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네 보시다시피 투표 종료 2시간이 지난 지금도 투표소의 문은 굳게 닫혀 있습니다.
00:06이곳 투표소 앞문과 뒷문이 있는데 양쪽 모두에 유권자들이 몰려들어서 투표함이 빠져나가지 못하도록 저지하고 있습니다.
00:14유권자들은 투표 무효, 개표 중단 등을 외치면서 격양된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00:20부정선거라며 원천 무효가 되어야 한다는 구호도 외치고 있는데요.
00:24앞서 이곳 투표소에선 투표 용지가 부족해 투표가 일시 중단됐고 이에 따라서 유권자들이 1시간에서 2시간 이상 기다리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00:33이에 선관위는 이곳 투표소에 대해서 공식 투표 종료 시각인 오후 6시보다 4시간 뒤인 밤 10시까지 투표를 연장했는데요.
00:42YTN이 만난 유권자들 가운데엔 오후 6시 전에 투표소에 도착했는데도 결국 투표를 하지 못했다고 주장하는 시민도 있었습니다.
00:49이것뿐 아니라 오늘 서울 송파구와 강남구, 광진구 등 동남권 일부 투표소에서 투표 용지 부족 현상이 잇따랐습니다.
00:57여러 투표소에서 오후 3시쯤 부터 유권자들이 투표를 못한 채 기다리는 일이 속출했습니다.
01:04YTN 취재님 방문한 가락동의 한 투표소에서는 시민 100여 명이 대기하기도 했습니다.
01:09일부 유권자들은 투표권을 행사하지 못할 걸 우려해서 선관위 관계자들에게 항의하기도 했고 투표를 포기하고 발길을 돌린 유권자도 적지 않았습니다.
01:18선관위는 과거에도 소쿠리 투표 등으로 부실 관리 논란에 휩싸였는데 이번 사태로 또 한 번 파장이 일 것으로 보입니다.
01:25지금까지 잠실 채동 제2투표소에서 YTN 이준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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