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한 인기 유튜버가 우리나라 빵값이 너무 비싸다며 990원짜리 빵을 파는 팝업 베이커리를 열었다가 뜨거운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00:09빵집을 운영하는 자영업자들은 임대료, 관리비, 재료비를 감안하면 원가도 안 나오는 가격인데
00:16마치 폭리를 취하는 것 마냥 몰아간다면서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00:21김서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00:22사람들이 통제선을 따라 길게 줄을 섰고 한쪽에 마련된 대기석도 이미 만석입니다.
00:32일부 인기 빵들은 일찌감치 동이나 진열대가 텅 비어 있습니다.
00:38빵 판매를 시작한 지 3시간이 지난 지금 예약 대기를 해보니 700번대입니다.
00:43몰려드는 사람들로 구매 가능한 빵 개수는 1인당 3개로 제한됐습니다.
00:48유명 경제 유튜버가 요즘 빵값이 비싸다며 초저가 빵을 파는 팝업 스토어를 열자 사람들이 몰려든 겁니다.
00:58소금빵과 베이글, 바게트는 990원으로 시중가의 절반도 되지 않습니다.
01:05산지직송으로 원가를 낮추고 인건비 절감을 위해 빵 모양을 단순화하는 전략을 썼습니다.
01:12빵플레이션이라는 신조어까지 등장할 만큼 최근 빵값 상승세가 가파른 상황에서
01:17소비자들은 반기는 분위기입니다.
01:29하지만 제빵업계는 불가능한 가격을 제시해
01:32자영업자들이 풍리를 취하는 것처럼 보이게 한다고 간발합니다.
01:36원가가 천 원이 넘어가는 기본가 많아요.
01:39밀가루도, 우리나라 밀가루는 다 수입이 들어오고
01:42버터도 다 수입이고요.
01:44빵에 들어가는 재료 대부분이 수입이고
01:48임대료, 임건비, 복잡한 유통구조까지 고려하면
01:51현실성이 없다는 겁니다.
01:54해당 빵집은 단기간 운영되는 기획성 가게지만
01:57향후 빵값 논란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됩니다.
02:02채널A 뉴스 김선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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