘게 들어가 있다는 거 아닙니까?
08:52여기에.
08:53그러니까 이게 지금 상상 이상으로 지금 많이 들어가 있는 것이고
08:57또 이 정부 대책이 발표됐을.
09:00이게 지금 8월 5일인가부터 아마 시행이 된다고 하는데 이 대책이.
09:04여전히 지금 꿈속도 안고 있어요.
09:05더 빠져나오거나 이런 기미도 안 보이고 있거든요.
09:07그래서 결과적으로 지금 피해보는 건 개미 투자자들인데 정부가 내놓은 이런 대책만으로 이게 지금 가능할 것인가.
09:17걱정이 많이 됩니다.
09:18전문가들이 좀 책임지고 대책을 세워줘야죠.
09:22양태흠 분께서는 어떻게 보십니까?
09:25이 레버리지 ETF는 다른 ETF와 다르게 원래 추정하고 있는 원물, 기초 자산을 기준으로 해서 매일매일 평가를 해서
09:36예를 들어서 삼성전자가 오늘 2% 올랐다 그러면 다음 날은 그걸 4%, 2배로 올리게 그렇게 그런 식으로 계속해서 자산을 조정하기
09:44때문에
09:44오를 때는, 단기적으로 오를 때는 다른 그냥 삼성전자나 하이닉스를 산 사람보다 2배 정도 수익이 오를 수 있지만
09:51떨어질 때는 2배 이상 떨어지게 되고 등락이 계속 반복하게 되면 실제로는 플러스, 마이너스, 제로가 되는데
09:59이 레버리지 같은 경우에는 오히려 더 마이너스가 되는 그런 효과가 있어서 굉장히 위험하고 장기 투자에는 굉장히 적합하지 않은 상품입니다.
10:07그렇기 때문에 레버리지 ETF 같은 걸 구입하려면 미리 사전 교육도 받아야 되고
10:11또 3천만 원 이상 보유해야 되나 그런 여러 가지 조건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10:15워낙 정부도 그렇고 시장 자체도 워낙 반도체가 호황이 있다 보니까 많은 사람들이 막 몰려와서 사게 된 거죠.
10:24그러니까 이런 말이 있지 않습니까? 주식시장이나 증권사에 이 주식에 전혀 관심이 없을 것 같은
10:30아저씨 아주머니나 할아버지 할머니가 나와서 주식을 하는 순간 그때가 고점이니까 팔아야 한다.
10:36이런 속설이 있는데 저는 이미 그런 시기가 왔다고 생각을 하고요.
10:41물론 주식이 이런 등락에 반복될 수 있는데 사실 문제인 거는
10:44여태는 정부에서 이런 금융당국이나 책임 있는 역할을 하고 있는 분들이 너무나 쉽게
10:51이건 뭐 빚을 내서 살아야 된다든가 이건 무조건 대상승장이다.
10:55이런 표현을 쉽기 쉽게 해버리시는 게 물론 이제 부동산이 너무 과열되어 있던 걸 주식시장으로 옮기기 위한
11:02그런 목적인 건 좋습니다만 조금 표현을 좀 순화하고 좀 보수적으로 했어야 되는 게 아닌가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11:08결국 그렇게 되면 이런 문제가 생겼을 때 다 정부에게 화살이 돼서 돌아오기 때문에
11:13조금 더 발언에 신중할 필요가 있지 않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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