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광주 여고생 살해범 장윤기 사건을 두고 경찰의 부실수사 의혹이 일고 있습니다.
00:06특히 현직 경찰인 장윤기 부친의 증거인멸 의혹이 가장 큰 논란입니다.
00:13최근 경찰 조사에서 경찰이 집 주소와 비밀번호를 알려줘서 치워도 되는 줄 알았다고 진술한 걸로 파악됐습니다.
00:21김지우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00:25장윤기의 리얼돌과 케이블타이 등 범행의 핵심 증거를 없애거나 치운 장윤기 부친 장모 경감.
00:31어제 경찰에 출석해 이 같은 행동이 진정리 차원이었다고 진술한 걸로 파악됐습니다.
00:38증거를 인멸할 의도는 없었다는 겁니다.
00:41장 경감은 경찰이 아들의 집 주소와 비밀번호를 알려주니까 치워도 되는구나 생각했다고 진술한 걸로 전해졌습니다.
00:48집 주소나 비밀번호를 알려준 건 근무 연이 있던 수사팀 직원이라고 털어놓고
00:54지금은 이 물건들이 중요 증거란 걸 이해하지만
00:58당시만 해도 별 생각 없이 그냥 치웠다고도 말한 걸로 알려졌습니다.
01:04장윤기 SUV 차량에 있던 케이블타이를 치운 이유 역시
01:07버릴 건 버리고 집에 가져갈 건 가져다 둔 것이라고 진술했습니다.
01:13장 경감은 이틀 연속 경찰과 검찰에 잇따라 출석해 참고인 주사를 받은 후
01:18기억을 바로잡고 싶은 게 있다며 자진해서 경찰에 추가 출석한 걸로 전해졌습니다.
01:25경찰은 장 경감이 현직 경찰 간부인 만큼 진술의 신빙성을 면밀히 따져볼 방침입니다.
01:31채널A 뉴스 김지우입니다.
01:48이틀 연속 경찰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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