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뉴스에 시작합니다. 저는 동정민입니다.
00:02오늘 세간의 시선은 모두 윤영호 전 통일교 본부장이 이보를 향했습니다.
00:07그동안 특검 수사나 녹취록에서 국민의힘 뿐 아니라 민주당, 현역 장관들 실명을 거론하면서
00:14금품을 제공했다, 줄을 대려했다, 만났다, 각종 폭로를 이어갔는데요.
00:20오늘 사실상 내용이 공개되는 재판에서 자세히 밝히겠다고 예고하면서
00:23추가 실명이 언급될까 정치권이 촉가을 군도 세웠는데요.
00:28막상 시작해보니 추가 폭로는 없었습니다.
00:31그러자 왜 안 했을까 또 관심이 모아집니다.
00:33법원에 유주인 기자 나가 있습니다.
00:36유 기자, 윤영호 전 본부장이 실명과 관련해서는 한 명도 언급을 안 한 거예요?
00:42네, 그렇습니다.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 앞서 예고했던 것과는 달리
00:47금품수수 정치인 등에 대한 추가 언급, 일절하지 않았습니다.
00:51조금 전 윤 전 본부장에 대한 검찰의 구형이 끝났는데요.
00:54윤 전 본부장 최후 진술을 하는 동안 여러 차례 울먹이면서 개인적인 동기로 벌인 일은 아니라고 호소했습니다.
01:01윤 전 본부장은 지난주 금요일 재판에서 민주당 지원 의혹을 처음으로 폭로했는데요.
01:072022년 대선 당시 현 정부 장관급 인사 4명에게 접촉했고,
01:12그중 2명은 통일교 천정궁에도 다녀갔다고 주장했습니다.
01:15오늘 결심 공판에서 이들에 대해 자세히 공개할 것처럼 예고해서 관심을 모았지만,
01:20개인적인 호소만 하고 최후 진술을 마쳤는데요.
01:23다만 변호인을 통해서 2022년 대선 당시 어느 특정 정당이나 정파에 집중한 게 아니었다며,
01:31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양측 모두에게 접촉했다는 사실은 다시 한번 강조했습니다.
01:36윤 전 본부장은 건진법사 전성배 씨를 통해 김건희 여사에게 샤넬 가방과 그라프 목걸이를 건네고,
01:42권성동 의원에게 정치자금 1억 원을 준 혐의로 재판을 받아왔는데요.
01:46특검은 오늘 정치자금법 위반에 대해서는 징역 2년, 청탁금지법 등 나머지 혐의에 대해서도 징역 2년 등 총 징역 4년을 구형했습니다.
01:561심 선고는 다음 달 28일 내려질 예정인데,
01:59윤 전 본부장이 자신의 말을 뒤집고 추가 폭로를 하지 않은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02:05지금까지 서울중앙지법에서 전해드렸습니다.
02:07지금까지 뉴스 스토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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