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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5분 전


[앵커]
기름을 실어나르는 유조선이 호르무즈를 오가게 되면서 국제 유가는 크게 떨어졌습니다.

트럼프 미 대통령, 국제 유가는 떨어지는데 왜 미국 휘발윳값은 안 떨어지냐고 법무부에 조사를 지시했다고 합니다.

우리 국내는 어떨까요,

김지윤 기자입니다.

[기자]
중동 전쟁으로 꽉 막혔던 호르무즈 해협에 배들이 다니기 시작했습니다.

외신 보도에 따르면 지난 월요일 하루에만 총 51척이 해협을 지났는데, 전쟁 전 평균 통항량 120척의 42.5%를 회복했다는 겁니다.

국제 유가도 4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해 전쟁 발발 이후 최저 수준입니다.

이런데도 미국 내 기름값이 바로 떨어지지 않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법무부에 조사를 지시했습니다.

"대형석유기업들이 휘발유 가격을 내리지 않고 있다, 소비자들은 바가지를 쓰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유가는 수개월 만에 처음으로 배럴당 70달러 선에 도달했습니다. 매우 낮은 가격입니다. 앞으로 유가는 급격히 떨어질 겁니다."

국내 휘발유 평균가격도 여전히 2천 원대입니다.

다만, 경유가격은 전국 기준 2달 만에 2천 원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안정화되는 데 2~3주 시간이 걸릴 거라고 분석합니다.

[대한석유협회 관계자]
"모자란 원유도 다시 채워 넣어야 되고 제품 수요도 높고 전쟁 복구하는 데도 많이 소모가 될 거잖아요. (가격이) 빨리 떨어지기는 쉽지 않겠죠."

정부는 기름값 안정을 위해 최고 가격을 낮추는 방법도 검토하는 것으로 전해집니다.

채널A 뉴스 김지윤입니다.

영상편집: 박혜린


김지윤 기자 bond@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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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기름을 실어 나르는 유조선이 호르무즈를 오갈 수 있게 되면서 국제 유가는 크게 떨어졌습니다.
00:06트럼프 미 대통령, 국제 유가는 떨어지는데 왜 미국 휘발유 값은 안 떨어지냐, 법무부에 조사를 지시했다고 하는데요.
00:14우리 국내는 어떨까요? 김지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00:19중동전쟁으로 꽉 막혔던 호르무즈 해업에 배들이 다니기 시작했습니다.
00:24외신 보도에 따르면 지난 월요일 하루에만 총 51척이 해업을 지났는데, 전쟁 전 평균 통학량 120척의 42.5%를 회복했다는 겁니다.
00:36국제 유가도 4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해 전쟁 발발 이후 최저 수준입니다.
00:42이런데도 미국 내 기름값이 바로 떨어지지 않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법무부에 조사를 지시했습니다.
00:49대형 석유 기업들이 휘발유 가격을 내리지 않고 있다, 소비자들은 바가지를 쓰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01:08국내 휘발유 평균 가격도 여전히 2천 원대입니다.
01:12다만 경유 가격은 전국 기준 두 달 만에 2천 원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01:17안정화되는데 2, 3주 시간이 걸릴 거라고 분석합니다.
01:33정부는 기름값 안정을 위해 최고 가격을 낮추는 방법도 검토하는 걸로 전해집니다.
01:39채널A 뉴스 김지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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