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어제 저녁 하늘에 구멍이라도 난 듯 강원도 일대에 갑자기 우박이 쏟아졌습니다.
00:05막 자라나거나 수확을 앞둔 농작물들이 피해를 입으면서 농민들 시름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00:11강경모 기자입니다.
00:17비와 섞인 우박이 쉴 새 없이 쏟아집니다.
00:20순식간에 땅바닥을 가득 메웠습니다.
00:23크기가 대추나 밤톨만 합니다.
00:25유리와 천장에 부딪히는 요란한 소리에 차량이 주행을 멈춥니다.
00:31어제 오후 강원 횡성, 철원 고성 등의 강한 소나기와 함께 우박이 쏟아졌습니다.
00:37난데없는 우박의 습격에 농작물은 쑥대밭이 됐습니다.
00:41수확을 앞둔 봄배추인데요.
00:44동전 크기만 한 구멍이 곳곳에 뚫려 아예 못 쓰게 됐습니다.
00:48봄에 심어서 지금 한참 수확 시기인데 농가에서는 이걸 어떻게 처리할 방법도 막막하고.
00:55한창 자라야 할 사과 열매도 우박에 맞아 움푹 패였습니다.
01:003.5km 상공에 확산된 영하 17도 내외의 차가운 공기가 지면에 뜨거운 공기와 만나 대기가 불안정하면서 우박이 쏟아진 걸로 분석됩니다.
01:11당분간 대기가 불안정해 언제든지 우박이 쏟아질 수 있는 만큼 농민들 시름은 커지고 있습니다.
01:17채널A 뉴스 강경모입니다.
01:293.4km 상공저
01:34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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