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초유의 사태가 빚어진 잠시 칠동 제2투표소 현장 홍지혜 기자 직접 연결해 보겠습니다.
00:06험에만 봐도 굉장히 어수선해 보이는데요.
00:09홍지혜 기자가 현장에서 전해준 얘기 중에 이런 얘기가 있어요.
00:12이현정 의원님.
00:14지금 10시는 지나갔는데 대기표를 받은 유권자 14명 가운데 적어도 3명은 투표했다.
00:23그럼 아직 많으면 10명은 투표를 못한 거잖아요.
00:28그렇죠. 이게 숫자의 의미도 있겠지만 이런 식으로 예를 들어서
00:34투표가 다른 지역의 투표가 끝난 상황에서 지금 대기표를 갖고 가셨는데 투표를 못했다.
00:41이거야말로 투표권 침해가 된 거 아니겠습니까?
00:44만약에 이분들이 실제로 투표를 못한 분들이 소송을 제기한다든지 문제제기를 할 경우에
00:49이것 또한 굉장히 큰 논란이 될 수가 있을 것 같습니다.
00:52지금 현재로서는 표수가 10몇 표라고 하지만
00:56그러나 10몇 표를 하더라도 이분들이 투표를 못한 거에 대한 의미는 굉장히 큰 거거든요.
01:02본인의 투표권을 침해당한 거 아니겠습니까?
01:05그리고 시간을 임의적으로 늘려서 투표 시간을 준다는 것 자체도
01:09지금 어떤 정보의 어떤 형평성이라든지 이런 데 있어서 문제점이 있는 것이고
01:13그렇기 때문에 이건 앞으로 아마 여러 가지 법적 시비들이 굉장히 많이 일어날 가능성이 저는 높다고 보여집니다.
01:21지금 취재진이 굉장히 많고요.
01:24실제로 지금 잠실동 제2투표소, 잠실우성아파트 경로당에 있는 저 투표소는 문이 일단 국회에 닫혀 있는데
01:35이것도요. 좀 더 명확할 필요가 있어요.
01:37왜냐하면 방송을 했고 그런데 14명이 지금 아파트 방송에서 몇 명이 왔는지 모르겠지
01:42최소히 3명은 투표했다는 건 아직 14명을 다 안 했고
01:46그럼 저게 10시에 투표는 다 끝나서 안 한다는 건지
01:49번호표 받은 사람이 미처 투표를 다 못했지만 투표는 끝났다는 건지
01:55김근식 교수님 제가 이걸 어떻게 받아들여야 됩니까?
01:57그다음에 더 큰 문제는요. 투표권과 참정권이 침해당했다는 것뿐만 아니라
02:02우리 민주주의의 투표 원칙 중에 있었던 게 있지 않습니까?
02:07비밀 투표라는 게 있어요.
02:09그런데 저분들은 이미 집에서 계시든 어디 가서 계시든
02:146시부터 선거가 투표가 마감된 다음에 개표방송을 다 하고 있고
02:18특히 이 채널A의 나의 선택 2021을 보고 계신 분이 있을 거란 말입니다.
02:22그러면 출구조사 결과를 다 보고 있고
02:25그다음에 여기에 나와서 각 지역의 지금 투표가 어떻게 진행되면서
02:29개표가 어떻게 나와 있고 누가 앞서가고 있고
02:31누가 지고 있는지를 다 보고 있는 겁니다.
02:34이런 상황에서 투표를 하라는 게 말이 됩니까?
02:37이건 비밀 투표 유지, 비밀 투표라는 원칙을 완전히 깨고 있는 거거든요.
02:41그러니까 일정 정도의 모든 개표 상황이 공개가 된 상황에서
02:44투표를 다시 한다는 게 과연 의미가 있는 건지
02:47저는 이 부분에 대해서는 심각한 사태라고 생각합니다.
02:50그렇기 때문에 이게 무슨 이번에 6.3 지방선거를 전체 다시 한다는 건 생각이 좀 과도할 수 있습니다만
02:57적어도 서울시의 한 해에서의 선거는 개표 중단은 당연할 뿐만 아니라
03:02이 투표가 중단된 상태에, 개표가 중단된 상태에서
03:05이 투표회를 어떻게 마무리할 것인지는
03:08선관이나 정부 측에서 명확한 답변을 내놓는다고 생각합니다.
03:12그렇지 않고 납득할 수 있는 방법이 없어요.
03:14단지 저게 14표, 11표의 문제가 아니라
03:16대한민국의 선거의 원칙과 헌법에 규정한
03:20비밀 투표의 원칙을 지금 심각하게 훼손하고 있는 거거든요.
03:23저걸 어떻게 해야 할지 정말 답을 내렸나 생각합니다.
03:26모르겠어요.
03:27조금 전에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도 일단 개표를 멈춰야 된다고 입장을 낸 것 같은데
03:32선관위의 뚜렷한 앞으로 사후 어떤 조치를 취할지는 명확하게 알려지지 않았고
03:37다만 14명 중에 몇 명 투표이치는 확인하지 못했던 서울시 선관위 입장
03:42다만 민주당 앞서 조승래 사무총장은 재선거든
03:46혹은 개표 중단인 일고의 가치도 없다 이렇게 얘기를 하고 있습니다.
03:50알겠습니다.
03:51다시 원래 저희가 본업으로 돌아가서요.
03:55워낙 심각해서 현장을 다녀왔고요.
03:56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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