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다음 소식입니다. 한때 SNS상에서 인기를 끌었던 요리가 있습니다.
00:06바로 개미 요리인데요. 개미 요리? 좀 생소하시죠?
00:10사진에 보시는 바로 저 요리입니다.
00:13올해 미슐랭 투스타를 받은 파인다이닝 레스토랑의 디저트인데요.
00:18식혜를 접목한 음식이라고 합니다.
00:23개미를 뿌려 먹는 게 특징인데 개미를 먹는다고요?
00:28셰프가 유명 요리 예능에 출연하면서 입소문이 나기 시작한 이 디저트 메뉴.
00:34그런데요. 이 식당 대표 개미 요리 때문에 법원에서 징역형을 구형받았다고요?
00:41과거에 저희가 한번 다뤄드렸던 소식이기도 한데 저것 때문에 징역형을 구형받았다고요.
00:46이게 무슨 말입니까?
00:47그렇죠. 지금 현재 징역 1년이 구형됐습니다.
00:50최종적인 판단 때 좀 기다려봐야겠지만요. 문제가 된 건 바로 이 개미입니다.
00:55앞서 보셨던 것처럼요. 이 상큼한 맛을 내는 소르베, 샤베트 형식의 디저트에다가 개미를 토핑으로 뿌려 먹을 수 있도록 제공을 한 겁니다.
01:07그런데 우리나라 식품위생법상으로는요. 식용이 가능한 곤충은 엄격하게 제한되어 있습니다.
01:13풀무치, 메뚜기 등등 10종을 제외하고는 사실 식용으로 곤충을 먹을 수 없는데 개미는 식용이 아닌 겁니다.
01:21그런데도 불구하고 이 셰프는요. 다른 해외 국가에서는 개미를 좀 시큼한 맛을 내는 식재료도 사용을 해오다 보니까 국내에서는 이것이 불법인지 몰랐다라는
01:32취지로 이야기를 하고 있고요.
01:34일단 한 4년간에 걸쳐서 1억 원이 넘게 이 디저트가 판매되었기 때문에 이 법 위반에 대한 책임을 물은 상황이다라고 보여집니다.
01:42물론 이 선고가 나와야 되는 거고요. 법원의 판단이 남아있습니다. 그리고 레스토랑에서도 입장이 있을 것 같아요.
01:49이거를 악의적으로 했다든가 그런 건 전혀 아니지 않습니까?
01:52그렇죠. 해외에서는 이 식용 개미가 실제로 사용이 되기도 합니다.
01:57하지만 개미라는 것이 워낙 여러 종류가 있고요. 식용이 되는 것도 있고 되지 않는 것도 있고 또 어느 나라에서 이 개미가
02:05왔는지 관리가 어렵기 때문에 현재 국내에서는 모든 개미에 대한 식용이 허가되고 있지 않습니다.
02:10또 하나 문제점은 해당 식당의 후기 같은 것들을 보면 설악산 등지에서 셰프가 직접 개미를 채취해왔다라는 그런 인증 글들이 있었는데 실제로는
02:21미국과 태국 등지에서 식용 개미를 갖고 들어온 겁니다.
02:26실제로 검찰이 제출한 자료를 보면 중금속 함량이 다소 높았다고 해요.
02:31이런 부분들을 보자면 관리는 꼭 필요한 부분인 것 같고 일단 법적으로 허가되지 않은 부분이라는 점은 짚고 넘어갈 필요 있습니다.
02:38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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