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지난 6.3 지방선거 당시 투표용지 부족 사태가 빚어진 잠실 투표소.
00:05그날 얼마나 엉망이었는지 여실히 보여주는 내부 영상이 공개됐습니다.
00:11부족한 투표용지를 급히 구해와 종료 1분 남기고 투표가 재개되는 황당한 상황이 고스란히 담겼습니다.
00:18윤지유 기자가 보도합니다.
00:226.3 지방선거 당일 서울 송파구 잠실 7동 제2투표소.
00:27여성 투표 사무원이 어딘가로 급히 전화를 겁니다.
00:31다른 사무원들은 대기 중인 유권자들에게 무언가를 설명합니다.
00:36오후 4시 46분쯤 투표용지 부족으로 투표가 중단된 직후 모습입니다.
00:42투표용지가 500매도 안 남았다는 보고와 추가용지를 보내달라는 요청은 이미 한두 시간 전 이뤄졌지만 투표 중단을 막지 못했습니다.
00:51기다림이 하염없이 길어지자 대기하던 유권자의 항의가 쏟아지고 경찰이 투표소로 출동합니다.
00:59오후 5시 38분 한 남성이 종이봉투를 들고 급히 투표소로 들어옵니다.
01:06투표 중단 50분이 지난 뒤에야 추가용지가 도착한 겁니다.
01:09이곳 투표록엔 용지 수령 직후인 오후 5시 39분 선거 재개를 알렸다고 기록돼 있지만
01:16CCTV상 투표 재개 시점은 오후 5시 59분으로 확인됩니다.
01:22투표 마감 시간을 불과 1분 남겨두고 투표가 재개된 겁니다.
01:27오후 6시쯤 선거사무원이 용지 200장이든 비닐봉투를 들고 헐레벌떡 도착했지만
01:33일련번호를 손글씨로 적는 무번호 용지라 투표 준비까지는 시간이 걸렸습니다.
01:39채널A 뉴스 윤지유입니다.
01:41채널A 뉴스 윤지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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